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6월 12일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동명대학교 내)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구 동물병원의 진료 수의사가 직접 나서 반려동물의 기본 건강 체크, 예방 접종, 식이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부대 행사로 남구와 반려동물 산업 협약을 체결한 동명대학교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에서 반려동물 무료 위생 미용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많은 반려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명예동물 보호관이 참여한 동물보호 캠페인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반려동물 소유자가 지켜야 할 펫티켓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 운영을 통해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반려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가보훈부가 주최한 '2025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가 6박 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부산 남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에는 유엔참전국 13개국에서 모인 대학생 150명이 참가해, 전쟁의 기억을 되새기고 국제적인 평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부산 일정은 유엔평화기념관,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이 공동 주관하고, 부산 남구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캠프 기간 동안 남구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 참배, 유엔평화기념관 관람 및 특강, 요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국제 청년 간의 평화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짧은 일정이 아쉬울 만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후손들이 함께하고 프로그램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이번 캠프가 모든 참가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6월 12일, 당감도서관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구의원과 지역 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 거점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당감도서관은 부산진구의 세 번째 공공도서관이다. 공공 스터디카페와 교육·문화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된 다목적 공간을 갖춘 생활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체험형 콘텐츠와 창의 공간을 두루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개관식 인사말에서 “당감도서관은 구민 누구나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15분 문화 생활권’을 실현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지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기다린 보람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매일 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산진구는 당감도서관에서 다양한 계층과 연령을 아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10일 구청 다복실에서 ‘2025년 제1회 부산진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비·청소업체 5개사와 관내 법인택시 업체 2개사가 참여했다. ‘2025년 상반기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을 이수한 40명을 포함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부산광역시 협력부스인 시니어 부산잡스 ‘부테랑’ 홍보부스와 법인택시 구인난 해소를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했다. 일자리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직업훈련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채용행사를 개최하여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올해 3월에 이어 오는 9월에도 부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하여 문전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 주관으로 부산진구, 부산진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윤양한)이 참여했다. 이날 지하차도 배수로를 막고 있는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산비탈 아래 집수정에 쌓인 토사, 자갈 등과 같은 퇴적물을 제거하는 등 유수를 방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정진우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장은 “여름 장마철 폭우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유대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1일,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백양산 달빛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즐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여름 밤의 선선한 날씨 속에 3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하여 도심 속 자연 숲길을 따라 걷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걷기 코스 곳곳에서는 풍성한 공연과 볼거리가 펼쳐져 재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피날레인 레이저쇼가 백양산 밤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테마로 걷기 행사를 기획해 구민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2일 오후 7시 400여 명 주민들을 모시고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양정자이더샵SKVIEW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에서 개최되는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는 매회 지역 가수와 주민이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이다. 2025년 두 번째 음악회는 양정자이더샵SKVIEW 아파트로 올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2,300여세대 규모의 신규아파트이다. 특히, 이번에는 부산진구청 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주택 전입주민 환영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도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오후 6시 30분, 식전프로그램으로 즉석에서 주민들의 노래 신청을 받는 ‘즉석 주민 노래자랑’은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곧이어 현악 4중주 앙상블 루치아의 공연으로 본행사의 막을 올렸다. 현악의 멋진 선율로 지브리·디즈니 OST가 아파트 단지를 가득 채우며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이어서, 가수 서윤, 도하로 무대가 이어지며 음악회의 열기는 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대표단은 6월 10일 베이징 시청구청과의 공식 간담회 및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시청구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중해대길상(中海大吉巷) 도시재생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5년 5월 공식 개장한 중해대길상은 베이징 시청구 내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이다. 노후 주거지와 골목 상권을 문화와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상징적인 공간이다. 현장에서는 도시재생의 주요 추진 전략과 주민 참여 방식,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시청구 관계자의 설명이 이어졌으며,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교류의 폭을 넓혔다. 부산진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도심 속 재생 공간의 활용 방식, 민간 협력 구조, 주민 자발성 유도 방안 등 다양한 운영 경험을 공유받았다. 양측은 향후 도시재생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사례 공유와 실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공공 공간 재구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과제 발굴에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대표단은 6월 10일 오전 중국 베이징 시청구청을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의료‧문화‧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부산진구 대표단으로 김영욱 구청장을 비롯해 강도희 구의원, 김민경 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청구 측에서는 즈하이제 구청장과 두홍웨이 당조성원, 스펑 사무국장, 진전 문화관광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함께했다. 상호 소개를 시작으로 양 도시 홍보, 양측 인사말, 양해각서(MOU) 서명,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의료관광을 비롯해 문화, 보건, 경제,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2014년 우호교류도시관계 의향서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시청구 방문을 통해 제도적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공공과 민간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협)는 지난 12일 여름철 해충 없는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새마을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단장을 중심으로 방역장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병협 새마을자율방역단장은“깨끗하고 쾌적한 영주2동을 위해 매년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방역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관내 취약지, 불결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여 해충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명숙)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부평시장 내 사거리 분식에서 어르신 공경과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위해 관내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은 부평동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끓인 전복삼계탕 150여 그릇과 과일, 다과 등을 대접하고 수건을 나눠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사거리분식에서 행사 장소를 제공했으며, 부평동 주민자치위원회, 파리바게뜨 부산부평점, 부평새마을금고, 일신명품한우 등 여러 곳에서 후원하여 따뜻한 마음나눔에 동참했다. 김종호·한명숙 회장은 “오랜 세월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고 후손들에게 귀중한 가르침을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경로효친 정신을 확산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중구지회는 지난 11일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중구 효(孝)나눔 문화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용두산공원 광장에서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아로마테라피체험교실, 청춘사진관, 한궁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부대행사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의 사랑과 효를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또한 공식행사와 함께 부산 중구 홍보대사 위촉(김봉곤 훈장), 효자·효부상 시상식 등을 진행한 후, 어르신 장기자랑, 중구 홍보대사 이혜리 가수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한국자유총연맹부산중구지회에 감사를 전하면서“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정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협의회장 김복만)는 6월 12일 오후 5시 부산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제21기 평화통일활성화 유공 자문위원 표창 수여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부산중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및 2분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복만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올해는 6·25전쟁 80주년과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부산중구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제21기 남은 임기 동안 적극적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은 2025년 7월부터 난타교실 초급반을 운영한다. 이는 2025년 주민자치회 공모형 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으로, 업무시설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문화프로그램으로 개설된다. 2025년 6월 16일 월요일부터 관내 주민 또는 직장인 등 대상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8:30 ~ 20:30에 중앙동주민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사회적 고립이 예상되는 1인가구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을 위하여‘다함께 착착착, 인생2막 프로젝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자조팀(8명)과 신규팀(12명)으로 2팀을 운영하여 총 21회 집단활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조팀은 요리활동 7회, 걷기활동 3회를 진행했고, 신규팀은 요리활동 7회, 정신·건강 상담교육 3회, 건강교실 1회를 추진했다. 신규팀의 경우 고립된 생활을 하던 대상자들이 어색한 모습으로 모여 프로그램를 시작했지만, 집단활동의 회차가 늘어나면서 어느새 능숙하게 요리활동에 임하고 참가자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도와가며 함께하는 공동체의 모습을 갖추어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보건소와 협력하여 기본 건강검진과 심뇌질환 및 음주와 흡연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중·장년 남성의 건강관리와 직결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고립된 생활에서 함께하는 생활로의 전환은 개인에게 삶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이러한 기회가 많아지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