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4일) 오후 3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향후 예상되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는 박 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시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 지역사회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민안전 및 사회통합 방안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안정화 ▲지역 민생안정대책반 비상체제 전환 ▲조기 대선 대비 선거 준비 대응 ▲시정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 ▲공직기강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민안전 및 사회통합 방안] 국론분열이 심화하는 가운데 대규모 시위 가능성에 대비해 민·관·경 공조 체계 강화와 안전·보안 점검 등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사회통합 메시지 확산과 함께 시민 불안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안정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경제위기대응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금융지원 확대, 위기업종 맞춤형 지원, 공공요금 동결 등 실질적인 민생경제 대책 마련에 들어간다. 또한, 기존 복지체계를 총동원해 위기가구·저소득층·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지난 4월 3일 서구 여성 자원봉사후원회는 서구 여성 자원봉사회에서 월 1회 실시하는 관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지난 2일 관내 동래교회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기웅 동래교회 담임목사는“이번 영남지역 산불로 모든 것을 잃고 실의에 빠진 분들과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 "영남지역 산불로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으로 지정 기탁되어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4월 말까지 관내 병의원 52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의료기관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의료기관이 의료법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기구의 소독 및 멸균 관리와 폐기물 처리 절차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환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가 규정에 맞게 관리·운용되고 있는지 여부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법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의료기관의 법령 준수 실태를 확인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안군 법수면은 지난 3일 법수면 백산마을회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 동네 한바퀴’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은 지역 내 도움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칠서면에 소재한 세진F&S와 세진SJF에서 순대와 어묵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후원받은 순대, 어묵을 비롯해 마을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조정련 법수면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4일 산인초등학교 총동문회이 현금 210만 원을 기탁하며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산인초등학교 총동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산인초등학교 총동문회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기탁을 통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남지역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인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일, 거제 이수도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인 동구 희망나눔점빵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희망나눔점빵사업은 동구 12개 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의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점빵 특강’과 이미조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진행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이 이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희망나눔점빵사업처럼 동구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욕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센터는 지난 3일 통장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들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노주희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약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통장들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상태를 꼼꼼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동 주민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통장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10회에 걸쳐 바리스타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다. MOU기관인 아웃스턴트에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매주 토요일에학교밖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및 커피에 대한 이론수업 및 실습을 병행하여 청소년의 성취 동기, 자립능력 향상 및 자격증 취득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험(영화관람, 체육활동, 공예등), 직업체험(클라이밍지도사, 변호사등), 자기계발(홈베이킹, 바리스타, 사진 등)의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상담·교육·건강·급식지원 등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영남루 앞 삼문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회 밀양 물축제 수(水)퍼 페스티발’의 윤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4일 안병구 시장, 간부 공무원, 밀양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밀양 물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물축제는 밀양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밀양이 자랑하는 영남루를 배경으로 천혜의 밀양강과 아름다운 둔치를 활용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축제다.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등 다양한 물놀이와 액티비티, 체험,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물대포 속에서 다양한 난이도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익스트림‘수(水)퍼 어드벤처’, 낯선 참가자 간 짜릿한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수(水)퍼 난장’등 올여름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될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함께 EDM 디제이 파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1~2년 차 민방위대원과 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대면 집합(기본)교육을 오는 4월 11일, 12일 이틀간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옆 미래농업복합교육관 2층 대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1일 금요일에는 오전, 오후로 나눠 교육이 진행되며, 12일 토요일에는 오전에만 시행된다. 교육은 4시간으로 오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인별 교육 장소와 시간은 모바일 전자통지서 또는 우편통지서를 통해 개별 안내되며,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거창군 안전총괄과 민방위담당 또는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방위 제도, 화생방 대응, 소방안전교육, 응급처치 요령 등 비상사태 대응 및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교육을 포함하여 대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대원들은 비상사태 시 대응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유익한 교육이다”라며 “민방위 교육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곤명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장(박덕만)의 주재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곤명면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인 이장 24명을 대상으로 지역자율방재단 제도 및 임무에 관한 이론교육과 재난방재 활동 시 응급복구반, 현장예찰반, 장비지원반 등 담당 역할을 안내했다.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자연재난 예방활동 시 자율방재단으로서의 역할과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곤명면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이 맡은 임무가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책임감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소교육장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사과 생산 단체 임원 및 관내 APC 운영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제10회 농사청(農思聽)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농사청은 농업․농촌․농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동군수실의 형태로 2023년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농사청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거창사과 제값 받기 정책의 일환으로 거창사과공선(공동선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가 참여 확대 방안 △거창사과의 통합브랜드 관리 강화 △남거창농협 공선회 성공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공선 조직화의 중요성과 현장중심의 실행 가능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사과가 대한민국 대표 사과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지유통 인프라와 농가 조직화 구축이 핵심”이라며 “공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농가와 유통조직 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아열대실증시험온실에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체험학습이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이 온실을 견학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세부터 4세까지의 어린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열대 작물을 직접 보고 느끼며 생태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온실 내에는 만감류인 한라봉과 사라향이 눈꽃처럼 하얀 꽃을 피우며 달콤한 향기를 퍼뜨렸고, 망고나무에도 꽃이 활짝 피어 벌들이 열심히 수분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아열대 온실 내 아쿠아포닉스 농업과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전자동화 시설은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은 물고기와 식물이 함께 자라는 시스템을 관찰하며 과학적인 농업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첨단온실에는 형형색색의 비올라가 만개해 있었으며, 아이들은 다양한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손으로 만져보며 오감을 활용한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연못에서는 직접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고, 온실 주변 자연 공간에서는 자유롭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다. 4월 이후 봄철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이 많아지고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등의 입산자가 늘어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양산시 전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고시하고 산불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청명·한식 맞아 가족단위의 성묘객 증가와 묘지를 이장·개장하는 등의 정비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유품 소각 등 산 연접지에서의 각종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과 함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23대가 주·야간 산불감시 중이며 산불방지인력 152명을 공동묘지,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 헬기를 대기시키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여 산불 발생 즉시 진화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김철환 양산시 산림과장은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