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1388청소년지원단 유외환 단장이 참여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오태원 북구청장이 첫 주자로 참여하며 시작됐으며, 이후 북구 관내 여러 기관이 동참해 아동학대 예방과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자발 참여 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의 개별지원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유외환 단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가 필수적이며,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믿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함께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 주자로 부산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을 지목하며 릴레이의 열기를 이어갔다. 오태원 구청장은 "챌린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릴레이가 아동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북구 지역사회에 깊이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가동 101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말한다. 다가구주택이나 상가 등의 건물은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공동주택과는 달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렵고, 택배나 우편물의 분실·반송 등의 불편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택배, 우편물 등을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응급상황에서도 지체없이 해당 주소를 찾을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주소 신청은 다가구주택이나 상가 등의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건물의 동·층·호에 대한 배치도와 임차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사상구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상구는 신청 자격 및 방법이 안내된 리플렛과 포스터를 각 동 행정복지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에게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상담은 물론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불복 청구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판 전달은 마을세무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마을세무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사상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창구나 전화, 이메일을 통해 세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홍보하고 마을세무사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6급 이하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행정사무 중 단체, 기관, 개인에 위탁하여 운영되는 공공시설물 또는 사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민간위탁 실무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지난 달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에 이어 전 부서 공통적인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심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의 민간위탁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민간위탁 법규의 이해 △민간위탁 예산집행 방법 △민간위탁 정산 및 반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직원들은 적법한 수탁자 선정 및 수탁시설 관리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며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그리고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업무를 하면서 의문이 있었던 부분에 대하여 다 같이 고민하며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업성취도 평가를 이번 교육에도 적용하여 학습 집중력을 높이고 혁신성장 잠재력이 있는 직원을 발굴하여 인사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공공과 민간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품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경상남도, 진주시,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와 함께 15일 창원시 성산구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2025 풋고추 소비 촉진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판 행사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전국 농협 직영점, 계열사, 하나로마트 등 800여 개소에서 진행되며, 고추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류길년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곽근석 부시장,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여해 판매와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특판 행사에서는 풋고추(청양) 1+1행사, 10kg 고추 40%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이 펼쳐졌다. 곽근석 부시장은“이번 특판 행사는 고춧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적으로 밀양 풋고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어린이 독서프로젝트 ‘천 권의 그림책’의 내리도서관 첫 번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천 권의 그림책’은 기장군에 거주하는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1,000권을 모두 읽고 스탬프북을 완성하면 인증서와 메달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이다. 현재 기장군 소속 정관도서관, 정관어린이도서관, 내리새라도서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내리새라도서관의 ‘천 권의 그림책’ 첫 번째 달성 주인공은 내리초등학교에 다니는 김미서 어린이다. 김미서 어린이는 지난해 8월부터 독서프로젝트에 참여해 9개월 만에 그림책 천 권을 모두 읽었다. 김미서 어린이는 “엄마와 늘 같이 다니던 도서관에서 천 권의 그림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즐겁게 읽다 보니 첫 달성자가 됐다”면서“천 권을 모두 읽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장군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가 많은 어린이들이 폭넓은 독서경험과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지역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중증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말 ‘기장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예산확보와 사업 준비절차를 거쳐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기장군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로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지원금은 분기별 1인당 3만원씩 지급되며, 신청일이 속한 분기의 다음 달 10일에 지급된다.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신청 및 자격 여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청 노인장애인복지과 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이 많아 장애인들의 외부 활동에 현실적인 제약이 크다”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성산구 마디미로 57, 202호)에서 배달노동자,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종합소득세 신고 이해도 제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4월 8일 실시한 세무 특강에 큰 호응을 얻어 2회차 개최하게 됐다. 이번 특강은 지난 1회차 저녁 특강에 참석하지 못한 이동노동자를 위해 오후 시간대에 개최됐으며 이동노동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세금 신고, 종합소득세 환급 등 다양한 세무 관련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특강 이후 1:1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개별적인 상황에 맞추어 상담도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배달노동자는 “그동안 세금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유정 지역경제과장은 “각종 직무·안전교육, 건강 상담 등 이동노동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에 힘쓰겠다”며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중증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26부터 ‘바우처 택시’ 10대를 도입해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행하되, 휠체어를 사용하지않는 교통약자의 배차 요청이 있을 경우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우처 택시는 함안군민이면서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회원으로 등록된 교통약자 중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중증보행장애인 ▲임산부 ▲65세 이상의 사람으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가까운 읍면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등록)하면 되고, 등록 완료 후에는 경상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전화 및 스마트폰 앱(경남특별교통수단)을 통해 배차를 신청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지역은 함안군 관내로 한정되며, 이용 요금은 1회 2,200원, 1일 4회, 1인당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바우처 택시 운영으로 기존 운영하던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의 대기시간 지연 등의 문제가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소장 오춘영)와 5월 15일 11시 함안군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력 내용은 ▲아라가야 관련 핵심유산의 조사·연구 및 조사·연구를 위한 제반 여건 조성 ▲학술조사, 학술대회, 특강 등 프로그램 운영 ▲ 아라가야 토기생산유적, 함안 안곡산성 등 문화유산 가치 규명 ▲함안 가야리유적 발굴조사 성과 특별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아라가야 유산 조사·연구·전시 등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담고 있다. 함안군과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2023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함안 가야리유적 발굴조사 및 아라가야 왕성 유적의 실체 규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아라가야 관련 핵심 유산의 가치 규명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교육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근래 우수한 조사연구 성과로 아라가야의 위상은 높아졌지만 함안 아라가야 고도 지정, 아라가야 토기생산유적과 안곡산성의 사적 지정 등 앞으로의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면서 “함안이 명실상부한 아라가야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고혈압 예방관리와 인식 개선을 위한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WHL)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사천시는 이를 기념해 ‘5월은 혈압 측정의 달’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대면·비대면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 예방관리 홍보 ▲혈압 측정 및 1:1 건강상담 등을 포함하여 지역축제, 전통시장, 사업장 등 다중 이용시설과 연계한 현장 중심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 현수막, 시내버스 광고, 시 공식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고혈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SNS를 통한 고혈압 빈칸퀴즈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사천시는 사천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협력해 고혈압 예방관리교육도 추진 중이다. 이 교육에서 고혈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최근 폐리튬배터리 관련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폐리튬배터리 안전 수거체계를 확립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폐리튬배터리 배출·수집·운반·처리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는 주민들이 폐리튬배터리 배출방법을 잘 몰라 일반쓰레기나 재활용품에 섞어 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에 폐리튬배터리 전용수거함과 전용소화기를 비치해 주민들이 배터리를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폐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안전 수거 체계 확립을 통해 동구를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달맞이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한 달간 ‘달맞이길 문화힐링투어’를 운영한다. 달맞이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6월 7~29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1~7시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네 개 코스로 나뉜다. 6월 7일과 14일의 A 코스에서는 ▷갤러리 전시 관람(갤러리 조이․갤러리 이듬) ▷달맞이길 걷기 ▷ 다도 명상 또는 키홀더 만들기 가죽공예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 6월 21일과 28일의 B 코스는 ▷갤러리 전시 관람 ▷달맞이길 걷기 ▷다도 명상 또는 가죽공예 ▷와인 클래스로 마무리된다. 6월 8일과 15일의 C 코스는 ▷달맞이길 걷기 ▷김성종 추리문학관에서 즐기는 재미있는 추리 강연 ▷샐러드 파스타와 양송이수프를 만드는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6월 22일과 29일의 D 코스는 ▷달맞이길 걷기 ▷다도 명상 또는 가죽공예 ▷쿠킹 클래스를 내용으로 한다. 5월 19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으며, 일자별로 선착순 20명씩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5천 원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은 지역사회 돌봄통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퇴원환자 안심돌봄, △병원 안심동행, △ 가사지원서비스, △돌봄 활동가 및 식사 지원,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누구나 사는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중 정리수납 지원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거실, 주방, 냉장고 정리 및 가구 재배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부터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이 사업은 남구장애인복지관의‘정리수납 기술취득 자립 지원사업(더블업)’훈련생들과 남구 정리도깨비를 통한 가사돌봄 활동가(정리수납전문가2급) 양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8세대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12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돌봄 가구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축구협회가 경남 창녕군에서 지난 5월 11일 개최된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 대회 청년부 대회 결승전에서 대전광역시 대표팀을 1:0으로 꺾고 창립 이래 첫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 대표로 선발된 부산광역시 남구 축구협회 청년부(20~30대)는 10일 예선전에서 경상남도 창녕군과 인천광역시 중구 대표팀을 차례로 물리치며 본선에 진출했고, 준결승에는 울산광역시팀을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부산광역시 남구 축구협회의 사상 첫 전국대회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남구청장과 부산광역시 남구체육회장가 본선 대회가 열리는 창녕 스포츠파크를 방문하여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큰 힘이 되어주었다. 부산광역시 남구축구협회 신우진 회장은 “전국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산광역시 남구축구협회는 생활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