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지난 3일, 하승철 하동군수가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하동 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피해는 하동군 배 재배면적 중 약 70ha에서 발생했으며, 주로 신고 품종을 중심으로 꽃 피해율이 80~90%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하동읍 만지, 고서, 선장, 흥룡과 악양면 일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꽃의 암술 부분이 얼어 검게 변색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3월 30일과 31일 새벽 최저기온이 -2.9℃까지 떨어지는 등 서리와 저온 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하승철 군수는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갑작스러운 이상기온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빠르게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저온 피해와 관련하여, 피해 농가를 위한 재해 복구 지원 및 배꽃 감소에 따른 인공수정 지원강화 등 저온 피해 대응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한 보상 방안을 마련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하동군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오는 4월부터 10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랑 하동이랑(영유아 생태체험) △봄길 따라 걸어요(악양들) △악양천 민물고기 탐사 △섬진강 습지 동정호 체험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으로 구성되며, 관광 프로그램은 △처음 만나는 하동 숲 가족 캠프가 운영된다. ‘아이랑 하동이랑’은 만 3세~6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동정호와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 생물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봄길 따라 걸어요(악양들)’는 4월 악양의 아름다운 꽃길을 따라 걸으며 논과 습지의 꽃 생태를 관찰하고 전통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만 4세 이상 가족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가족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섬진강 습지 동정호 체험’은 4월 중 총 4회 운영하며, 습지를 주제로 동정호 일대를 둘러보고, 물속의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하동군 옥종면 산불이 9일 만에 완전 진화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 각지의 기부와 구호 물품이 총 8억 5천여만 원(4월 3일 오전 9시 기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산불은 700ha에 달하는 대규모 산림을 태웠지만, 단 한 건의 인명‧시설 피해 없이 7개 리, 14개 마을이 온전히 지켜졌다. 이는 산불 발생 직후부터 이어진 전국민적 응원과 즉각적인 현장 지원 덕분이었다. 피해 주민과 진화 인력을 위한 구호 물품과 성금은 직접 현장에 전달되거나 지정 기탁되어 신속히 배분됐다. 주요 기부 내역으로 월드비전(대표 조명환)에서 859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오영(대표 조선혜)에서 4023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해동조구사(대표 정연화)에서 1190만 원 상당의 공구,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정성재)가 3300만 원 상당의 먹거리 및 생필품, 로안슬립(대표 송규준)에서 2015만 원 상당 매트리스, 광주북구청(구청장 문인)에서 2000만 원 상당 생필품,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대표 조창수)에서 1100만 원 상당의 황칠치약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지난 4월 3일 하동청년센터에서 ‘2025년 제2기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청년 주도 정책 활동에 들어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기획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청년 참여기구로, 하동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생활 기반을 둔 19세~45세 청년들이 주체가 된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2기 네트워크에는 총 25명이 위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하승철 군수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네트워크의 운영 방향을 공유, 분과 구성 및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위원 전원은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임감 있는 참여를 다짐했다. 참여 위원들은 자영업자, 농업인, 예술가, 교육 종사자 등 다양한 생활·직업 배경을 지닌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기에서 활동한 연임 위원들도 포함돼 정책 연속성과 현장성 있는 제안이 기대된다. 위원들은 2027년 3월까지 2년간 ▲설자리(청년권익·주거) ▲살자리(보육·복지) ▲일자리(취업·창업) ▲놀자리(문화·예술·여가) 4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위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원 접수는 모바일 신고가 가능해지면서부터 22년 3124건, 23년 4066건, 24년 4509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과태료 부과 건수도 2025년 3월까지 576건으로 전년 대비 약 15% 증가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대상은 장애인등 편의법 제27조에 의해 모든 시설물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와 주차선 침범에 대해서는 과태료 10만 원, 주차표지를“위변조, 양도 등 부당사용”한 경우 과태료 200만 원, 주차구역 앞 이중주차 등으로 주차방해 시 과태료 최대 50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요 위반 신고의 유형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빗금 및 주차선 침범, 이중주차로 인한 진·출입 주차방해,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등의 신고가 많음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로 시민들이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제작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가 관내 중소 사업체 12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은 2024년 1월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른 조치로, 중소 사업체가 효과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자력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한 6개 사업체에 대하여 4월부터 우선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며, 잔여 사업체는 추가모집 공고를 통해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신청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계속 진행되는 사업으로 한 사업체당 4회에서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에 컨설팅을 위탁하여 사업체에 직접 방문해 지원할 예정이며,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력 구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유해·위험요인 도출 및 개선 활동 등 핵심 7가지 요소를 포함한 서류 작성 및 점검,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하여 중소 사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최근 발생한 산청군 산불 피해지역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 긴급 구호 및 지역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이보화 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분들과 화재 진압과 복구에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양성평등문화확산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는 지난 3일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글로벌 사업비 총 8500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웅섭 총재, 이수복 진주 2지역 진주루비로타리클럽 회장 외 6개 로타리클럽회장 및 회원,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총괄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보호 및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진주시에서는 아동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7개 클럽회장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국제로타리 3590지구가 전달한 사업비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 및 가족 구성원들의 후유증 회복을 위한 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의 직무역량 강화 연수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웅섭 총재는 “학대 피해로 고통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서부경남 제조업 발전 포럼’ 회원 11명과 4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서부경남 제조업 발전 포럼’은 서부경남에 주소지를 두고 고용효과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70년생 이후 제조업 기반의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차세대 경영인 모임으로, 젊은 CEO들만의 고민 공유와 정책 제언을 통한 서부경남 제조업 역량강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제조업 중소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각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업 대표들은 현재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등 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지역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한 대표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난으로 인해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기를 기대하고, 제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서부경남 제조업 중소기업은 지역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죄명찾기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올해 신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성폭력 사례에 대해 관련 법률 조항과 죄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상담소는 피해자에게 1대1 대면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법적 절차와 대응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위한 무료 변호사 상담도 제공한다. 이현선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장은 “젠더폭력 피해자들이 법적 대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죄명찾기 네비게이션’ 서비스와 법률 상담 예약은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누리집 또는 상담전화를 통해 연중 이용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영원무역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기학 회장은 “초대형 산불로 전국이 힘든 와중에 경남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피해를 본 당사자분들과 가족들의 상처가 하루라도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슬픔에 빠져 있는 당사자들과 군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원무역에 큰 감사를 드린다. 군에서도 일상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계사업인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산청군지부 이규필 지부장이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해 산청 산불 사고로 희생된 공무원과 진화대원 4명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이규필 지부장은 산청군 전 직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산청군 공무원 140명이 참여했으며, 총 1천2백만 원이 모였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장정석 위원장은 “산청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유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국어문화원은 2025년 국어문화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말 다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다듬어지지 않은 외국어, 외래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보는 것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매달 다듬을 말 한 개씩을 공모한다. 우리는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외래어와 외국 문자를 사용한다. 이는 국민이 의사소통을 편히 할 수 있도록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뜻과 맞지 않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는 흔히 쓰이나 이렇다 할 우리말이 없는 어휘들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봄으로써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목적을 되새기고, 경남도민들의 언어 활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우리말 다듬기 공모전은 매달 둘째 주 월요일부터 그달 말일까지 진행되며, 경상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이달의 다듬을 말’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듬은 말 제출은 네이버폼으로 하면 된다. 4월에 다듬을 말은 ‘팔로워십’이다. 4월 7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하며, 의미가 직관으로 이해되고, 쉬운 단어를 제시한 2명을 뽑아 상품권을 지급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2025 통영국제음악제에 출연하는 스위스 명문 악단인 ‘베르비에 페스티벌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통영국제음악당 인근 바닷가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했다. 특히 단원들은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베르비에 페스티벌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의 상주단체로 세계 정상급 연주 실력을 자랑한다. 베르비에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 클래식 음악 축제 중 하나로, 1994년에 시작된 이후 해마다 클래식 음악계의 톱스타들이 앞다투어 출연하고 있다. 한국인 연주자 중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임윤찬이 각각 2018년과 2024년에 출연한 바 있다. 베르비에 페스티벌을 창립한 마틴 엥스트롬은 “훌륭한 음악은 좋은 환경에서 탄생한다”며 “우리가 연주하는 공간과 자연을 아끼고 지키는 것은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일 못지않게 예술가로서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베르비에 페스티벌 체임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전체 법인의 97%에 해당하는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내에 해당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2024년 12월 결산법인이 이번 신고대상에 해당된다.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둘 이상의 시․군․구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중소기업 및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시 관계자는“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 대상 법인도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