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25일, 하동스포츠파크 족구 전용구장에서 개최된 ‘제2회 하동군협회장기 족구대회’에서 대한민국족구협회 이대재 회장과 경상남도족구협회 이재현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대재·이재현 회장은 “생활스포츠인 족구가 지역민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듯이, 이번 고향사랑기부가 하동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는 “족구대회에서 이뤄진 이번 기부는 스포츠를 통한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지역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동호인부 6팀, 초청·직장·기관·사회단체 6팀, 여성부 4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2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승부를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 6월 24일까지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33%(천만 원 기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14명과 함께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사회성과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 첫날, 아이들은 곶자왈의 자연을 누비는 ‘에코랜드 숲속기차여행’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카트 체험장을 찾아 짜릿한 카드 레이싱 체험도 즐겼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하효맘’에서 제주 전통 한과 만들기 체험을 하며 제주 문화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고, 상효원과 신화테마파크를 견학하며 다양한 자연생태와 테마 문화를 접했다. 마지막 날에는 제주 특산물 기념품점, 수목원 테마파크 등을 방문해 여행의 여운을 남겼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체험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보건소가 지난 22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2025년 바깥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환경을 경험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환기를 유도하고, 외부 활동을 통해 회원 간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보건소 직원 등 43명의 참여자는 거제시 조선해양문화관에 이어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문패를 만들며 자연과 예술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암 투병 중인 배우자와 둘만의 여행은 감히 꿈도 꾸지 못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생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여행을 무사히 다녀올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라며, “보건소 직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세심한 도움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일정을 마칠 수 있었고, 오랜만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해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참가자들은 활동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같은 어려움을 겪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 청소년 문화교류단이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도 및 인근 지역의 주요 대학을 탐방하는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벌인다. 이는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된 활동으로, 탐방단은 관내 중학생 10명과 인솔 공무원 및 지도교사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탐방단은 도쿄대학과 와세다대학을 방문해 캠퍼스 투어, 전공 소개, 재학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글로벌 교육 환경과 대학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대학생들과의 문화교류 시간도 마련되어,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은 각자의 학교생활과 진로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깊은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학 탐방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미요시정을 방문해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동군과 미요시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3일 하동여자고등학교 도서실에서 1, 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군민공감 인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동군이 직면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공감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시작을 맡은 단막극 공연은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사회적 현상을 풍자적으로 다루며, 학생들이 참여와 함께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인구문제 인식 개선 강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인구감소 위기, 가족 구성 가치 및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양성평등 의식의 중요성을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본인들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인구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과 개선 의견을 파악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하동군의 인구정책 수립과 교육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살려면 100가지 이상 기술이 필요하다. 풀베기, 가지치기 같은 농사 기술은 물론이고 낫이나 칼 갈기, 아궁이에 불 때기, 짐 묶기 같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기술들이 끝이 없다. 어깨너머로 배우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스스로 터득해 나가다 보면 답답하고, 잘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아찔한 안전사고에 노출되기도 한다. 하동군이 귀농·귀촌인이 겪는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남 최초로 생활기술 교육 깃발을 올렸다. “귀농·귀촌인 생활기술 교육-찐 하동주민 되기” 교육을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하루 8시간씩 진행했다. 교육에는 귀농·귀촌한 지 5년이 안 된 20대에서 70대까지 15명이 참여했다. 하동군이 생활기술 교육을 진행하게 된 것은 귀농·귀촌인들의 요구에서 시작됐다. 여러 귀농·귀촌인 모임과 다른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요청이 많았다. 이에 하동군 지역활력추진단은 전국의 생활기술 교육 현장을 탐방하여 하동군 실정에 맞는 교육프로그램과 강사진을 준비했다. &n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5년 고성군 역량강화사업 문화강좌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를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 인력풀 모집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열린 문화강좌 운영과 더불어 전문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사는 고성군 관내 배후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될 문화강좌에 배치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생활문화, 예술, 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공예 △원예 △요리 등의 전문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강사는 인력풀 등록을 통해 향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시 우선적으로 강사 활동 기회를 제공 받는다. 고성군 관계자는 "문화 소외지역인 농촌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의 즐거움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많은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집 관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 농촌정책과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봄철 농번기 원활한 인력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5월 23일 고성군 하일면 참다래 재배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농촌정책과 소속 직원 총 12명이 참여해 참다래 인공수정 등 농작업을 도와주며 일회성 지원을 넘어 농촌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해당 농가는 “올해 작물 관리에 신경 쓸 부분이 많았는데, 마침 인공수정 시기에 인력이 없어 걱정이 컸다”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5월 23일 핸드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4일간, 핸드볼, 역도, 골프 경기가 각각 고성군국민체육센터, 고성군역도경기장, 고성군실내체육관, 고성 노벨CC에서 분산 개최되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 고성군새마을부녀회,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경기장 내외 안내, 급수 및 환경 정리, 관람객 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배치되어 원활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고성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응대와 지역의 따뜻한 인심을 전하며 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와 차를 제공하며, 장시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산불 진화 인력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이동형 문화행사인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실시중이라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00백만 원(국비 7천만 원, 도비 9백만 원, 군비 2천1백만 원)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문화기본법'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올해 첫 행사는 지난 4월 30일 철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연희누리뭉치락의 ‘영감이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공연하여 전교생 70여 명과 교직원들이 함께 전래동화를 새롭게 재해석한 전통 연희극을 즐겼다. 또한, 지난 5월 2일에는 KBS 국악대상 대상 수상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소리바라지의‘입고출신’공연을 15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 관람했다. 고성군에서 실시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문화원은 5월 23일 고성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위기의 시대와 행촌의 가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고성군 의회 허옥희, 김석한, 김향숙, 김원순 의원, 고성이씨 대종회 임원과 행촌학술문화진흥원 임원, 역사·철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는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행촌학술문화진흥원 이사장인 이기동 교수가 고려 후기 대학자 행촌 이암 선생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그것이 현대사회의 위기 극복에 주는 시사점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강연자 이기동 교수는 “행촌 이암 선생은 고려 말의 격동기 속에서도 도학과 민생을 아우르며 학문과 실천을 겸비한 인물이었다”라며, “그의 사상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충분히 유효한 지혜를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역사 인물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동시에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성찰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백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연안·항만에 방치 되거나 장기 계류하고 있는 해양오염 취약선박 실태조사를 이번주부터 6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양오염 취약선박’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을 대비해 예방 차원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6개월 이상 운항하지 않는 선박과 외관상 해양오염 우려가 높은 선박 등을 대상으로 ▲선체 손상으로 인한 침수 가능성 ▲적재된 오염물질 잔존량 및 종류 ▲선박소유자의 주기적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고위험으로 분류된 선박에 대해서는 선주‧관계기관과 함께 해양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적 예방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삼천포항에는 해양오염 취약선박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기적인 항·포구 순찰 등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창원실내수영장을 방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수영 경기 현장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전국소년체전은 ‘미래 체육 꿈나무들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 체육대회로, 올해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만 8,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했으며, 창원에서는 수영, 사격, 테니스, 기계체조, 리듬체조 등의 종목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이날 장금용 권한대행은 수영 경기에 참가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영연맹 임원들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회 진행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창원시는 대회 기간 동안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창원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 숙박 추천 정보 등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창원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소년체전 참가 선수들이 이번 경험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석사과정 임의성 씨(지도교수 이원재 동물생명융합학부 교수)는 5월 22~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 제57차 (사)한국축산식품학회 국제 정기학술대회에서 ‘유제품 및 기타(Dairy and Other)’ 부문 구두발표상 대상을 수상했다. 임의성 씨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국내 현실에서 시니어 질환 중 하나인 골다공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칼슘 강화 함유 EGCG-유청단백질 가수분해물 접합체를 이용한 나노전달체 제조 및 특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대상(김영교 상)을 수상했다. 내용은, 제조된 칼슘 강화 함유 EGCG-유청단백질 가수분해물 접합체 기반 나노전달체가 200nm 이하의 미세한 입자 크기를 가지며, 우수한 유화 특성, 높은 비타민 D 포집 효율, 그리고 식품 적용 시 뛰어난 물리적 안정성을 나타냄으로써 칼슘 강화 기능을 지닌 잠재적인 천연 유화제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미래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 김해지 책임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는 5월 23일 원강산업(주) 대회의실에서 DMG그룹[원강산업(주)]과 ‘RISE 사업 참여를 통한 인재양성과 안정적 취업연계를 위한 참여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DMG그룹[원강산업(주)] 김재현 대표이사, 박재규 부장과 임직원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 사업 김해지 책임교수,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DMG그룹[원강산업(주)] 김재현 대표이사는 “경상국립대학교와 DMG그룹[원강산업(주)]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배출 및 채용을 위하여 적극 참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해지 책임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경남 RISE 사업에서 미래차 분야의 기술력과 경험을 상호 교환함으로써, 미래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급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는 “경남 RISE 사업과 연계하여 지·산·학·연 상호 협력을 통하여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