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0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계곡 등 물놀이 장소를 찾는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여름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야외활동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물놀이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현재 경상남도에는 26개 해수욕장과 168개소의 계곡·하천 물놀이 장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물놀이 장소가 도내 전역에 분포함에 따라, 해마다 물놀이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1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다수가 7월 하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후 입수, 수영 미숙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이행이 지목되고 있다. 특히 도내에서 발생한 대부분의 사고 또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함안군 창녕함안보 통합관리센터에서 낙동강을 접하고 있는 도내 8개 시군(창원, 김해, 밀양, 양산, 의령, 함안, 창녕, 합천)과 「낙동강 수변공간 관리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낙동강을 경남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낙동강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8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수변공간을 어떻게 통합적·체계적으로 활용할지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낙동강(경남 구간 약 106km)은 지금까지 광역 단위 종합계획이 없어, 지역발전 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하천 제방 안과 밖을 포괄하는 통합 공간계획을 수립해 토지이용의 다양성은 물론, 접근성, 경관 등 수변공간 활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낙동강 생태계의 보전과 지역발전의 조화를 바탕으로, 국토·수자원·환경·문화·관광 등 다양한 계획을 연계하고, 하천 중심의 도시공간을 통합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낙동강을 국토균형발전의 축으로 육성하는 데 목표를 뒀다. 이날 8개 시군의 관련 부서에서는 각 지역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30일,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효성중공업(주) 제3공장 ‘2GW급 직류송전(HVDC) 변압기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허성무· 최형두·김종양 국회의원을 비롯해, 효성그룹 이상운 부회장, 전기산업진흥회·창원상공회의소·경남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주)은 1976년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 초기에 창원공장을 착공해 운영해 오고 있는 도내 핵심 기업이다.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계획’에 발맞춰, 고압직류송전(HVDC) 핵심설비의 국산화를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컨버터시스템’ 제작시설 증축, R&D 과제수행 등 향후 2년간 총 3,3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사업이다. 효성중공업(주)은 지난해 세계 다섯 번째로 전압형 HVDC 변압기를 개발, 양주변전소 준공으로 200MW급 HVDC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 HVDC 변압기 공장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되면 국내 최초의 HVDC 특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7월 3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재외동포청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체류동포 정책 업무를 위한 중앙정부-시‧군‧구 간 협력체계를 처음으로 구축하여, 동포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상호 발전과 사회통합, 인구감소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재외동포의 다양한 경험을 활용한 지방의 국제화 및 교류확대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체류동포 대상 정책 및 사업의 발굴·실시, 교육·적응프로그램 운영·지원, 기초자치단체의 재외동포 분야 역량 강화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많은 동포들이 뿌리의식을 갖고 모국에 왔음에도 언어장벽과 교육·일자리, 그리고 복지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의회는 중앙과 재외동포정책에 협력함으로써 더 포용적이고 더욱 튼튼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7월 30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지역 기업의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과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RISE사업단 김봉조 단장, 세부과제 책임교수, 연구과제 책임교수를 비롯하여 60개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의 개발 및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이 2025년에 최초로 시작하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협약이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기업의 애로 기술이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기술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전임교원과 지역의 우수 기업체가 참여하여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체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주요 기술 분야는 지역주력사업인 스마트 조선, 미래차·로봇, 농수산 등 3개 분야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7월 30일 오전 11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회의실에서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와 지식재산(IP) 및 기술안보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진로취업지원실),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재경영실 3자 간에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하재필 학생처장, 신재호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법학과 교수), 류예리, 김영선 교수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황호근 인재경영실장, 김영호 인사팀장, 윤태성 인재개발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 약자 계층 대상 채용 기회 확대 △IP와 기술안보 교육 제공 △지역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에게 열린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IP 및 기술안보 분야의 교육을 중소벤처기업에 제공하게 된 데 의미가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하재필 학생처장은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면서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30일 관내에 위치한 남해 상주해수욕장을 찾아 해안정화 활동 및 해수욕장 인근 해역 오염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안정화 활동은 여름철 성수기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인근 항 · 포구를 대상으로 해양오염 예방 활동 및 지난 17일 경남지역의 폭우 피해 등으로 인해 상류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것이다. 사랑방 봉사단원은 남해 상주해수욕장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해 떠밀려온 나뭇가지와 각종 쓰레기, 폐어망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봉사에 참여한 사천해경 직원들은 “최근 육상으로 떠밀려온 쓰레기 탓에 몸살을 앓던 남해군 바다를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가지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30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열린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공공부문의 ESG 경영 실천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경상남도, E-순환거버넌스, 도내 10개 지방공기업(사천시시설관리공단,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함안지방공사, 창원시설공단, 창원레포츠파크, 진주시시설관리공단, 밀양시시설관리공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통해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특히,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기관 내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적극 인계하고, 회수·재활용 체계 홍보 및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 저감 활동 등을 추진하여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E-순환거버넌스는 회수된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협약기관에 ESG 성과자료(온실가스 감축 확인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등)와 사회공헌 활동 연계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한재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방재용 모래주머니 수요 증가에 따라 하반기 제작 사업을 조기에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재단원 50여 명이 참여해 1,500개의 모래주머니를 자발적으로 제작했으며, 공한수 서구청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단원들을 격려하고 제작에 동참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집중호우로 비축분이 소진됨에 따라 긴급 추진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단원들은 구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임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서구 민방위교육장에 비축되어 향후 자연 재난 발생 시 침수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헌신한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재난에 강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브런치 카페 슈아브에서 지난 7월 30일 서구 초장동주민센터‘나눔 냉장고’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2만 원 상당 양파 30망을 기부했다. 이창영 대표는 2024년 12월부터 라면, 가래떡, 달걀 등을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7월 28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서구 한걸음 클래스’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주관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지역 소상공 업체들과 함께 주민 참여형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튜디오더푸디 ▲소윤아뜰리에 ▲메이린라탄 ▲윤빛오브제 ▲탑화실 ▲코노셔 등 지역 내 6개 소상공 기관이 참여해 평생학습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걸음 클래스’는 주민과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실습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강사이자 배움터가 되어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이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서구의 배움과 나눔을 이끄는 현장 전문가이자 소중한 평생학습 파트너로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기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례열린도서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청소년 진로직업 탐방”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진로 고민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현장을 방문하여 직업 윤리를 키우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청소년 진로직업 탐방은 총 2차시로 진행되며 먼저 1차시는 9/6 10시부터 90분간 도서관 사서가 하는 일, 사서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등 탐방 전 사전교육을 주례열린도서관 강좌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2차시는 9/13 부산 동구에 위치한 창비 부산을 방문하여 출판편집자와의 만남을 통해 출판 시장의 흐름과 운영관리를 체험한 뒤 부산 중구의 보수동 책방 골목의 다양한 독립서점을 돌아다니며 독립출판물 및 서적 큐레이션, 브래딩 가치를 경험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8. 1. 10시부터 주례열린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주례열린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도서관 체험이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틴스-리브로(Teens-Libro)’사업을 추진 중이며 여름방학 특강으로 청소년들의 여가취미활동을 지원하는‘놀면서 배우는 체스’,‘나만의 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일 사상구청에서 사상소방서와 다복따복망(다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의 기관망으로 협약을 맺고 의용소방대원 141명을 사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다복따복망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사상구만의 독자적인 인적 안전망으로 이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에 참여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8월 관내 유관기관들의 기관협약으로 시작하여 현재 기관망 21개소, 골목망 859개소, 틈새망 140개소, 지원망 4개소, 이웃망 2,2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민호 사상소방서장을 비롯해 사상소방서 응급의료전문대,의용소방대 지역대장 및 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체 위촉 대상자를대표해 남·여의용소방대장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등 현장 활동 중 발견되는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이를 관련 기관에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복지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29일 개장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방문으로 크게 북적였다. 특히,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폐쇄된 후 6년 만에 재개장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개장 첫날 가족단위의 피서객 약 3,600여 명이 찾아와 주민들의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물놀이장 내에는 900㎡ 규모의 나무 데크 수영장을 비롯해 유수풀(300㎡), 길이30m의 장애물 에어바운스, 대형 튜브 물썰매, 회전 썰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운영시간은 1회차(오전 10~12시), 2회차(오후 12시 30분~2시 30분), 3회차(오후 3시~5시)이다. 매시간 45분 이용 후 휴식 시간을 가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인만큼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로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또한 현장에는 냉방쉼터와 대형 텐트 쉼터, 입장대기 고객을 위한 그늘막이 마련돼,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6년 만에 다시 열린 만큼, 아이들에게 도심 속에서 만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효성중공업이 창원국가산단 내 제3공장에서 HVDC(초고압 직류 송전) 변압기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진열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 허성무·김종양·최형두 국회의원,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은 공장 신축 약 2,540억 원을 포함해 HVDC의 핵심 설비인 ‘대용량 전압형 컨버터 시스템’ 제작시설 증축, 연구개발(R&D) 과제 수행 등 HVDC사업을 위해 향후 2년간 총 3,300억 원을 투자하여, 창원제3공장 내 부지 약 2만 9,600㎡에 국내 최대의 HVDC 변압기 공장을 2027년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HVDC(초고압 직류 송전)는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장거리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로, 효성중공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압형 HVDC에 대한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200MW급 전압형 HVDC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시는 효성중공업의 투자와 관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