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정양늪 생태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나를 살리는 정양늪 생태 힐링 치유학교’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로제트 식물과의 만남, 향기 테라피, 황강 맨발 걷기, 풀꽃 손수건 만들기, 나만의 새집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 치유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난 21일 진행된 ‘나만의 새집 만들기’는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자연 재료를 활용해 작은 새집을 직접 만들고 설치하면서, “내가 자연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며 감동을 전했다. 하반기에도 자연과의 교감을 주제로 한 의미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합천군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확인하거나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현 합천군 환경생태해설사협회장은 “정양늪은 단순한 자연공간이 아니라, 삶을 치유하는 특별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76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의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합천문화에술회관, 율곡복지회관, 초계문화복지회관 등 9개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합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직무(활동)교육과 연계하여 참여자들의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 근로자를 위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감염경로, 주요증상,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및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등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밀착형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5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감염병 예방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체전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및 방역물품 지원, 경기장 자원봉사자 방역소독 지침 준수, 봄철 유행 감염병 신속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봄철에 유행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집중 감시가 필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군은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경남도-보건소-종목별 방역 담당자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현장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전·후로 소독과 방역물품 비치, 방역 담당자를 지정, 자원봉사자 일자별 2명씩 배치 등을 통해 출입구, 다중 이용 손잡이, 화장실 등 다중 이용 부위에 대한 집중 소독을 철저히 시행한다. 군은 이와 함께 경기장 내외부에 고열, 설사 등 집단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 등 개인 방역수칙 안내 포스터를 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문화원은 지난 5월 22일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제15회 남구문화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야금, 우쿨렐레, 오카리나, 통기타, 하모니카 등 10개팀 15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가하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며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수 란희, 정현식등 초청 공연과 BNK 부산은행에서 후원받은 경품 나눔 행사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박수는 결과가 아닌 과정에 보내는 응원으로, 함께하는 마음이 바로 이 큰잔치의 진짜 주인공”라며,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에 진심어린 감동과 응원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최근 공폐가가 늘어나며 우범화가 우려되던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사업을 추진, 수정1동 망양로672번길 일원에 ‘안심마을’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망양로672번길 일대는 공폐가가 밀집하고 골목길이 좁고 어두워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컸던 곳으로, 인적이 드물어 범죄 취약지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던 지역이다. 이에 동구는 총 사업비 1억 1,200만 원을 확보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까지 골목길 도색, 안전휀스 및 도로표지병 설치 등 CPTED 요소를 반영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낡고 어두운 골목길은 밝고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그동안 접근을 기피하던 보행자의 유입을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경찰과 협력해 순찰을 강화함으로써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공폐가 밀집으로 인해 주민 불안이 컸던 지역이 CPTED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바뀌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0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추가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동구 공식 SNS 채널을 구독하거나 개인 SNS에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 후 인증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동구를 향한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및 답례품(기부금의 30% 상당)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23일과 24일 양일간 삼문동 밀양강변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에서 축산물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연계해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23일에는 한돈 불고기, 유제품(치즈, 우유, 요구르트) 시식 행사가 열렸으며, 24일에는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사)한국낙농육우협회 밀양시지부, (사)전국한우협회 밀양시지부 등 축산 관련 단체도 시식 행사에 함께 참여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를 보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에게 지역 축산물의 뛰어난 맛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축제도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5일까지 밀양 한우 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축산물 특별할인 행사 등 밀양한우 브랜드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축산물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23일 호텔인터네셔널 창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활동 기여도를 평가해 시상했으며 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이웃사랑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의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현금과 일반 모금 비율, 개인 정기 기부자 수 증가율을 항목으로 이뤄져 최우수 시로 김해시가 선정됐다. 김해시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2024년 나눔 캠페인 기간 총 6억4800만원을 모금해 경남지역 사랑의 온도탑 104.5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외 김해지역 수상 현황을 보면 김해시 복지정책과 임현정 주무관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김해 안동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와 김진아, 홍현숙씨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는 2018년 7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2일 착한가게 가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고령촌 돼지찌개(착한가게 129호점)와 삼돌이 왕숯불갈비(착한가게 130호점)를 찾아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체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실천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보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고령촌 돼지찌개 김대경 대표, 삼돌이 왕숯불갈비 성은숙 대표는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했다.”며 “같은 마음을 가진 주변 상인분들에게 착한가게를 소개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혜선,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두 분의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6월 15일 구수산도서관에서 북구 관광두레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구수산 도서관에서 진행된 ‘관광두레 상품 전시회 및 체험 행사’에 이은 이번 행사는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관광상품을 지역민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주도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연필꽂이·달력 목공만들기 체험〔㈜연암서당골〕△강아지책꽂이 목공만들기 체험〔㈜오봉오감〕 △스텐머그컵 만들기체험〔㈜팔레트〕△나만의 소울넘버(탄생수) 아로마체험〔㈜크라센〕△곰돌이다쿠아즈 쿠키체험〔㈜쁘띠브루밍〕 △장인과 함께하는 활만들기 체험〔㈜향사례대구시민단〕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각 사업체의 대표 상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5월 2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22일 착한가게 212호점 날마다대박나는집 김해점 (대표 배규민) 지정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212호점 날마다대박나는집 김해점(대표 배규민)은 김해시 가락로 16번길 15, 부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중무휴 24시간 식당을 운영하며, 삼겹살, 오겹살,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샐러드바 야채, 된장찌개가 맛있는 식당으로 이번 착한가게 후원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의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흔쾌히 동참해 주었다. 착한가게 212호점 날마다대박나는집 김해점(대표 배규민)이 후원을 하게 된 동기는 김해지역에서 후원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는 중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의 기존 착한가게 율원상회 소개로 후원을 접하게 됐다고 하며, 지역의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정순미 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착한가게 지정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 소감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도로 침수 주요 원인인 빗물받이 막힘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주요 침수구역(지방도1020, 김해대로, 금관대로 등)에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빗물받이 위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각종 도구가 들어 있는 공용 수방자재함을 전국 최초로 설치해 우수기에 대비한다. 시는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 500장, 수방자재함 40개를 우수기 전인 다음 달 중 설치 완료하고 효과가 좋을 경우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쓰레기, 낙엽 등에 의한 빗물받이 막힘에 최선을 다해 대비하고 있으나 관내 전체 도로 길이가 1,300여㎞에 달해 유지관리가 간단치 않다. 이 때문에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는 도로 침수 시 신속한 빗물받이 위치 파악과 함께 막힘 신고와 이물질 제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할 수 있다. 시는 또 시민 누구나 빗물받이에 쌓인 이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침수구역 곳곳에 삽, 갈쿠리, 공용쓰레기 봉투 등이 비치된 공용 수방자재함을 설치 중이다. 이 밖에도 6월부터 도로과, 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 진례기업협의회는 23일 진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진례기업협의회는 42개 회원사를 둔 단체로 2018년부터 매년 300만원 규모로 기부해 오며 누적액은 2,300만원이다.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비, 독거주민 돌봄지원비 등으로 사용된다. 박해영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면장은 “기업과 행정,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야말로 진정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진례기업협의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23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지역 연구원 소속 연구원 50여명이 김해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답사는 22~23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문화관광포럼’ 일정 중 하나로 김해시는 전국 문화관광 전문가들에게 김해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 첫날은 창원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관광 발전 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고 둘째 날 김해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현장답사가 이뤄졌다. 현장답사는 ▲대성동고분군 ▲대성동고분박물관 ▲수로왕릉 ▲김해한옥체험관 등 김해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성동고분군에서는 다도 체험,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전통 공연, 연날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이 쏟아졌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의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층 발전된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김해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장학사 등 교육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를 지역 교육 프로그램에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립대구과학관과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24일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과학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해당 협약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공동특별전의 기획 배경과 전시 콘텐츠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 연계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발표됐다. 이어 진행된 전시장 투어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체험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과학 전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