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에 하동군이 동참한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5년부터 시작해 2년마다 관광명소를 엄선하는 사업으로, 앞서 1월 한국관광공사는 ‘2025-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한 바 있다. 하동군의 화개장터와 쌍계사는 역시 올해 새롭게 선정되며 전주한옥마을, 울릉도·독도 등과 함께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스스탬프투어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중 이벤트이며,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를 방문해 이벤트용 여권 또는 별도 용지에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이벤트는 연중 진행한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 14세 이상 누구나 선정지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하동군의 화개장터와 쌍계사를 포함한 광명동굴, 대관령, 마이산도립공원, 우포늪 등 21개 관광지에서 특별 경품을 증정한다. 선착순 5천 명에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4대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3천 원권을, 하동군의 화개장터와 쌍계사에서는 선착순 1천 명에게 기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화)부터 9월 30일(화)까지 폭염 대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4년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했고, 올해 여름철 기온 또한 평년(23.4~24.0℃)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확률 60%)됨에 따라 무더위에 따른 시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먼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시민건강놀이터 1층 시니어 커뮤니티존을 ‘무더위 건강쉼터’로 지정해 운영시간 내 상시 개방하고 방문하는 시민들께 냉방시설, 시원한 음용수 제공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건강식체험관에서는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불 없이 조리하는 건강식 조리법’ 교육으로 무더위로 인한 결식문제를 예방하고, 여름철 안전한 식재료 보관방법도 알려 준다. 체력측정체험관에서는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이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노선별 세부 경로, 정류소 위치, 버스 운행 시간표, 승차하고자 하는 버스의 정류소 도착 정보, 환승 정보 등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버스 정보를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또한 저상버스 및 캐리어 버스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특수 버스의 운행 시간, 정류소의 신·이설 정보, 버스 관련 통계 등 대구 버스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정보 제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정보를 직접 관리해 민간 서비스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민간 서비스는 대구시로부터 버스 정보를 연계 받아 제공하는 과정에서 시간 지연이 발생하는 반면,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출퇴근 시간과 같이 버스 이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도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간 서비스와 달리 교통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승차예약 기능을 통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7일 오후 3시 대구향교에서 ‘2025년 제53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과 대구향교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53회째를 맞는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년이 됐음을 축하·격려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대구시는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문화를 알리고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성년을 맞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2006년생 10명이 대구향교에서 성년이 됐음을 주변에 알리는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성년이 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전통 성년례 재현을 통해 성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발돋움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7일부터 가야테마파크 인도관에서 특별전 '붓끝에서 피어난, 인도 신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5월 13일부터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맞아 김해를 방문하는 내·외국인과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 1월 타계한 故 김양식 서울인도박물관 관장의 문화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故 김양식 관장은 서울 인도박물관을 설립하고 운영하며, 40여 년간 사재를 들여 인도 관련 유물 1,194점을 수집했다. 이 유물은 인도와 깊은 인연을 맺은 김해시에 2021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무상 기증됐으며, 김해시는 이를 바탕으로 가야테마파크 인도관에서 특별전을 지속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도 신화의 대표적인 신들과 그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낸 인도 전통 민화를 소개하는 전시로 인도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민화 양식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인도 마두바니 민화부터 세밀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도 민속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인도 신화의 풍부한 이야기와 생생한 색채를 경험할 수 있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5월 2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연지공원 연꽃광장에서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 - 별별유스(別★You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별유스’는 다양하고 별처럼 빛나는 청소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2009년부터 이어져 온 김해시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달을 맞아 김해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총 4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강연(16:00~17:00)]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니디 아그르왈이 ‘AI시대, 놀 줄 아는 사람이 승리한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미래 역량의 중요성을 전한다. ▲[체험마당(16:00~18:00)] 퍼스널 컬러 진단, 피부 고민 해결, 환경 공동작품 만들기,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기념식(17:00~17:30)] 청소년현낭낭독, 축사,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표창,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마당(17:30~19:00)] 치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가 올 초 ‘2025년 건축 분야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대상을 확대하고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의 공동주택 용적률, 건축물의 높이 제한 등의 완화 비율을 두 단계로 차등화는 내용을 골자로 한 ‘김해시 건축 조례’ 개정안이 지난달 김해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해 지난 14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에 들어갔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안전관리예치금의 반환시기를 사용승인서를 교부하는 시기로 명확히 해 안전관리예치금이 즉시 건축주에게 반환되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건축 규제 개선의 일환으로 신고 대상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휴게시설과 공장부지에 허용되는 신고대상 등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개정했다. 이러한 개선에 앞서 시는 김해상공회의소와 적극 협의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개정안에 반영했다. 시는 또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의 공동주택 건축을 촉진하기 위해 건축위원회 심의 결과 평가점수에 따라 용적률, 건축물의 높이 제한 등의 완화 비율을 기존 한 단계에서 두 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10일 미조면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보물섬 해산물축제 요리경연대회’에서 동대마을 신점수 부녀회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해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점수 부녀회장은 ‘도미 탕수육’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삭하게 튀긴 도미에 특제 소스를 곁들이고, 다양한 색감의 고명을 활용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요리에는 ‘국민고향♡남해’ 문구도 함께 장식됐다. 정희범 경남도립남해대학 교수는 “마늘종을 활용한 표현과 도미를 활용한 창의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신 회장은 “지역 해산물의 가치를 요리로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점수 부녀회장은 2018년 동대마을로 귀촌한 뒤 지역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솔선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이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에 따라 아직 올해 모내기를 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논 테두리 모 안 심기’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군 담당 부서는 쌀 소비량 지속 감소와 생산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과 농가 소득 불안정 등의 상황을 방지하고 쌀 수급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언급하면서 아직 모내기를 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논 테두리 모 안심기’를 권장했다. ‘논 테두리 모 안심기’는 모내기 시 이앙기 회전 반경에 해당하는 테두리 부분을 비워 두는 방식으로 전체 면적 대비 소규모 면적만 줄여도 벼 재배면적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라고 군은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전환, 벼 외 타 작물(옥수수, 조사료, 가루쌀 등) 재배, 농지 전영, 농지 전체 휴경 등 다양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대응 방안이 있으나 부분 휴경에 해당하는 ‘논 테두리 모 안 심기’는 농지 활용에 큰 부담 없이 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지역 농가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이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해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며,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 4-H회가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중학생 130여 명으로, 사생 부문과 백일장(운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사생부문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30명이며 백일장 부문은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각 학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학교별 배정 인원 외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대회는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따라 참가자들은 지정 용지에 작품을 작성한다. 사생 부문은 초등학생은 8절지, 중학생은 4절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백일장 부문은 자유 형식의 운문을 지정 원고지에 작성하면 된다. 화구, 이젤, 필기구, 돗자리 등 개인 준비물은 참가자가 지참해야 한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남해군수와 한국4-H 경남도본부 회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되며, 수상 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13일, 지회 임원과 노인자원봉사단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통사고 및 강력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종합사회복지관 광장을 출발해 남해읍행정복지센터~농협은행~남해전통시장~남해우체국을 경유한 뒤 다시 복지관 광장으로 돌아오는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문한 지회장은 “최근 증가하는 노인 대상 교통사고와 어린이를 노린 강력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기 군민참여단을 오는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다.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일상 속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모니터링, 군민 의견 수렴을 통한 의견 제시와 주민 홍보,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각종 토론회·교육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남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한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운영에 관심이 높고 다양한 경험과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 할 수 있는 군민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신청 자격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관내 직장을 둔 직장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민참여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민행복과 여성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수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4일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남해군농촌돌봄농장에서 미조초등학교 4학년∼6학년생을 대상으로 벼 모내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미조면지사보의 특화사업으로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조초등학교, 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이 협업하여 추진했으며, 더불어 미조면이장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이 함께 만든 뜻깊은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맨발로 논에 들어가 직접 모를 심으며 농촌의 삶을 체험했고, 이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농업의 소중함을 몸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생태교육과 벼농사 체험을 통해 향토사랑을 고취하고 생태친화도시 남해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도 기여했다. 특히 미조면 이장단 풍물단이 선사한 흥겨운 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학생들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류미자 교장은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며 건강한 정서를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구미시 S&M 학원 소속 청소년 및 강사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볼런투어는 청소년들이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첫날은 남면 두곡·월포 해수욕장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이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설천면 남해양떼목장과 문항마을에서 갯벌 체험과 환경 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114 볼런투어’는 자연 보호와 봉사의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에게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일년에 한 번 4시간 남해랑 만남해”라는 슬로건으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남해마늘한우축제(6월 12~14일) 및 독일마을맥주축제(10월 2~4일)와도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욱환 복지정책과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의 특화사업으로 ‘내 손이 약손 DAY’를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정구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재활이 필요하거나 만성통증, 낙상 위험이 있는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 사업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빈 공간 속의 이변’ 소속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근골격계 물리치료 및 치료적 운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역 내 특화된 돌봄 자원을 연계한 본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 확충과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