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에 도내 중소조선업체 10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은 타 산업 대비 사망사고 발생률이 높은 조선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형 조선소·협력사에 생산 현장 맞춤형 건강·안전·환경(HSE, Health·Safety·Environment) 대응 기술을 보급·확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3차 사업공고를 통해 도내 중소 조선업체 27개 사가 신청했으며, 서류평가와 전문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현장 맞춤형 스마트 안전 기술을 보급하는 HSE 기술지원 △생산 현장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HSE 시설지원 △안전보건‧환경 경영체계 관련 인증 확보를 위한 HSE 인증지원 △생산 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HSE 교육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창원, 김해, 함안, 고성 등 도내 주요 조선산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연제구협의회는 2025년 5월 23일 17시 연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주석수 연제구청장, 권종헌 연제구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부산연제구협의회 정기회의(제21기 8차)”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유공자문위원 포상,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향후 협의회 평화통일 사업 계획 논의, △공지사항 전파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통일·대북정책 과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통일·대북정책 과제, 통일·대북정책 추진을 위한 민주평통(자문위원)의 중점 추진 활동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연제구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환경부 주요 사업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지난 20일 위천지구가 우선착수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07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도부터 환경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노후 상수도 정비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왔으며, 실무 부서와 협력해 단계별로 철저하게 사업을 준비한 끝에 이번 성과를 이끌어 냈다. 사업대상지는 거창읍(강북), 위천면, 웅양면 급수구역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6년간 관망정비, GIS 구축, 누수 탐사 및 복구, 노후 배수관로·급수관 교체 등을 중심으로 상수도 기반시설을 전면 정비한다. 총 207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건강하고 맑은 고품질 수돗물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유수율은 10% 정도 향상될 것으로 예측되며, 연간 약 38만 톤의 누수 저감과 16억 원의 생산 원가 절감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노후 상수도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가면은 최근 특이 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해 민원 응대 공무원 및 경찰이 합동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의 신체적 · 정신적 안전을 보호하고,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성경찰서 공룡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훈련에서는 △폭언 및 위협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연계 시스템 점검 △피해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 회복을 위한 사후 조치 등에 대한 훈련이 이뤄졌다. 노석철 대가면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서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가면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응 훈련과 함께, 직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및 민원인 대상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보건소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창녕전통시장과 남지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민생경제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실시한 금연 인식개선 가두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상품과 신선한 농·특산물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좋았고, 전통시장을 돌아보는 것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전통시장을 이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과 지역주민들도 “창녕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외식의 날과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주어 고맙고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통시장 이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읍면 장애인복지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 서비스 전달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읍면 담당 공무원의 실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민관 간 정책 공유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청 장애인복지팀과 14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업무 담당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종사자 등 25명이 참석해 ▲장애인 심리상담 ▲사례관리사업 ▲권익옹호사업 ▲활동지원사업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대응 방안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장애인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속적인 연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보 공유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아동통합사례관리 대상자 32명(아동 23명, 부모 9명)을 대상으로 창녕읍에 위치한 요리공방에서 ‘바람떡 및 케이크 만들기 가족 요리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요리를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직접 만든 케이크와 바람떡을 나누며 아이와 부모 모두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 간의 정을 나눴다. 성낙인 군수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 내 따뜻한 소통과 정서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하반기 남지읍 요리 공방에서도 제2차 가족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24일 청소년지도위원 10여 명과 함께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캠페인을 성산중학교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역 내 학교 주변의 유해 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성산면 내 음식점, 슈퍼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로, ▲19세 미만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이행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제고를 위해 가두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며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박정수 면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 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가 지난 5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등 200여 명을 상대로 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직원들에게 보조금 업무를 쉬우면서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끌어올려 최종적으로 보조사업의 청렴도 개선에 있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보조금 집행 회계기준, 보조금 정산 실무, 최신 감사사례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보조금감사팀이 새로 생긴 2023년부터 주기적으로 해 오고 있는 이 교육이 배울 게 있고, 무뎌지는 사고에 경각심을 일으키게 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다른 교육 참석 직원은 “최기웅 강사님이 예산회계 업무담당자들이 일을 하면서 막힐 때 도움을 받고자 찾는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의 운영자이고 지방행정의 달인이어서 그런지 친구와 얘기하는 것처럼 듣기 편했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교육에 앞서 “여러분들이 보조금 관리자임도 시민의 봉사자 로서 낮은 마음가짐으로 무척 애쓰고 있음을 익히 알고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역 경제가 어려운 만큼 보조사업이 지역공동체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오는 6월 5일 연초면 소재 한국조선해양기자재 연구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준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훈련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해 왔으며, 유관기관·단체와 세차례 회의를 개최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오는 30일 최종 점검회의를 거쳐 6월 5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과거 태풍으로 인한 피해와 거제시의 재난 사례 등에 대한 취약성을 파악해 하절기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과 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16개 기관 및 단체 약 230여 명이 참석해 거제시청 재난종합상황실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훈련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훈련 당일 오비일반산업단지 인근 도로의 차량통제는 없으나 차량 진출입에 불편을 최소화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자연재해로부터 보다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그리는 거제 이야기 ‘거제를 그리다’전시회를 지난 5월 3일부터 25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거제를 그리다’는 관내 중·고등학생 7명이 청소년 작가로 참가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거제의 풍경과 일상을 주제로 수채화 일러스트를 배우고 창작한 결과물을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총 7회기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개성과 감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이 지역을 바라보는 감각을 수채화 일러스트라는 매체로 표현한 것으로, 단순한 결과물 전시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예술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전시회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 3층 플레이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람객들은 “청소년들이 그려낸 거제가 인상 깊다”, “수채화 일러스트로 표현된 지역 풍경이 참신하다”는 등 호평을 남겼고,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 작가는 “수채화를 배우면서 거제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윤영선 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거제시에서도 사이렌이 울린다. 거제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고 밝혔다. 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사이렌 장비를 활용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사이렌 소리가 시작되면 시민들은 1분간 묵념한 뒤,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된다. 김천식 거제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사이렌 울림은 민방공 훈련이나 공습 상황이 아닌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참여해 주시고, 이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시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오전 9시 55분부터 거제시 충혼탑에서 열린다.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시군 체납징수 공무원들로 구성된 광역징수기동반을 운영해 현장징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도·시군 합동 광역징수기동반은 납세태만으로 의심되는 도내 체납자들에 대해 5월 21일 김해시에 이어, 5월 23일에는 양산시 관내 사업장, 주소지 등을 방문해 체납액 자진납부 유도, 납부계획서 징구 등 징수활동을 펼쳤다. 향후 성실납부 미이행자 등에 대하여는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강력한 행정제재 중 하나인 고액체납자 출국금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체납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체납세금의 조기 징수 유도를 위한 방안이다. 출국금지 대상자는 지방세 체납액 3천만원 이상인 자 중에서 조세채권을 확보할 수 없고,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는 자를 시에서 선정하면 경남도에서 검토 후 법무부에 요청하면 최대 6개월간 출국이 금지되며 연장도 가능하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이번 광역징수기동반 운영과 출국금지 조치를 통해 체납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186억에 달하는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체납된 세외수입(10,064건, 1,514백만원)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하면서 시민들의 세외수입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양산시의 재정을 안정화하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의도가 있다. 낮은 세외수입 징수율은 다양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한다. 이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양산시는 정확한 체납 내역을 파악하고 고지서 및 체납안내문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체납 원인을 조사하여 합리적인 해법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외수입의 효율적 징수와 활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재정 건전성 강화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중요한 기초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 및 공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4월 양산경찰서 음주단속 시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데 이어 주·야간 번호판 집중 단속 실시, 각종 채권 압류·추심을 통한 지방세 체납 징수 등 359억에 달하는 지방세 이월 체납액 감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방세 체납액 중 약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4~5월 상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전에 영치 대상자에게 SMS 문자를 발송해 2,990건 374백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또 체납자의 매출채권, 급여, 지방세 및 국세환급금, 가상자산, 각종 보상금 등을 조사하여 압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 이행시 압류 · 추심 및 부동산 및 차량 공매 등 강제 징수 제도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올해 예금 등 금융재산 압류․추심과 차량 및 부동산의 공매로 1억 이상의 체납액 징수 성과를 거두고 있어, 체납액 해소를 위해 사전 예고를 통한 자진납부 유도와 강제징수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체납 사각지대를 좁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여 조세정의를 실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