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고성군 거류면 정촌마을 새마을부녀회는 4월 4일 산불 피해를 입은 산청군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허종순 정촌마을 부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을 보낸다”라며 산청군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이례없는 산불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함께 아파하고 돕는 거류면민의 이웃사랑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신속히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류면은 △수정농원(대표 이기재) 쌈채소 500인분 △거류면새마을부녀회 성금 50만 원 △거류면새마을지도자회 성금 30만 원 △월치마을부녀회 성금 20만 원 △윌치마을 전도혜 성금 10만 원 △월치마을 김정현 성금 10만 원 △송정마을 구미경 성금 5만 원 등 재난 상황 속 거류면민들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정과 사랑이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나눔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4월 3일 군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마음 치유 활동으로 신규 주민 모임 ‘다례 동아리’ 첫 활동을 시작했다. 다례 동아리는 차 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전통 다례 예절과 차 문화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나누기 위해 3월에 결성됐다. 이번 동아리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정기모임을 가지며, 이와 함께 다례의 기본예절, 차의 종류 및 효능, 차 우려내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바쁜 일상 속, 차 한잔을 나누며 이웃을 만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 여유와 쉼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군민들의 여가·문화 활동과 주민 교류 확대를 위한 주민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에 있는 도예창작공간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가 2025년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후원하는 경남 레지던스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6,000만 원의 도비가 확보 됐으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으로 주요 프로그램인 신진 예술인 발굴 및 육성, 관람객 유입, 지역 홍보 등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로요’는 고성군 구만면에서 지난 18년 동안 도자예술의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며 경남과 고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경남도 내에서 창원(마산현대미술관), 밀양(경남연극협회)등 6개의 레지던시 운영단체를 선정했으며, 그 중 고성의 구만수로요 도예 레지던시는 도자예술 특화 레지던시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경남도 내 신진 예술인을 선정하여 수로요의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평론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을 통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고성 지역홍보와 동시에 지역민들에게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기획 전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청명․한식을 맞아 지난 5일 선학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산객이 많은 선학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 이민재 회장은 “최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이 피해 당하는 것을 보았다며 정말 가슴 아팠다”며“우리들이 오늘 펼치는 산불조심 캠페인을 계기로 다시는 이러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입산자와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달 29일 관내 전 임야 41,448ha를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산불예방지도담당 특별대책반 360명을 편성하여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단속하여 최근 총 10건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실화로 인한 산불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수곡면 산불 대피 4개 마을 경로당을 지난 3~4일 이틀에 걸쳐 방문하여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정신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평가 및 우울증 검사 후 심리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지원 활동은 산불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정신건강전문요원, 간호사, 의사가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난을 겪은 후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증상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번호 및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 등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주시 보건소장은 “연이은 대형 산불로 인해 놀라고 지친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하동군 화개면에서 설송식당을 운영하는 이명재 대표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3일 하동군장학재단에 모친상 부의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조문객들의 따뜻한 위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진행됐다. 이명재 대표는 “지역의 선후배들께서 보내주신 위로와 조의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하동을 이어갈 미래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양호 이사장은 “지역과 학생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이명재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 장학재단은 지역인재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명재 대표는 화개면 의용소방대장과 하동군의용소방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불우이웃을 위한 쌀 전달 및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으며,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하동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4일 치매 환자 가족·보호자 등 15명과 함께 티카페 하동에 모여 ‘토닥토닥 치유카페-DAY’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토닥토닥 치유카페’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우울감 해소 및 자아 존중감 회복의 효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분기별·권역별로 치매 친화적 카페 등을 선정하고 ▲힐링 프로그램 ▲치유프로그램 ▲치매 예방 교육 ▲치매 가족 자조 모임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 운영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웃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가족 대표는 “좋은 장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신을 치유하게 되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이러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이 더 다양하게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문 보건소장은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하동군 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해 오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등 23개 항목을 보장하며, 보장 금액은 정도 및 항목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을 추가하여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사고일 당시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기존의 다른 보험 가입에 따른 보상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되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피해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구비 서류 등을 보험기관(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주민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보고회는 웅상출장소 소장을 비롯해 4개 부서장, 웅상지역 4개동의 동장과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하여 한 분기 동안 주민들이 이‧통장을 통해 4개동에 제출한 건의사항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과정은 주민들이 직접 낸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하여 웅상 지역의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기 위함이다. 올해 1분기 동안에는 77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돼 55건은 처리완료 또는 처리중이며, 나머지 22건은 장기검토 또는 처리불가로 분류됐으며, 오는 15일 오전 11시 웅상출장소 회의실에서 보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는 주민과 행정 간의 지속적인 소통 창구로서의 의미가 크다. 주민들은 이 보고회를 통해 자신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행정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함으로써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웅상출장소는 이러한 정기적인 소통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규정된 법정 의무교육 외 양산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대비하고 관리주체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교육으로 2025년 상반기 중 시행 예정이다. 2024년 공동주택관리 감사결과 13개 단지 총 334건의 지적사례가 있었으며, 과태료 23건, 38백만원 부과, 환수조치 10건, 행정지도 151건 및 58건의 시정조치가 집행됐다. 주요 지적사항은 장기수선계획 미조정, 사업자 선정의 부적정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집행 부적정 등 공동주택관리 관련 법령 미숙지로 인한 내용이 대부분이므로 관리주체 직무교육을 통해 감사결과에 따른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간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리주체 직무교육은 전문강사의 관계 법령교육과 더불어 공동주택관리 감사의 주요 지적사항 소개 및 주택관리 업무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양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관내 다중이용건축물 등 79개소에 대한 2025년도 건축물 정기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정기점검은 사용승인 후 5년 이내 최초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을 시작한 날을 기준으로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대상은 다중이용건축물, 준다중이용건축물로서 특수구조건축물, 연면적 3천제곱미터 이상인 집합건축물, 연면적 2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 중 1천제곱미터 이상 다중이용업소로 쓰이는 건축물이다. 정기점검은 구조안전, 화재안전, 건축설비, 에너지 등 종합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양산시가 경상남도청에 등록된 점검기관 중 무작위 선정을 통해 점검기관을 지정하여 통보하게 된다. 건축물 관리자는 선정된 점검기관과 계약을 체결해 정기점검을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중대한 결함 사항 등에 대한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 후 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또 점검기관은 건축물관리점검 지침에 따라 건축물을 점검하고 마친 날로부터 30일 이내 점검 결과를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에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기점검 시행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황산공원이 올해 초 시가 발표한 『내일의 도시 물금, One-Stop Life』 물금 비전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올해 1월 『내일의 도시 물금, One-Stop Life』 물금 비전에서 대규모 행사인 벚꽃길축제, 국화축제 등 행락철에 차량 진·출입 시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한 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획기적인 진입여건을 개선하는 진입 고가도로 개설 및 물금벚꽃길 그린레일웨이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업비 2억원을 추경예산 편성해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극심한 정체 해소와 접근 편의성이 향상되면 전국적인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튤립 9종을 중부광장에 식재하여 유채꽃과 함께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 1월 발표된 물금비전이 계획대로 순항중이며 계속적으로 황산공원에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오감만족의 생태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2024년 하반기 접도구역 관리실태 점검에서 시부에서 유일하게 양산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선정된 시부에는 국비 2천2백만원을 지원하고, 최우수 기관(개인)에게는 연말 장관 또는 기관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남도 내 18개 시군 대상으로 접도구역 내 불법건축물 및 공작물 발생 유·무, 기존 건축물(공작물) 실태, 표주·표지 및 관리대장 작성현황, 전년도 지적사항 조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접도구역은 도로구조의 파손방지나 교통에 대한 위험방지를 위해 도로구역으로부터 일정거리 내에 지정하는 구역으로 양산시에서 관리하는 구간은 국도 및 지방도 3개 노선 33㎞ 규모다. 시는 2024년도에 접도구역 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접도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접도구역 33Km, 지장물 및 건축물 500개소 등 접도구역 현황조사를 하고 접도구역 관리대장을 정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수 시부 선정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표주가 유실되면서 접도구역의 확인이 어려운 경계표주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4월 1일부터 기존 시민안전보험의 13개 보장항목에 ‘성폭력범죄피해위로금’항목을 추가해 성폭력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은 관내 강력사건 중 성폭력 사건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기존의 정신적·심리적 상담에 한정된 지원을 넘어 경제적 지원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혜택을 제공함이 목적이다. 성폭력범죄피해위로금은 양산시민이 형법 등에서 정하는 성폭력범죄로 피해를 입은 경우(공소제기, 즉 기소된 경우) 5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는 피해자가 직·간접적으로 입은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성폭력 피해 예방을 통해 양산시 지역 안전 지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및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각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에 따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양산시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기존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폭발·화재·붕괴·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분야 공모사업인 『지역 위험 분석·발굴 연구』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4,250만원을 확보하고, 이어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되면서 국비 2,000만원을 추가로 확보, 국비 총 6,25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안전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역 위험 분석·발굴 연구』사업은 급변하는 재난환경 변화에 따른 기존에 없던 신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방비 포함 총 사업비 8,500만원을 투자해 도시 구조 등 지역 특성을 고려, 기존 재난취약요인 재분석 및 드러나지 않은 잠재 위험요인 발굴과 함께 위험요인 개선 방향성 제시 및 사업모델을 도출해 안전관리계획 등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지역안전지수 개선 및 재난안전 사업의 효율적 투자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사업은 읍면동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와 협업을 통해 복지·안전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 4,000만원 투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