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이익재)와 협력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방향에 ‘세계유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알리는 관광 안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표지판 설치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창녕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창녕군은 지난해 8월부터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와 협의를 거쳐 표지판 설치를 결정했으며, 신규 설치된 표지판은 국토교통부의 기존 표준안내판 디자인을 개선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성낙인 군수는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표지판 설치는 창녕의 소중한 세계유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창녕군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의 관광 안내 체계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앞두고 고암면 계팔마을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림녹지과, 안전치수과, 고암면, 창녕읍파출소, 창녕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이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한 강우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재난 예·경보 발령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소로 이동하고, 각 부서가 협력해 대피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주민들과의 토론 시간을 통해 산사태 징후를 어떻게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지 교육하고, 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의 대피 방법, 최단 대피경로 등을 점검하며 개선방향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이 점차 빈번해지는 가운데, 이번 훈련은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4일, 군청 전 부서 및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민원업무와 대민 스트레스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회복을 돕고,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힐링 프로그램은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와 남지 개비리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 자가진단 ▲민원응대 마인드 향상 교육 ▲DIY 아로마 테라피 체험 ▲개비리길 숲속 힐링 트레킹 등 정신과 신체의 균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민원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더욱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민원행정에 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4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임원 43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예방의학과 박기수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유형과 그에 따른 예방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여성과 고령 농업인이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체조 실습이 함께 진행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실질적인 안전 실천을 돕기 위해 농작업용 앞치마, 보호장갑 등 농작업 보조구도 함께 보급됐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인들의 안전이 곧 우리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4일, 2025년 창녕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농업인들의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영농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접목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먼저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해 ▲온실 환경 자동제어 기술 ▲작물 생육 정보 수집·분석 시스템 ▲LED 광원 활용 기술 ▲양액 및 수경재배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원예 기술을 직접 접하고 연구 동향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실제 시험 온실을 함께 둘러보며 센서 설치 위치, 제어기 조작 방법, 빅데이터 기반 생육 분석 사례 등도 실습 위주로 체험했다. 이어 ICT 기반 고추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황정규 농가를 찾아 고추 생육 데이터 활용법, 병해충 예찰 시스템, 환경관리 자동화 기술 등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현장에 적용된 기술들을 눈으로 확인하며 스마트농업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깊이 공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농업의 변화 방향과 스마트농업의 실효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을 것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가 새로운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6월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한 미래교통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주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주시의 모빌리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제도적․제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고,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 사례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 구축 △모빌리티 수단(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 시내버스, 택시 등) 간 환승시 환승마일리지 제공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진주시는 이 조례를 바탕으로 이번 제1회 추경예산에 진주형 MaaS의 환승마일리지 제공과 DRT 운영을 위한 예산 13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후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DRT 운송사업자를 공모하여 선정하여, 9월에는 실증테스트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10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2025 양산웅상회야제”를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웅상新風! 새로운 바람”으로, 웅상 지역의 역사·문화·환경적 가치를 담고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추진된다. 첫날인 6월 7일에는 조선시대 용당지역의 조선통신사 행렬이 시민취타대, 지역풍물단, 예술인, 일반 시민 등 총 16개 팀 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재현되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서는 천성산 일출의 형상을 담은 라인로켓 퍼포먼스와 웅상의 재도약을 기원하는 불새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이어서 손빈아, 유니스, 윤수현, 양지원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개막 축하쇼가 진행된다. 6월 8일에는 “신풍 워터페스타”가 개최된다. 이 프로그램은 우불산신사의 기우제와 우불산신이 신풍(新風)을 일으켜 왜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을 모티브로, 워터캐논, 물대포, 워터 버블 등 다양한 특수 효과와 함께 츄(Chuu), 울랄라세션, DJ 김성수(쿨)의 공연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과 경남형 통합돌봄의 이해와 확산을 위해 6월부터 ‘통합돌봄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도민회의와 4월 경남도 통합돌봄협의체 회의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효과적인 민관 협업을 위해 대상별 맞춤교육이 우선적 으로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경남도가 추진하는 교육으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에서 위탁 운영한다. 경남도는 공무원 870명, 민간 1,630명(협력기관 종사자 100명, 돌봄리더 30명, 돌봄활동가 1,500명) 등 올해 2,500명의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창원과 진주 2개 권역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중심의 지속 가능한 이웃돌봄 기반 마련을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활동가 1,500명(읍면동별 5명)과 통합돌봄 민간 전문가인 돌봄리더 30명을 양성한다. 돌봄활동가는 지역을 잘 알고 이웃돌봄 활동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공적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틈새시간에 돌봄필요자의 안부 확인 등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엑스포에서 열리는 ‘한국관광페스타’에 참가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경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2025 오사카 엑스포’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오사카 유메시마 인공섬에서 열리며, 158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3대 국제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 ‘한국관광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사카엑스포 ‘한국의 날’을 기념해 엑스포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행사이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페스타 기간동안 ‘경상남도, 빛과 꽃이 춤추는 따스한 도시’(Gyeongsangnam-do, Warm city where light and flowers dance)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함안 낙화놀이’와 ‘진주 유등축제’ 및 ‘진해 군항제’ 등 경남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며, 오사카 엑스포를 찾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경남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남 홍보캐릭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교의 4~6학년을 대상으로 ‘동래야류 학생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래야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배우는 과정 속에서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간 20차시 과정의 동래야류 학생 동아리는 교육과정 내 교과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소속 전문 강사에게 동래야류 장단과 춤사위를 배우며 조상의 얼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학교 내·외에서 배운 내용을 발표하여 교육공동체와 소통·나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동래야류 학생 동아리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매개로 공동체 의식과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동(同)교과 교사 간의 협력과 소통으로 수업과 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고경력 교사와 저경력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북부 기초탄탄 수업·평가 연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총 7팀으로, 고경력 교사의 다년간 축적된 수업 지도 및 평가 의 노하우와 저경력 교사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만나 동반성장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술, 역사, 음악 등 학교 내 동교과 교사가 없어 학교 간 교과 협의가 절실한 연구회를 우선 선정하는 등 연구회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연구회는 팀별로 연중 교과별 수업 및 과정 중심 평가 사례 나눔, 학교 현장 적용 및 개선 방안 연구, 운영 사례 자료집 제작 과정 등을 거쳐 오는 11월 열리는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 축제’를 통해 결과물을 공개하고 최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북부 기초탄탄 수업·평가 연구회는 고경력 교사와 저경력 교사의 동반 성장과 소인수 교과 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대강당에서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124명과 발달장애학생 보호자 203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발달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오전에는 학부모 대상‘언어가 느린 우리 아이의 행동중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교사 대상 ‘발달장애학생의 기능적 의사소통을 통한 행동중재’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연수가 이어진다. 이번 연수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표 ABA'한국어 역자이자 언어재활사, 응용행동분석전문가로 활동하는 이지수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발달장애학생의 언어 및 행동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과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중재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발달장애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 마련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자유로운 창작 표현 활동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부발명교육센터(성남초)에서 초·중학생 및 부산 전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발명대회를 개최한다. 시교육청과 남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남부발명교육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로, 발명품 제작대회와 발명상상화, 발명캐릭터, 발명디자인의 발명아이디어 그리기대회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날은 모두 4개 분야에서 각 학교의 예선을 통과한 356명의 학생들이 독창적인 아이디어 구안과 표현 능력을 발휘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생활 속 불편한 문제를 찾아 원인을 분석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또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발명 창작 활동을 통해 미래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변화가 빠른 미래 사회에서는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이 핵심”이라며 “부산발명대회가 학생들에게 도전과 탐구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부산진구 희망교육지구는 오는 6월 7일과 14일 양일간 부산진구 관내 초·중학교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학생독서토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학 협업을 통해 기획·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독서를 기반으로 한 3단계 토론 활동(정직한 독자 과정 → 질문하는 독자 과정 → 토론하는 독자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지정 도서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6인의 전문 멘토단이 독서 및 토론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3인으로 구성된 각 토론팀은 SNS 단체대화방을 개설하여 5월 19일과 6월 9일 2회에 걸쳐 멘토링을 제공받으며 이외 수시로 멘토와 책 대화를 나눌 수 있다. 1일차 독서토론축제가 열리는 6월 7일에는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삶과 연결하는 질문을 생성하며, 예비 토론까지 체험하는 정직한 독자 과정과 질문하는 독자 과정을 운영한다. 2일차 6월 14일에는 구조화된 찬반 팀 토론을 통해 토론 역량을 심화하는 토론하는 독자 과정을 운영한다. 천은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4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지자체 전문상담기관 간 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지역인 영도구, 사하구, 서구, 중구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안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학교 구성원들의 심리 안정과 조속한 학교 안정을 위한 위기 개입 방안에 대해 공동 수행 역할과 전문적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각 기관별로 학생 대상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교내 특별상담실 운영, 학부모 및 교사 대상 정신건강 이해 교육, 개인상담,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가 전문적이고 맞춤형 지원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사안 발생 시 지역상담 전문기관 간 상호협력과 신뢰관계로 새롭게 안정화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본연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방안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