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창녕군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5년 이주배경자녀 공교육 진입 및 진로적응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인재 양성 프로젝트 – 인생 네 컷’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이주배경 청소년과 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와 기초 면접지 작성, 그리고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창녕군가족센터는 도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센터는 공동모금회로부터 1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앞으로 3년간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부터 학교 적응, 진로 탐색, 지역 정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동명 센터장은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창원에서 실시된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센터는 창원 반림중학교 고사장을 방문해 응시생 5명에게 도시락과 간식을 전달하고, 긴장된 마음을 덜고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시험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시험 후에도 자립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를 위한 준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시험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개설하고 학습지원과 심리·상담지원을 병행해 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은 물론, 직업체험과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서비스 대상자를 오는 4월 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는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60명이며, 대상자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창녕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5가지 중 1개 이상을 가진 사람이다. 다만,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비스 신청 후 창녕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에 방문해 신체 계측 및 기초건강상담을 받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앱과 연동 가능한 활동량계(스마트밴드)가 지급되며, 개인 휴대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지난 4일 1·2호점 이용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남지체육공원에서 봄소풍 및 봄꽃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인 또바기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은 낙동강변이 한눈에 보이는 남지체육공원에서 수선화, 튤립, 유채꽃 등 봄꽃을 주제로 그림 실력을 뽐냈다. 이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얼음땡 술래잡기’ 등 다양한 야외활동 놀이를 하며 봄날을 만끽했다. 성낙인 군수는 “아동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친구들과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지난해 10월 ‘2023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성과평가’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돌봄공간 개선과 서비스 강화 우수 실천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 고위기청소년집중심리클리닉센터는 고위기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 상담하는 고위기청소년 ‘마음·봄’ 프로그램을 4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를 방문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불안·우울, 자해·자살 위험 수준을 사전에 파악해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밀착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일에는 창녕슈퍼텍고등학교를 찾아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표현하는 ‘나비포옹법’을 훈련했으며, 마음에 안정을 주는 무드등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석혜경 센터장은 “고위기 청소년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소년 개개인의 특성과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영산면분회(회장 신병옥)는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5일과 6일, 창녕군 영산면 연지못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연지 봄빛 무료 일일찻집’을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지못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는 한편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신병옥 회장은 “벚꽃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무료 일일찻집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영산면분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4일 면내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달창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산면은 깨끗한 청정환경을 자랑하며 전입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이번 합동 환경정화활동은 청정구역 성산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실천으로 마련됐다. 정화활동이 진행된 달창저수지는 만수 상태로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호수로 보이지만, 주변에는 플라스틱 용기 및 생활쓰레기가 다수 방치돼 있어 어족자원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성산면 각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을 요청해 추진됐으며,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약 4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성명섭 새마을3단체 협의회장은 “우리 성산면은 우리 주민 스스로가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청정한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정수 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화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모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산면의 자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회장 김다숙)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화장지, 컵라면, 참치캔, 고추장 등의 식료품)은 등대지기 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다숙 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 회장은“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필수품을 준비해 준 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라이온스 클럽은 지난해 9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봉사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매월 급식봉사를 실천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경영인증평가원(기관장 신솔푸름)과 지역 내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래구 소재 기업들은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등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취득 시 심사 및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 비용의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국제표준에 맞는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산업재해 예방과 법적 리스크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동래구도 기업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국가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오태원 구청장은 공직기강 확립과 행정의 연속성 유지를 당부하는 한편, 향후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서 공정하고 철저한 선거업무 수행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오 구청장은 정치적․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국가적 대혼란 상황에서도 구청이 흔들림 없이 행정을 이어가고, 주민들이 불안과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추진 중인 복지서비스와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한 산불에 대한 예방과 공사장 주변의 안전관리 등 주민의 생명, 재산과 직결된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탄핵 정국으로 인해 일부 공직자의 기강해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공무원으로서의 품위유지를 철저히 하고, 다가오는 선거와 관련해서는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며, 공정한 선거업무를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북구는 이번 긴급회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 청소년 사업 지정기관인 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센터장 황상선)에서 지난 1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지방법원을 견학하고, 국민참여재판을 방청했다. 대구지방법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재판 절차와 법원의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법관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한 점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남구 학교 밖 청소년 8명은 법원을 방문하여 재판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법관과의 만남을 통해 법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견학을 참여한 청소년 A는 “법정에서 직접 재판 과정을 지켜보며 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 B는 “법관과의 대화를 통해 법조인의 꿈을 키우게 됐으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로스쿨에 입학하는 목표를 세우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황상선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장은 “대구지방법원 견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법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법의 중요성을 실감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6월말까지 고액·상습체납자 강력징수와 체납세 징수목표 달성을 위한 남구 38기동 TF팀을 구성·운영한다. TF팀은 ▴현장 중심의 체납세 징수활동 강화 ▴고액 및 소액 체납자, 과태료 체납자 납부독려 및 징수 ▴무단방치차량 합동단속 및 신속한공매처리 등을 추진하며, 체납세 징수목표액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남구 38기동 TF팀은 4월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3개반 2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TF팀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고지서 및 안내문 등 우편발송에 의존하던 기존 납부독려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방문을 통한 실태조사로 자발적·적극적인 납부 유도로 징수율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장 방문을 통한 체납자의 정확한 실태 파악 등을 통해 각 체납자의 상황별 납부 독려로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겠다.”라며“또한, 무단방치차량에 관한 합동단속 및 신속한 공매처리로 체납차량 징수강화와 더불어 도시경관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대통령 탄핵인용 결정에 따른 직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4일 오후 5시 구청 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소집하여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대비 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공직사회가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선거 중립을 철저히 준수하며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 준수, 불법적 집단행동 금지, 주요시설 보안 강화 등의 사항을 지시하며 모든 공직자가 주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복무 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현재와 같은 엄중한 시기일수록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와 냉철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고, 보고체계를 신속하게 유지하는 등 구청이 지역사회 안정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산불피해지역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대명1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요가B반 회원들이 20만원, 차밍라인댄스교실 회원들이 20만원, 차밍라인댄스 회원 최갑순님이 10만원, 전 방위협의회 회장 이상호님이 10만원을 산불피해지역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다른 대명11동 조직단체 및 지역주민들도 성금 기탁의 의사를 표하고 있으며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윤정 대명11동장은 “전례없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 가족센터는 지방보조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시설 개보수를 하고 4월 3일 금정구 가족센터 3층 교육실에서 내빈과 센터 이용자 100여 명이 함께‘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정구 가족센터는 2011년 4월 금정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개소한 이래,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을 위한 포괄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에는 아이 돌봄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돌봄 기능을 확대했고, 2013년에는 부산가정법원 심화 부모교육기관으로 선정, 2015년에는 우수 이혼 전후 상담 기관으로 지정되어 다문화 및 위기 가족에 대한 지원 범위를 넓혔다. 2018년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여 다문화가족 대상 서비스가 확대됐고, 이후 다문화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 지원을 강화했다. 2022년에는 건강가정사업과 다문화가족 사업의 통합 운영 방침에 따라 금정구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보다 포괄적인 가족 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현재는 전문 인력 배치를 통한 상담 활성화는 물론, 지역 맞춤형 가족 서비스 제공에 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