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 ‘가족愛 빠져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의 가족이 함께해 가족 사랑의 의미를 나누고, 서로 간 정서적 소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가족 시상 ▲제4회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에게는 가족 간 협력과 사랑을 다시금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야금 공연’, ▲힘찬 에너지를 전한 ‘태권무 공연’, ▲아이들을 위한 ‘비밀의 도서관 동화 스토리 마술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은옥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구성원 간 따뜻한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함안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의 다양성과 가치를 존중하고, 가족 간 긍정적 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26일 밀양 보스톤치과에서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정훈 밀양 보스톤치과 원장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2억원을 기부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밀양시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6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훈 원장은“청소년의 가능성은 무한하며 그 시작은 공평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스톤치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정훈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기부가 밀양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학부모연합회는 지난 22일 사상구청을 방문해 2024년 한해 사상구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조병길 사상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난희 2024년도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학부모연합회장, 최은정 2025년도 신임 회장, 나희정 부산시교육청 학교학부모총연합회장과 임원진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한난희 2024년도 전임회장은“구청장님께서 공공도서관, 방과후 돌봄 시설 확충 등 학교밖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덕분에 사상구가 더 살기 좋은 곳이 됐다”며“앞으로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사상구가 명문교육지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난 한 해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연합회가 노고가 많았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학교 다니기 좋은 사상구를 만들기 위하여 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교육청 및 학교와 적극 협조하여 사상구 교육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청은 지난 22일 관내 구학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 19명이 사상구청에 방문해 사상희망교육지구사업 '구청견학교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상희망교육지구 사업으로 진행되는 구청 견학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4학년 사회 교과'우리 지역의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공공기관이 하는 일을 소개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문한 학생들은 민원실, 구청장실, CCTV·환경통합관제센터, 구의회, 보건소를 방문해 체험 및 교육을 하고 6월 4일 개소를 앞둔 사상마루 들락날락 1층 작은도서관과 지하1층 모션체험관, 라이브 스케치존을 미리 구경하는 시간도 가졌다. 6월부터는 기존 체험 일정에 새롭게 개소한 사상마루 들락날락 체험 코스를 추가하여 10월까지 총 11회 진행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사상구청 한마당홀 일대에서'2025 사상청소년예술제'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청소년 및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표현하는 장이 펼쳐졌다. 한마당 홀 공연 무대에서는 아우라 키즈 등 6개 댄스팀, 항공밴드, 더자람 치어리딩, 점프 파이어 줄넘기, 보컬 등 청소년 13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경연을 펼쳤고 으뜸상은 댄스팀 써밋, 버금상은 점프파이어 줄넘기팀, 돋보임상은 김태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신바람홀 및 라이브스케치존에서는 ‘나루모아’, ‘세레니티’등 9개 청소년동아리와 사상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사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체험부스 12개가 함께 운영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점자 및 장애인식개선 관련 ox 퀴즈 ▲미래의 나에게 엽서쓰기▲우드버닝을 이용한 꿈 그리기▲트롤인형 만들고 소원 엽서 적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공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문화·언어 체험 프로그램(M-CLIP, Malaysian Culture · Language Immersion Progr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PO의 ‘CLIP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추진된 관광 분야 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도시의 문화·언어 및 관광자원을 글로벌 청년들에게 소개하고, 관광분야의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국제 교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7박 8일간 말레이시아 페락주의 이포(Ipoh), 깜빠르(Kampar), 타이핑(Taiping), 만중(Manjung), 4개 도시에 걸쳐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말레이시아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 언어 등을 체험하며 국제 교류의 기회를 갖게된다. 참가 대상은 글로벌 청년 30~40명으로, 말레이시아 문화와 언어에 관심이 있거나 외국인 참가자와의 교류 및 언어 교환을 희망하는 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폐막식을 비롯해 관광 및 언어 교육, 지역 관광자원 체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DGIST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농촌 지역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일손 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청년 세대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봉사활동이다. 참여한 대학생들은 마늘을 수확하고 다듬는 등의 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활동 후에는 농가 어르신들과 함께 간식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세대 간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참여한 대학생들은 “몸은 힘들었지만 농촌의 현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진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노동 지원을 넘어, 도시 청년의 지역사회 이해 증진, 세대 간 유대감 형성, 지역 공동체 연대 강화 등 다양한 가치가 실현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송종구 센터장은 “청년 세대의 자원봉사 참여는 지역과 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스마트공장 시대를 이끌 기술 인재 양성이 달성군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달성군은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와 함께 5월 26일, ‘스마트팩토리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달성군은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화가 진행 중인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전문 기술 인력을 길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과정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 17명을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최근, 스마트공장 확산에 따라 설비보전기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의 선임이 의무화되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과정은 수요를 반영해 실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스마트설비(로봇) 진단 △MES 실무 △설비보전 실무(용접) △PLC 제어 실습 △전기 실무 등, 총 310시간에 걸친 실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는 5월 24일 관내 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부림면 마법의 정원에서 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의령군만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의령의 역사, 특산물, 장소 등을 주제로 2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령 특산물 첫 번째 이야기로, 부림면 마법의 정원에서 의령 특산물 한지에 대해 알아본 뒤 가족과 함께 전통 한지로 팔각찻상 만들기를 진행하며 의령 특산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에게 의령의 특산물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함께 만들기를 하며 가족 간 소통을 많이 하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관내 가족의 관계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6월 2일부터 구포동 시랑로163번길 21-1에 위치한 ‘시랑골 문화살롱’을 모두의 공간으로 개방하는 공간 공유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랑골 문화살롱’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의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후 주거지 밀집 지역 내 세대 간 어울림과 평생교육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후 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시설이다. 북구는 그동안 해당 공간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회의 장소 등으로 활용해 왔으나,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앞으로는 거점 공간 부족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공동체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유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유 공간으로 제공되는 시설은 프로그램실, 탕비실 등이며, 시설에 구비된 컴퓨터, 비디오 프로젝터 등 장비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공동체는 매달 10일까지 북구청 도시창조과에 신청서 제출하고, 승인을 받으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그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하며 다양한 공동체와 소통해 본 결과,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도 거점 공간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북구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 방향 및 절차, 구민 등 설문조사 결과, 향후 계획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앞서 북구는 계획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 도시재생,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복지 등 5개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용역은 급변한 대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권역별·분야별 발전전략을 단계적으로 수립하여, 북구의 지역발전을 선도할 핵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북구는 이번 용역을 지난 2017년에 수립한‘북구비전 2030 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하는 한편, 정부 정책 방향 및 부산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신성장 동력 등을 발굴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착수보고회와 지난 5월 실시한 구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서 인터뷰, 권역별 주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거창군민의 고등교육에 대한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자 지역출신 대학생에게 실제 본인 부담 등록금의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을 사전 신청 완료한 공고일 기준 30세 미만의 최종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성적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2.5학점 이상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거주 기준은 학생의 경우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창군에 주소를 두었거나,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3년간 재학해 졸업하고, 해당 기간에 주소를 유지했을 때 해당한다. 더불어 가족(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 중 1인 이상이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기간에 주소를 유지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은 대학생 또는 가족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등기원칙)로 가능하다. 접수는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거창군 장학회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대상자를 계속해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물량은 1대이며, 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소지를 둔 경유차를 폐차(수출 및 차령초과 말소는 불가)하고, LPG 신차를 구입하여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소유자이다. 어린이 통학차량 신청기간 없이 선착순 모집으로 사천시청 환경보호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결과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 보호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하고 있으며, 적은 물량으로 조기 소진 될 예정이므로 친환경 통학차량이 필요한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은 신청을 서두르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5월 24일 가족 참여형 체험프로그램 ‘고성군가족센터로 마실가자!’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리모델링하여 이전한 새 가족센터 공간을 고성군민들에게 소개하고 센터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체험 중심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하여 ,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했다. 프로그램 신청 가족들은 센터에서 제공한 지도에 따라 다목적가족 소통교류공간, 다함께돌봄교실 등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각 공간에 부여된 가족 미션 수행하고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 김○○씨(39세, 고성읍)는 “아이들과 함께 센터 곳곳을 다니며 체험한 시간이 매우 즐거웠고, 평소 알지 못했던 센터의 다양한 기능과 사업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며, “무엇보다 가족 간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가족센터장은 “『고성군가족센터로 마실가자!』는 단순한 공간 소개를 넘어,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5월 23일 관내 유흥주점 66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민관경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고성군 여성안전지킴이단 핑고(핑크빛 고성)를 주축으로 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고성가족상담소,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15명이 함께 협력했다. 점검은 2개반으로 나눠 업소 내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관련 홍보물 게시 여부, 불법 영업 행위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성매매방지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예방 중심의 활동을 전개했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성매매 근절과 여성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오는 5월 30일 동일한 방식으로 2차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