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 특산물 초당옥수수가 26일 날짜로 처음 출하됐다. 의령 초당옥수수는 비옥한 토지에서 맑은 수질을 공급해 약 101ha 면적에 97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30년의 축적된 재배 기술로 17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유지하여 전국 최고의 초당옥수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낙서면, 부림면, 칠곡면 일대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초당 옥수수는 전체 봄 옥수수의 60% 이상을 의령군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낙동강을 끼고 있는 낙서면은 재배면적이 90ha 정도로, 단일면적으로는 전국 최고의 재배지다. 초당옥수수는 판매가격이 다른 농산물에 비해 월등히 높아 의령군의 대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신규 재배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의령 초당옥수수 상표 가치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량종자 확보, 생분해 멀칭필름 지원, 돌발 해충 방제 약제 지원 등 계속해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령 찰옥수수는 6월 초순부터 본격 출하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지난 25일 외국인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고현이음센터 4층 대강의실에서 산업안전교육과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산업안전교육은 조선산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외국인근로자의 산업안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산업재해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진 전통문화체험 행사에서는 한지를 활용한 전통 접시와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문화에 대해 친밀감을 가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화로운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신광사(주지 선안 스님)는 26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위한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선안 스님은 “신광사는 늘 이웃과 함께 숨 쉬는 사찰이고자 한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께 위로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나눔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신광사의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광사는 거제시 사등면 오량리 백암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로, 다년간 지역 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명절이나 연말 연시를 앞두고 자비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제2스포츠파크 축구장과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제54회 거창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축구협회(회장 서임성)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축구 동호회 15개팀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군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신중양 부의장 등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그리고 거창군축구협회 관계자와 동호인들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대회는 참가자 연령과 소속에 따라 직장부, 청년부, 장년부로 나뉘어 부문별로 5개 팀씩 총 15개 팀이 리그전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직장부 군청 썬더스 FC, ▲청년부․장년부 강남 FC 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임성 축구협회장은 “우리 지역 축구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제2스포츠타운 축구장이 준공되어, 지역 동호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축구 동호인이 이 시설을 활용해 축구를 더 많이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5월 26일 숲아이어린이집 '꾸러기금연도우미'가 거창군청을 찾아 ‘금연은 사랑! 금연 약속해요!’을 슬로건으로 하는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숲아이 어린이집 원아, 선생님 등 20여 명이 참여해 거창군청 1층 민원소통과, 복지정책과, 행복나눔과의 직원들과 민원들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면서 금연구호, 금연송, 금연율동 등을 선보이며 금연에 대해 열띤 홍보를 펼쳤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들의 거창군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 홍보활동이 금연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이끄는 계기가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금연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립도서관은 지난 23일부터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창작 프로그램 '나도 작가가 될거야'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여성들이 자신의 삶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직접 ‘나만의 책’을 만들어가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등장인물 설정과 배경 구성, 스토리 완성, 삽화 제작과 표지 디자인까지 이어지는 창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수업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가 참여해 ‘책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책의 구성, 이야기 구조(기승전결)의 이해, 주제와 소재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 조각들을 조심스레 꺼내며 작가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강의를 맡은 이예리 강사는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삶 속에는 책이 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스스로 쓰고 그리는 힘을 북돋아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 중국 하이난성 단저우시와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농·수산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단저우시를 대표해 천양(陈阳) 단저우시장을 비롯한 잔롄커(詹连科) 비서장, 리치민(李启民) 상무부주임, 천궈빈(陈国斌) 농업농촌국장이 등이 참석했고, 통영시에서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행정국장, 수산경제환경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환영과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MOU 체결은 통영시와 중국 단저우시 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바탕으로 농·수산업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양 도시의 시장이 우호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상호 전달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신뢰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하이난성 핵심 항만도시인 단저우시와의 협력을 통해 통영의 대표 수산물인 굴, 멍게 등 신선한 수산물과 중국 단저우시의 열대과일 등 농산물 간의 상호 교역을 추진하고, 농수산 관련 기술 교류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양 지역경제의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은 지난 5월 23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란)를 방문해 라면 63상자(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나눔곳간’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고산1동과 3동의 저소득 가정에도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란 고산2동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프로야구단 삼성라이온즈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흡연 민원이 잦고 유동 인구가 많은 ▲신매광장 ▲울룰루 문화광장 ▲범어네거리 클래시아 오피스텔 뒤 공개공지 총 3곳을 ‘자율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자율금연권장구역’은 법적 강제성이 부여되지는 않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성구는 지정된 구역에 금연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다양한 금연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금연문화 확산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율금연권장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등 강제 조치는 없지만, 많은 분들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금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주민 건강 보호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금연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5월 22일 수성구청 광장에서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사랑나눔 헌혈행사’ 2회차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의학 발전으로 혈액 수요는 지속 증가함에 따라 국내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협조 아래 헌혈버스를 활용해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구청 직원과 시민 등 총 33명이 참여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 당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수성구지구협의회 봉사자들도 구청 인근 기관과 지역 상가 등을 돌며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간기능·총단백 등 건강체크 ▲헌혈증서 ▲봉사시간 인정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앞으로도 다양한 헌혈 홍보와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내 건강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 예산확보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건의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내년도 신규 국비 사업 예산확보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방안 등을 건의하기 위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먼저, 지난 22일에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에 방문해 상습 침수 피해지역의 홍수 예방과 재해위험 요인 사전 정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고암 중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421억 원 ▲계성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92억 원, 2건의 국비 사업 지원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이어 재정자립도가 낮은 군의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재정국을 방문해서는 ▲대지면 토평천 수변 둘레길 조성사업 19억 원 ▲계성 명리 마을 오수관로 정비사업 15억 원 ▲이방 석리 지구·장마 강리 지구 침수 피해 개선사업 14억 원 등 3건, 총 48억 원 규모의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재난관리정책과에는 ▲고암 청간 저수지 정비공사 25억 원 ▲남지교 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양파·마늘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함께, 생산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밭 농업의 기계화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12개 사업에 약 40억 원의 국·도·군비를 투입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마늘, 양파 주산지 일괄기계화 우수모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2억 원의 임대농기계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있다. 합천군 내 양파·마늘 재배 농가는 약 1,800농가, 재배 면적은 1,800ha가 넘으며, 이들 작물은 농업 부문 총 생산액의 15~20%를 차지하고 있다. 단일 작목으로도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 양파 마늘 경쟁력 향상의 지름길 농촌 노동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노지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초기 단계로 밭작물 기계화가 필요하지만, 여전히 대부분 노동집약적 재배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기계화율은 63.3%에 불과하다. 이는 논 농업의 99.3%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종식되면서 농업 인건비 하락을 기대했으나, 마늘 재배면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5월 26일 한국연구재단 대전본원에 방문하여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 연구개발(R&D) 정책의 효과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연구재단 홍원화 이사장과 사무총장,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재단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업무에 대해 주요 성과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업무 발표에 이어, 선도형 R&D로의 전환을 위해 기초·원천연구, R&D 기획·평가·관리, 국제협력 등 혁신 방안에 대해 참여자 간 자유로운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상임 장관은 “한국연구재단은 대표적인 연구개발 전문관리기관이자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과 역사를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정부의 정책과 사업이 연구재단을 통해 연구현장에서 구현되는 만큼, 연구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연구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협력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양수산부는 마리나선박과 수중레저기구를 이용한 레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업자 대상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선박운항 증가로 인하여 충돌, 기관고장, 부유물 감김 등 안전사고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며,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선박과 시설물 피해 발생 우려 또한 높아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은 마리나선박 대여업, 보관·계류업, 정비업 등 총 341개 마리나 사업장과 선박 331척, 그리고 수중레저 운송업, 임대업, 교육업 등 총 1,058개 수중레저 사업장과 수중레저기구 340척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5월 1일부터 마리나업 관리 권한이 지자체에 이양됨에 따라, 광역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마리나 사업장을 점검한다. 수중레저업은 기존과 같이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이 수중레저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선박 설비 설치 및 구명장비 비치 상태, 종사자의 자격보유 여부 등을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및 수상·수중레저 관련 단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립극단은 특별공연으로 가족 뮤지컬 '신데렐라 : 너의 뜻대로'를 오는 6월 6일부터 7월 6일 사이 공휴일과 주말에 부산문화회관 사랑채극장에서 선보인다. '신데렐라 : 너의 뜻대로'는 고전동화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통적인 여성 서사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그려내는 점이 특징이다. 외모와 결혼을 통해 신분 상승을 이루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신데렐라’는 자신만의 꿈과 욕망을 발견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간다는 이야기이다. 신데렐라는 새어머니와 이복 언니들의 억압 속에서 하루하루 반복되는 집안일에 갇혀 지내게 된다. 어느 날 더스 왕자가 주최하는 댄스 대회 소식을 듣고 용기를 내어 참가를 결심하지만, 가족의 반대로 홀로 집에 남게된다. 그때 생쥐 친구들이 유리구두를 선물하며 응원을 보낸다. 가까스로 대회에 참가한 신데렐라는 우승을 차지하고 더스 왕자와의 결혼을 약속받지만, 왕실의 엄격한 신부 수업 속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게 된다. 부산시립극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