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봉무공원 및 수성못 둘레길에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연 속에서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찾고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뇌교육 연구소 이은정 소장이 강사로 나서 ‘둘레길 맨발 걷기 및 아동 뇌발달 자녀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봉무공원과 수성못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심신 안정을 위한 명상 활동,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한 맨발 걷기 체험, ▲자녀의 인지·정서·사회성 발달에 관한 최신 연구 정보와 실천 전략 학습, ▲자녀 양육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뇌 발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의 행동을 새롭게 바라보게 됐으며, 인내심을 가지고 대화하는 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 뇌 발달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5월 19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관리감독자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위험성 평가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그에 대한 감소 대책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적인 활동이다. 이날 교육은 거창군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진행했으며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 방법 및 안전보건교육 등의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추후 위험성 평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무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한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로 거창군 내 사업장의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평가를 통해 316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한 바 있으며, 올해도 6월부터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여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의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에서 5월 17일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도란도란 가족 Day’ 행사를 개최했다. ‘도란도란 가족 Day’ 행사는 소문난 막창, 하림, 호랭이베이커리, (사)곰두리봉사회, 안중철 외 13명의 개인후원자 및 부산대학교 알그린동아리, 동의대학교 프론티어 봉사동아리, 안중철 가족봉사단, 주민소모임,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대학생 봉사자 등 84명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만들기 체험, 마술쇼, 인형극, 먹거리 코너 등 20개의 부스로 운영됐으며, 아동과 가족 350여 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체험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관내에 이런 행사가 있어서 아이가 매우 즐거워한다. 내년에 또 열어줬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20일 합천군 7개 농·축협과 거창군 7개 농·축협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서로의 고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400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 기탁식은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 도기문 지부장을 비롯해 ▲율곡농협 조합장 강호윤 ▲합천농협 조합장 나상정 ▲합천동부농협 조합장 노태윤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김진석 ▲합천호농협 조합장 송정호 ▲해인사농협 조합장 양무천 ▲합천축협 조합장 김용욱 ▲합천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서동석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이희영 지부장 ▲거창북부농협 조합장 신화범 ▲수승대 농협 조합장 김종두 ▲동거창농협 조합장 이재현 ▲거창축협 조합장 박성의 ▲거창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정종인 등 양 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지역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의미를 양 지역 농협이 몸소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7월 5일 대극장에서 여름을 맞아 시원한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은 붉고 청량한 수박물, 아이들의 웃음소리, 시원한 소나기 등 여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이미지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안녕달作, 그림책 '수박 수영장"이 원작이다.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의 원작은 안녕달 작가가 2015년 창작과비평사를 통해 출간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새로운 독자를 만나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이번 작품은 원작을 바탕으로 호방한 상상력에 섬세한 감동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국내 가족뮤지컬 최다 관객, 최고 매출을 기록한 바 있고, 제8회,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드 아동 가족 뮤지컬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수박 수영장'은 바쁜 부모님을 도우려다 의도치 않게 사고뭉치가 되어버린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외가에 놀러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오랜만에 만난 할아버지와는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속상해하던 ‘진희’는 길을 잃은 막내 수박 씨앗을 만나 수박 수영장에 도착하고, 수박 수영장에서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과 영선기억공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도심 속 작은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이 함께 공예활동과 음악감상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식물 인테리어 화분 만들기 △느린 우체통(나에게 쓰는 편지) △기타 연주 감상 △치매예방 체조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도심 속 작은 음악회’는 대덕노인복지관 아띠반 봉사단의 기타 연주로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공예, 음악, 체조 등 다양한 자극을 경험함으로써 치매 대상자와 가족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자 간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돌봄 가족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급변하는 AI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일반교육과정으로 ‘AI도구활용 기초과정’을 운영하고 오는 7월 19일에는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대구 남구는 A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AI도구활용 기초과정’과 ‘인공지능(AI) 명사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AI도구활용 기초과정’은 2025년 2분기 남구 평생학습관 일반교육 과정 프로그램으로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토요일 2개반으로 운영하여 생성형 AI의 개념, 유형, 기초 지식 습득 및 AI도구를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에서 ‘궁금한 뇌 연구소’의 장동선 대표를 초빙하여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진행 방향과 쓰임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일반교육과정 프로그램과 명사 특강을 통해 남구 주민들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전국 파크골퍼들의 축제,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공인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 양산시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시도 선발대회에서 예산전을 통과한 선수 699명과 대회 관계자 및 운영 인력 301명이 참가하는 파크골프대회 중 가장 명성있는 대회이다. 양산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대회골프장 36홀 정비, 흙먼지털이기 및 안내간판 추가 설치, 황산공원 관리용 도로 차선을 도색하는 등 황산 파크골프장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전국에서 오는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위하여 황산파크골프장을 알릴 준비를 마쳤다. 또한 양산을 찾는 선수단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숙박업소 위생점검 및 숙박요금 안정화를 추진하여 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전국 선수 대회 개최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파크골프 퍼팅체험, 스크린파크골프 체험, 홀인원 이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서해에서 해양영토를 수호하는 해양경찰관을 격려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선다. 강정애 장관은 20일 오전 부천소방서를 방문,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일선 소방관들과 환담을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강정애 장관은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소방관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는다. 이후 강정애 장관은 소방관들과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한 뒤, 커피와 쿠키 등을 직접 나누면서 각종 화재와 위급 상황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정애 장관은 오는 22일 오후에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인천 중구)을 방문, 김용진 해양경찰청장과 함께 해상 치안 상황을 확인하고, 서해5도 해역에 대한 경계 임무 등으로 노고가 많은 해양경찰관들을 격려하는 등 제복근무자들을 위한 현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19일 안전보안관 대상으로 비상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주관으로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재정립하고, 생활 속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상남도 안전모니터 봉사단 장경화 회장과 행정안전부 인증 안전교육 강사 2명이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안전보안관 임무 및 정책방향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생활·교통 분야 안전교육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백이흠 안전보안관 대표는 "애플리케이션 활용법과 응급처치 교육은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유익한 내용이었다"며 "향후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33명의 안전보안관을 위촉하여 각 읍·면별로 ▲안전 점검 ▲안전문화 캠페인 ▲재난 위험요소 순찰 및 신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 7개 농·축협과 거창군 7개 농·축협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서로의 고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400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 기탁식은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 도기문 지부장을 비롯해 ▲율곡농협 조합장 강호윤 ▲합천농협 조합장 나상정 ▲합천동부농협 조합장 노태윤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김진석 ▲합천호농협 조합장 송정호 ▲해인사농협 조합장 양무천 ▲합천축협 조합장 김용욱 ▲합천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서동석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이희영 지부장 ▲거창북부농협 조합장 신화범 ▲수승대 농협 조합장 김종두 ▲동거창농협 조합장 이재현 ▲거창축협 조합장 박성의 ▲거창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정종인 등 양 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지역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의미를 양 지역 농협이 몸소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과 사상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는 6월 14일 안동에서 동인 선비문화 유적 답사, 6월 15일 합천 남명 유적지 선비체험, 6월 21일 괴산에서 서인 유적 답사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과 합천 및 인근 시‧군 주민이며, 선비체험은 무료로 운영되고 현장답사는 참가비 1만 원이 소요된다. 동인 답사는 퇴계 이황과 학봉 김성일을 중심으로 안동의 호계서원, 학봉종택 등을 탐방하며, 서인 답사는 우암 송시열 관련 유적지인 괴산의 화양서원, 만동묘 등에서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합천 남명 유적지 선비체험은 남명 생가지와 남명교육관, 용암서원 일원에서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유적지 해설과 명랑 선비운동회, 화전놀이, 소풍 도시락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3회 창원 전국민속 소힘겨루기 대회를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의창구 북면 마금산 온천지구 내 특설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3회 창원 전국민속 소힘겨루기 대회는 창원시와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창원시지회(지회장 진순호)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창원 지역 소 20마리를 포함해 전국에서 200여 마리의 소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총 상금 5,520만 원이 걸린 이번 소힘겨루기 대회는 갑, 을, 병종 3개 체급으로 나눠 진행되며, 첫날 29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 경기를 펼쳐 마지막 날인 6월 2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특히 31일 개회식에는 가수(김은주, 신정화) 축하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과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회 개최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박진감 넘치는 소 힘겨루기 대회도 즐기시고, 가족과 함께 북면 마금산 온천에서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부터 창원단감테마공원에 새로운 매력을 더할 창원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단감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다니’ 조형물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니’는 욕심을 부리다가 미래로 보내진 말썽꾸러기 도깨비 오남매로,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창원 독뫼감농업의 지리적 특성과 창원 단감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창원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스토리텔링 캐릭터이다. 이번에 설치된 ‘다니’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공원 곳곳에 배치되어, 공원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 방문객들에게 사진 촬영과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다니’ 캐릭터 조형물 설치를 통해 단감테마공원의 활성화를 꾀하고, 관광객들에게 창원의 특산물과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 관광지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담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단감을 주제로 한 ‘다니’ 캐릭터는 창원의 농업유산과 이야기를 담아낸 소중한 문화자산이다”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고 지역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확산되고 있는 농작물 병해충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예찰 및 방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상기후로 벼를 비롯한 주요 작물에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돌발 병해충의 발생 시기와 지역이 불규칙해짐에 따라 사전 예찰과 신속 방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창원지역에서 벼멸구 등 돌발 해충이 집단 발생해 벼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병해충 발생 양상과 변화를 조기에 예측하기 위해 예찰 시기를 앞당기고,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과 스마트 방제 기술 드론을 활용한 정밀 방제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올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벼, 단감, 토마토 등 주요 농작물 재배 5,924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대규모 공동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예찰·방제 지원을 통해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