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건강한 치아, 양치대장 뽑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치과의사회와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가 함께 참여해, 성장기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치대장 뽑기’ 사업은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3~6학년 초등학생 약 3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사전·사후 구강검진 및 구강 상태 확인 ▲ 개인별 양치 실습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 치간칫솔과 치실 사용법 안내 ▲ 구강보건 교육 및 불소도포 ▲ 구강 관리법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과정은 전문가 지도 아래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구강건강 관리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을 ‘양치대장’으로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의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페스티벌 ‘이준민의 춤 2025: 다시, 춤의 마음으로 춤이 올 때...’가 한국 전통무용의 정수를 선보이며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70일간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삼아 신진 예술가부터 원로까지 다양한 연령대, 장르의 예술인들을 무대에 올리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4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한국 무용가 이준민을 필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무(名舞)들이 뭉쳐 대구시 무형유산인 수건춤과 달구벌입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용가 이준민은 대구의 한국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가로,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품이춤 이수자이다. 또한 대구를 대표하는 ‘달구벌입춤’과 ‘진쇠춤’ 보존회 활동을 통해 전통춤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멋과 전통에 집중하며 이준민을 중심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차수정,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안덕기, 대구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4월부터 2025년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박물관 속 규방문화 엿보기'를 운영한다. 먼저 4월 26일에 진행되는 ‘바늘 끝에 담긴 숨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4월 7일부터 모집한다. 국립공원 팔공산에 위치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박물관은 상설전시 관람 이외에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4월 26일 오전 10시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에서 진행되는 제12회 ‘바늘 끝에 담긴 숨결’은 다도와 다양한 종류의 명상을 통해 팔공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바느질 공예를 통해 평소에 접근하기 어려운 규방공예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체험은 전문 강사와 함께 이뤄지며, 국가무형문화유산 유기장 이봉주 선생이 제작한 ‘방짜유기’가 내는 소리를 직접 들으며 명상을 체험할 수 있고, 색동천을 이용하여 바느질과 매듭법을 통해 물고기 모빌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4월 7일부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미술 교육인 ‘2025 찾아가는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10년부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교육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교육부로부터 인정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찾아가는 미술교실’은 학생들이 미술관에 방문하지 않고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찾아가는 미술교실’ 수업은 미술의 형태(구상과 추상)에 관한 이론 강의 및 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중 지역의 구상,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손일봉, 정점식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상과 추상을 비교·이해하여 학생들의 미적 감상 능력 강화 및 지역 사회의 미술 문화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미술교실’ 수업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5년 5~6월 기획공연 티켓을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부터 렉처콘서트, 로비 음악회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시민에게 풍성한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5~6월 기획공연으로는 △어린이날 특집, △로비음악회 인터미션 #감사 , #초여름, △클래식 ON : 김호정의 Cello Night, △컴포저 하이라이트 : 슈만의 조각,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등이 마련돼 있다. ▲ 키즈콘서트'음악이랑 미술이랑!' 어린이날을 맞이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미술관이 함께 키즈콘서트를 개최한다. 음악과 미술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업사이클링 악기를 만들고 함께 연주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본부 간의 협업 사업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 ▲ 로비 음악회 '인터미션 #감사'' #초여름' ‘인터미션’ 시리즈는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시리즈 공연으로 대구콘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소년 체험학습 및 야외활동 등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청소년 다중이용 집단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10일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급식시설 사전점검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구·군 및 대구식약청, 대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청소년 다중이용 집단급식시설 17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급식시설 및 기구세척 소독 관리 등이다. 아울러 급식 다빈도 제공식품, 조리음식 및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병행해 급식환경뿐만 아니라 식재료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점검을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와 조리음식 및 급식소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할 수 있는 ‘청소년참여예산 제안대회’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예산 제안대회는 대구 거주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대구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5월 31일에는 청소년참여예산의 개념과 취지 및 효과적인 정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6~8월에는 팀별로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예산 제안대회의 주제는 ▲사회참여, ▲인권·환경, ▲진로·창의, ▲문화·생활, ▲안전·복지 총 5개 분야이며 이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정책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안대회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8월 30일에 개최되는 청소년참여예산 제안대회에서 직접 작성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게 된다. 우수제안사업에는 대구광역시장상과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되며, 정책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1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 부문에 손인호씨와 ‘장애인을 위하여 헌신하거나 봉사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 부문에 광법봉사회를 선정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은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 봉사자, 단체 등을 발굴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지난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31일간 공개 모집을 실시해 구·군 및 관련 단체로부터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된 ‘손인호(58세)’씨는 건축사로 활동 중 2013년 뇌졸중 후유증으로 지체 장애를 얻은 후천적 장애인이다. 그간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 대구시 건축심의위원, 건설기술심의위원 등 지역 전문가로서 활동 - 사단법인 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건의 날을 맞아 4월 7일 오후 2시 대구의료원(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매년 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하는 ‘세계 보건의 날’인 동시에, 시민들의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지난해는 전공의 집단사직 등 의정갈등의 영향으로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 기념으로‘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이라는 주제로 2년 만에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보건·의료기관(단체)장과 임직원, 대구광역시의원, 보건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시정혁신, 우수사례 발표영상(전국 최초, 대구형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시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식전 공연은 장구와 북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이 경북대학교 칠곡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펼쳐진다. 또, 시민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 보건소는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13회에 걸쳐 진주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자는 구급차 운전자, 학교 보건교사 등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와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 등의 응급 처치 내용을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교육예약기간[△법정의무교육 : 4월 12일18:00까지, △그 외 교육 : 4월 16일 18:00까지] 내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를 최초 발견했을 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내 손으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가족센터는 5일 가족과 함께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맞벌이 15가족(60명)을 대상으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 지원‘함께 가(家) 잡(Job)’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부모들은 ‘약이 되는 약 이야기’라는 주제로 약사가 진행한 부모교육을 통해 생활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가정 내 응급처치법을 배움으로써 의약품 사용지도 역량을 높여 자녀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양육하는 기반을 마련했고, 자녀는 또래집단 활동 교육으로 키링과 톡톡 블록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과 사회성을 키웠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딸기농장 딸기 따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키즈카페 체험으로 평소 자녀 돌봄 공백의 부족함을 채우고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감대와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남숙 진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일과 가정의 이중고에 지친 부모가 자녀의 양육 부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주시가족센터는 가족 상담과 사례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행동요령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시는 추진 기간 관내 급경사지 및 건설현장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75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민간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 점검대상은 752개소로, 2023년 196개소, 2024년 368개소보다 훨씬 많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진주시 누리집, 재난전광판, BIS 시스템, 이·통장회의 등을 통한 행동요령 홍보 및 관내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독려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한 752개소 중 112개소에서 지적사항 나왔다. 74개소는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을 완료했고, 25개소는 조치 중이며, 13개소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우기 전까지는 최대한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해빙기 점검기간은 종료됐으나 향후 집중호우 등 시기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4월 한 달은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기간으로, 의무불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대상은 2024년 12월말 결산법인이며,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납부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위택스(WETAX)를 이용해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고, 우편 또는 시청 세무과를 직접 방문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은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할 수 있다. 분할납부세액은 세액이 10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납부할 세액이 2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 세액의 50% 이하의 금액이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중소기업 및 특별재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5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진주시 아동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진주시 아동참여단원 50명, 대학생 멘토단원 10명, 학부모 등이 참석해 아동이 정책 제안과정에 참여하는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아동참여단은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아동참여 대표기구로, 아동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아동 관련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50명으로 구성된 2025년 아동참여단은 향후 1년간 아동의 권익증진 및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참여 아동이 2배 정도 늘어났고, 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진주대학생 연합봉사단의 추천을 받은 대학생 10명이 멘토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발대식에서는 아동참여단 및 멘토단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등 앞으로 아동참여단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아동참여단원 전체를 대표할 단장과 부단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3일 동부농협 육묘장에서 지역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농협 벼 공동육묘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부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사업비 5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발아실 172.5㎡. 작업장 241.5㎡, 녹화장 828㎡의 규모로 조성됐다. 경화장 2,329㎡를 추가로 갖추어 벼 모판 65,000장(215ha분) 규모의 육묘가 가능하다. 이번 육묘장 설치에 따라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육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건실한 묘를 적기에 공급하게 됨으로써 농번기 농가 부담을 해소함은 물론 고품질 벼 생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오태완 군수는 “동부 지역 쌀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의령군의 농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숙 동부농협 조합장은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의 준공으로 동부농협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가 소득을 높이는 등 농업인의 편익과 실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