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김승현(충무동 남해멸치쌈밥 대표) 님은 지난 20일 나눔 냉장고에 짜장라면, 김 등(5만 원 상당)을 기부하여 기부자 156호로 선정됐다. 김승현 대표는 “동네 어르신들에게 식료품을 나눔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에 지난 20, 21일 양일간 전통문화 현장 체험학습으로 대교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및 교사 135여 명이 방문해 전통 떡 만들기, 다도 체험, 전통놀이 체험을 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신나게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도 체험으로 처음 마셔본 녹차를 어른들만 먹는 줄 알았는데 몸에도 좋고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맛있었다고 했고, 버나돌리기, 소코뚜레놀이 등의 전통놀이 체험은 조상님들의 놀이는 핸드폰 게임보다 훨씬 신나고 재미있다고 했다. 그리고 전통 떡 체험으로 만든 바람떡은 알록달록 색깔도 예쁘고 맛도 좋아서 평소 떡을 싫어했던 학생도 직접 만든 떡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하게 모든 체험을 마무리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하동군, 이마트24와 ‘지역-기업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안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약은 전국 89개 인구 감소 지역 중 산불 피해 지역인 산청군과 하동군, 지역-기업 상생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이마트24가 지역 활성화와 지자체-기업 상생 모델을 확산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이승화 산청군수, 이삼희 하동부군수, 최은용 이마트24 상무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24는 산청군의 감말랭이와 부추의 맛을 담은 감말랭이팥앙금모찌, 감말랭이빵, 불고기부추김밥 등 특화상품 3종을 6월 기간 한정으로 출시한다. 특히 ‘2025 산청방문의 해’ 홍보와 QR코드를 활용한 관광지 소개 등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를 추진한다. 이승화 군수는“특화상품이 출시되면 산청의 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21일 함안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허대양 함안부군수가 참여해 시설운영 실태 및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사전 위험요소제거 및 사고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함안부군수를 포함한 총 8명(공무원 5명, 민간전문가 3명)이 참여해 ▲소방시설의 작동 여부 및 관리 상태 ▲피난구조설비(유도등, 대피통로 등)의 적정 배치 및 기능 이상 여부 ▲누전차단기, 개폐기 등의 설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합동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함안문화예술회관 점검은 함안군이 추진 중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군은 총 19개 분야 90개소의 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장 환경 개선과 어업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오는 오는 5월 22일부터 ‘2025년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식장 등에서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인증부표로 대체 보급함으로써 스티로폼으로 인한 어장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수하식 및 정치망 등 부표를 사용하는 어업권자이며, 5월 22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시청 수산과 및 구청 수산부서에서 신청 접수받는다. 신청 시에는 사업신청서(접수기관 비치) 및 수협・어촌계・법인의 경우 이사회 및 총회의결서를 첨부해야한다. 시는 신청 건에 대해 내부 검토와 우선순위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인증한 친환경 부표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하며, 올해 총사업비 30억 3000만 원 중 1차로 15억 8,600만 원, 친환경 부표 38,677개 보급 중이다. 손정현 창원시 수산과장은 “이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여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실적과 지자체의 자체 발굴 노력, 민관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총 23개 지자체를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창원특례시는 곳곳에 숨어있는 복지위기가구를 자체 발굴하기 위해 ▲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계획 수립 ▲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급 사업 추진 ▲ 예비비 2억 원 투입한 저소득 취약계층 한시적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가가호호 방문하여 관내 기업과 기관에서 후원한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가(家)+봄(look) 숨은 위기가구 찾기 사업’과 하이트진로(주)와 협력하여 참이슬 소주 뒷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5월 21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마산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와 글로컬대학사업 지원 및 참여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곽태수 글로컬대학사업단장, 이화수 글로컬대학사업단 교육지원실장,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장인성 총장, 재정지원사업단 곽남훈 실장, 마산대학교 이학진 총장, 이상원 산학협력처장, 진주보건대학교 정종권 총장, 조미혜 기획처장 등 4개 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남도내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서 4개 대학은 ▲글로컬대학 사업 지원 및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학술정보 및 교육·연구시설(장비 등) 공동 활용 ▲소속 교직원의 상호 교류 ▲외국인 유학생 공동 발굴 및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연구원(NLR)은 5월 21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 대강당에서 ‘GNU–NLR 공동 기술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 협력과 국제 공동연구 확대를 위한 자리로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이 주관했다. GADIST(가디스트, Gyeongnam Aerospace · Defense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는 경상국립대학교 내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핵심 혁신과제로 설립된 우주항공·방산 개방형 특화 연구 플랫폼으로, 지역 산업의 기술 수요를 반영한 고급 인재 양성, 전략적 연구개발, 산학연 협력 네트워킹을 수행하는 핵심 기관이다. NLR에서는 인공지능(AI), 복합재 분야 연구자 5명이 참석했고, 경상국립대학교에서는 GADIST 원장·부원장, GNU우주항공방산연구소장, GADIST 관계자, 글로컬대학사업단장·부단장, 우주항공대학(CSA) 학장·교원·대학원생, 우주항공청, KAI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인공지능(AI)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청년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 참여형 러닝 프로그램인 '2025 남구 청년, 재미있RUN'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UN평화공원, 오륙도 해맞이공원 등 남구의 대표적인 러닝 코스를 함께 달리며 건강한 삶과 지역 연대를 다지는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총 2기로 운영되며, 기수당 8회 러닝을 통해 총56km(오륙(五六)도를 상징)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7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완주 메달, 50% 이상 참석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교류, 그리고 성취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과 지역이 함께 숨 쉬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청년창조발전소 게시판을 통해 5. 26.부터 선착순 모집(20명)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북지방우정청과 5월 21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외국인 유학생 해외물류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2024년 기준 5,951명)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국제특급우편서비스 이용이 많은 유학생들의 우편 비용 부담을 완화해 생활 편익 증진 등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오늘(21일)부터 지역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대구시 소재 110개의 우체국과 우편취급국에서 국제특급우편서비스(EMS) 요금을 기본 10%, 최대 1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유학생 비중이 높은 베트남 유학생 기준 20kg의 우편물을 고국으로 보내는 경우, 기존 91,000원에서 10% 할인(특별운송수수료는 할인에서 제외)된 82,300원으로 보낼 수 있으며, 우체국 앱을 통해 간편 사전접수 후 우체국을 방문하면 13% 할인된 79,690원만 지불하면 된다. 요금 할인을 위해서는 우체국 방문 시 유학생 체류자격(D-2(유학), D-4(어학연수)이 명시된 외국인 등록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신청인 경우 외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25년 5월 12일 한국국토연구원(KRIHS)에서 발표된 ‘생활등록제’ 도입 방안에 발맞춰 ‘생활인구’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반영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고성청년예술촌’, ‘촌캉스’, ‘워케이션’ 등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첫째, 2024년 9월 리모델링을 완료한 (폐)고성중 삼산분교를 중심으로 ‘고성청년예술촌’을 조성, 국내외 신진 작가 유치 및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운동장에 테마공원을 조성해 관광과 예술을 접목한 체류형 공간으로 키울 계획이다. 둘째, 청년 공동체가 운영하는 ‘힐링 촌캉스’ 사업은 농촌 빈집 4곳을 리모델링해 계절별 체험형 농촌숙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4년 187명, 2025년 4월 현재 102명이 참여하며 농촌 체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셋째, 영산리에는 IT 워케이션 센터를 마련해 공유오피스와 숙박 공간을 제공, 외부 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대표 장대검)은 지난 5월 20일 조합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산 밀 재배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전략작물 산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밀 재배 및 가공, 유통의 전 과정을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다. 견학단은 경남 합천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의 건조·저장시설과 함양 지리산우리밀농산영농조합의 제분 및 가공공장을 방문해, 지역 기반의 밀 산업화 사례와 조직 운영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들은 밀 재배에서부터 수확 후 처리, 제분 및 가공제품 생산, 브랜드 구축과 마케팅 전략까지 국산 밀 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대검 대표는 “이번 견학은 우리 조합이 추진 중인 특수미 및 밀 가공·유통 사업에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진 사례를 적극 반영해 고품질 원료곡 생산과 가공, 유통을 연계한 지역 밀 산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은 올해 국비와 지방비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함께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선업 호황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회복이 더딘 가운데 기업과 시민이 상생해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거제상공회의소 김점수 회장, 권수오 상임부회장 등 회장단 9명이 참석했으며, 거제시에서는 변광용 시장, 이형운 경제해양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시는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 노동친화적 산업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을 아우르는 상생발전기금 조성의 취지와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기금 조성의 필요성과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현재 기업이 처한 현실과 구조적인 문제점인 △노동자 임금 체불 및 처우개선 △조선업 물량의 지역 내 유치 △무분별한 외국인 노동자 증가에 대한 제도적 대응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양측은 조선업을 비롯한 지역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야 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다가구주택과 원룸 등에 거주하는 군민들의 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가동 101호’, ‘1동 201호’ 등과 같은 동·층·호를 의미하며 다가구주택, 원룸 등 공동주택에 적용된다. 아파트와 달리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은 다가구주택 등은 우편물 분실 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 확인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또한, 위기가구 파악 지연, 주소 누락으로 인한 복지혜택 미수령 등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상세주소 부여는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건물의 배치도와 임차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거창군 민원소통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 편의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상세주소 직권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7년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사랑채어린이집(원장 구미경)에서 21일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 50만원 전액을 웅상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웅상출장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사랑채어린이집에서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학부모 참여수업으로 마련한 행사로 특히, 어린이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한 의미 있는 경험이 더해져 기부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사랑채어린이집 구미경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어린이들과 가족, 교직원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웅상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랑채어린이집의 이번 기부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아름다운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