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캐나다 ‘2024~2025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이 오는 5월 29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첫 내한인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이하 “NAC 오케스트라”)와 한국 피아니스트 손열음 공연을 선보인다. NAC 오케스트라는 수도 오타와를 거점으로 하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대담한 연주와 사회를 반영하는 예술적 비전을 보여주며 시대와 함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감독 알렉산더 셸리의 지휘 아래 특유의 품격 있는 사운드와 손열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가 만나 혁신과 열정의 선율을 들려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 사회 친화적 메시지와 함께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 최초 내한! NAC 오케스트라는 세계에서 가장 대중 친화적이고 협력적인 단체 중 하나로, 포용, 창의성, 관용, 지속 가능성, 참여라는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모든 활동의 근간으로 삼으며 음악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해왔다. 이들은 다양한 학생 참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22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를 직접 방문해 지역 핵심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비는 7개 사업 국비 640억원(총사업비 920억원)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 △국도24호선 마령재 터널 개설사업 △초계면 도시재생 지역특화사업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 해당 사업들은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임을 강조하며,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안동큰골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합천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종자산업 기반 구축사업 등을 건의하며 자연 재해 예방 및 대응을 강화하고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들임을 강조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 △기시기소하천 정비사업 △소리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가수 환희가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화답한다. 환희는 오는 6월 21일 ECC 삼성홀에서 2025 환희 팬미팅 ‘HWANHEE +’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팬미팅은 ‘현역가왕2’로 또 한 번의 도전을 거듭한 환희가 그 여정을 기꺼이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환희는 ‘현역가왕2’에서 선보인 신선한 무대들을 비롯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등 환희의 매력이 오롯이 묻어나는 명품 무대들로 팬들이 사랑한 모든 환희를 아낌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팬미팅인 만큼 귀호강 보컬은 물론, 흥미진진한 토크와 이벤트로 서로 더 가까이에서 솔직하게 마주하며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희는 지난 1999년 플라이투더스카이 1집 ‘Fly To The Sky’로 정식 데뷔한 이후 다양한 명곡을 탄생시키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다. 최근 MBN ‘현역가왕2’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 방송 프로그램과 무대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한편 2025 환희 팬미팅 ‘HWANHEE +’는 오늘(23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이 '반려동물 회사 대표'가 될 정도로 강아지에 진심인 배우 조한선과 골든 리트리버의 스윗한 물놀이 현장을 선공개했다. 오는 25일(일) 오전 10시 30분 첫방송되는 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각기 다른 수영 수준을 고려해 두 종류 수심이 마련된 ‘개호강 유치원’ 풀장이 공개됐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풀장에 등장한 골든 리트리버 ‘스토리’는 물을 좋아하는 특성답게 수영장을 즐겁게 거닐었다. ‘스토리’는 ‘개호강 유치원’의 ‘헬퍼독’으로 강아지 유치원에서 과잉, 공격적, 신경질적인 행동에 대응하지 않아 다른 강아지들의 훈련에 도움을 주는 반려견이다. 수영장을 향해 가는 ‘스토리’에 강소라는 들어가면 안 되는데...”라고 말해봤지만, 스토리는 수영장 물에 발을 살짝 담가 강소라X조한선X박선영X’아이브’ 레이를 심쿵하게 했다. 결국 불안해진 박선영이 스토리의 목덜미를 덥석 잡으며 제지했다. 물가에서 멀어진 스토리에 강소라는 “저 식은 땀 났어요. 물에 들어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한다. 국민권익위와 광주교육청은 ▲초‧중‧고등학생 참여형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활용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교육청 부패취약분야의 개선 노력 등 협업 과제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국민권익위와 GIST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원)생과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청렴 관련 정규교과 개설 및 운영 ▲대학(원)생과 교직원의 고충상담 및 해소 지원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GIST와의 업무협약은 국민권익위가 연구 중심의 과학기술 특성화대학과 체결한 첫 업무협약으로,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인재들에게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과 기술이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그 바탕에 청렴이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역량은 물론, 투명하고 바른 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약 5주간 온오프라인으로 불법 유통·판매되는 성기능 개선 의약품(발기부전치료제, 사정지연제 등)에 대해 특별 기획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은 일상생활에 은밀하고 깊숙이 파고들어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짝퉁·위조 성기능 개선 의약품 불법 유통 판매를 사전에 막아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성기능 개선 의약품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구매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임에도 가격 부담, 병원 방문과 구매과정이 번거롭고 귀찮다는 이유로 구매자가 병원 내원을 꺼리는 것을 악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가짜 의약품 불법판매가 활개를 펼치고 있다. 의약품 제조 기준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정식 허가된 의약품과 달리, 성인용품 판매점 등 온오프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소위 ‘성기능 개선 표방 의약품’은 성분이나 함량, 유해 성분 혼입 여부 등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는 짝퉁·위조 의약품일 확률이 높다. 이것을 아무런 의심 없이 복용할 경우 실명, 심근경색, 심혈관계 출혈, 뇌출혈 등 치명적인 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사천시 중촌마을과 삼천포항 일원에서 4도 3촌 어촌체험의 첫 번째 프로그램 ‘어선어업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사천 중촌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역 어촌계와 협업해 어선어업 이론, 위판장 경매, 통발·투망 체험, 우수귀어인 만남 등 어업 관련 활동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경상남도 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명을 선정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첫 번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제2탄 7월 어촌생활, 제3탄 9월 양식업 체험도 준비하고 있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 인구 유입과 어촌 활력 회복을 위해 도시민에게 어촌의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남 어촌을 함께 만들어갈 귀어 희망이 가득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온실 내 고온 문제에 대응하고, 경남 시설원예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도모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시설원예 고온 저감 기술 고도화 연구’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 여름철 기간은 96일에서 127일로 31일이나 길어졌으며, 앞으로도 기온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온실 내 작물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냉방 기술과 고온 지속에 대응한 재배법 개발 등 고온 대응 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제로 자연 환기 시설만 갖춘 온실의 경우, 여름철 평균기온이 31.6℃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처럼 과도하게 높아진 온도는 작물의 호흡량 과다, 수정 불량, 병해충 증가, 품질 저하 및 수확량 감소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고온기에 온실에서 주로 재배되는 딸기 육묘와 잎들깨 수경재배에 차열 및 차광 자재, 배기·순환팬, 포그(미세물분무기) 등을 조합한 ‘온도저감 패키지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온도 하강 효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등 6개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맞춤형 산불 방지 대책 마련과 실행, 산사태 예방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에 기여했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경남도가 산림 관리와 보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경남도는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성과는 기후 위기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뜻깊은 결과로 우리 지역의 지속적인 산림 관리와 산림 보전 노력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17개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를 완료하고, 이들 기관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올해 상반기에 공공형 어린이집 유효기간(3년)이 만료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필수항목(어린이집 행정처분 등 9개 항목)과 자율항목(정원충족률 등 14개 항목) 등 다각적인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평가 결과, 총 17개소가 기준을 충족하여 재지정됐으며,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보육품질 향상 사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 4월 말 기준 도내 전체 어린이집 1,634개소 중 이번에 재지정된 17개소를 포함하여 149개소(9%)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되어 앞으로 더 많은 영유아가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공공형어린이집은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여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그 목적이 있다”라며, “하반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3회에 걸쳐 당뇨환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 걱정 그만, 당신을 위한 혈당케어! 당뇨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당뇨와 관련된 심뇌혈관질환예방 ▲혈당조절을 위한 영양관리 ▲당뇨 미세혈관 합병증 관리(눈·발·신장) ▲혈당케어! 한 끼!(두부면 김밥 만들기) 등 실질적인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실습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건강수첩을 활용한 혈당기록부터 식사 일기 작성까지 직접 작성하며 당뇨관리 건강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기혈관숫자알기’를 위해 혈압·혈당 수치를 직접 확인하고 간호사와의 상담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건강 인식 개선에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그동안 막연하게 혈당만 체크해 왔는데 식사 조절과 운동, 생활 습관까지 함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꼈다”며 “두부면 김밥 만들기 같은 실습이 특히 기억에 남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현수 보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광도면 일대 번화가에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영시 여성가족과,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광도면 주민생활지원팀 및 청소년지도위원, 통영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경 3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물과 팸플릿을 배부해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점검 대상 업소를 방문해‘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문구 표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유관기관과 꾸준히 협력하여 청소년의 달뿐 아니라 1년 내내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전자담배 판매점 5개소에 대해 점검·계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가 힘든 어르신 80여명과 함께 거창 창포원 및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으로 봄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자원봉사자 50명과 적십자 결연세대 독거 어르신 8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포원의 아름다운 꽃길을 거니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고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다양한 조각 작품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의 이동을 도우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가족의 온정을 나누었다. 고말선 회장은 “만개한 봄꽃 향기 실은 바람을 쐬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잘 모시고 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과 몸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는 연중 의료봉사를 비롯해 희망풍차 결연세대 위문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눔, 이웃돕기 바자회 등 각종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통영을 방문해 답례품 제작 업체와 고향사랑기금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나전칠기 제품의 제조 현장과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5개 사업중『태양광 우편함 안심 골목길 조성』및『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현장을 점검하며,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와 기금사업의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통영공예전수교육관을 방문해 통영시의 대표 답례품인 나전칠기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본 김민재 차관보는 “통영의 뛰어난 답례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해 답례품에 대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며 “특히 구도심지역의 골목길에 설치한 태양광 우편함과 도천지역아동센터는 고향사랑기금의 목적사업에 합당한 우수사례로 향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나전칠기 제품을 포함 60개 품목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 동행 지원, 독거노인 식사배달 도시락 용기 구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식육과학연구실 창업기업인 ㈜오렌지카우(CEO 주선태 교수)는 세계 최초로 진짜 고기와 유사한, 마블링이 풍부한 덩어리고기(스테이크) 형태의 하이브리드 배양육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기존 배양육 제품들이 햄버거 패티나 치킨 너겟 같은 다진고기 형태 또는 조각고기 형태로 조리에 한계가 있던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가축 근육의 줄기세포(위성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한 배양근육조직을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제조한 인공모조육에 탑재시키는 것으로, 고기 특유의 미세구조가 그대로 모사될 뿐만 아니라 그 모양이 진짜 고기덩어리(스테이크)와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기 특유의 맛과 풍미, 저작감도 진짜 고기와 매우 유사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주선태 교수는 5월 28~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융복합 스타트업 페스티벌(GSAT 2025)’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 행사를 한다고 발표했다. 28일엔 오후 3시부터, 29일엔 오전 11시부터 시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