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기본교육은 대회 자원봉사자로 신청한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그 시작으로 지난 4월 2일과 5일 양일간 국립김해박물관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김해권 자원봉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대회 개요, 현장 안전교육, 스포츠 현장의 인권, 자원봉사 대상자의 이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포츠안전재단과 스포츠윤리센터와 협력해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남은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온라인 교육과정도 병행해 보다 많은 인원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개회식과 경기 운영, 안내소 및 홍보관 운영, 방역, 교통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4월 중 리더 교육과 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빅데이터센터와 함께 ‘2025년 경상남도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창의적 시각과 데이터 기반 사고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 방안을 발굴하고, 빅데이터 활용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공모 주제는 ‘경상남도 현안 관련 자유 주제’로, 도민의 삶에 밀접한 불편사항 해결과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결과물을 접수받는다.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유동인구(KT), 카드매출(KB), 신용정보(KCB) 등 민간 데이터를 포함해 분석이 필요한 경우,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를 방문해 열람·활용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빅데이터 허브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와 빅데이터센터는 주제 선정의 독창성, 자료분석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대상(1팀, 200만 원), 최우수상(1팀, 100만 원), 우수상(2팀, 50만 원), 특별상(2팀, 50만 원) 총 6팀을 선정해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특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37개 청소년동아리 대표 청소년과 담당 지도자를 대상으로 ‘2025년 거창군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거창군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소개 △지역동아리 연합회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안내 △보조금 집행 절차 △예산집행 항목 안내 △보탬e 시스템 사용 방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업 전반을 쉽게 설명하고, 지방보조사업 보탬e 시스템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해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사업 집행 절차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한마음축제와 연계한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박람회 및 동아리 공연),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토요노리 동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6일 거창군자원봉사센터와 거창뚝딱이봉사단이 함께 가조면 대초마을에 거주하는 부부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한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가구는 노후된 주택에서 위생이 열악한 환경 속에 거주하고 있어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뚝딱이봉사단 회원 10여 명은 직접 현장을 찾아 도배와 장판, 전등을 교체하고, 싱크대까지 새로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맞춤형 봉사를 펼쳤다. 도상락 거창뚝딱이봉사단 회장은 “복지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지만 여전히 우리가 손길을 내밀어야 할 곳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꾸준히 찾아내 안전하고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거창뚝딱이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박영동 의원은 제3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1인 가구 및 고령층에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고, 반려동물은 ‘기르는 동물’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달성군에는 반려동물 관련 공공 시설이 전무한 실정을 지적하며, △반려인들의 이용료 부담 완화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주요 관광지 연계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를 위한 교육 공간 필요에 대해 역설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공공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류규하 중구청장은 7일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신천교 배수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침수 등 자연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 대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신천교 배수펌프장(중구 동인동3가 소재)을 방문한 류규하 구청장은 배수펌프의 작동상태와 비상 발전기, 수위 조절 센서 가동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유수지 및 배수로 관리 실태도 꼼꼼히 점검하고 재난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중구에는 신천교, 동신교, 수성교 지하차도 주변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5곳의 배수펌프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저지대와 신천대로 인접한 지역은 배수펌프 정상 작동 여부에 따라 침수 피해 가능성이 높아 주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진 만큼, 방재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해 침수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황보 란 부구청장 중심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3일 오후 18시 30분,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북구 청년 도시재생 서포터즈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대구시 북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 등을 안내하며 도시재생 지역 주민들과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16명의‘청년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4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북구 도시재생 지역에서 주민 인터뷰, 마을 콘텐츠 제작, 사업 홍보 등 다양한 과업을 수행하며 지역 도시재생의 현장을 기록하고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청년 서포터즈들은 활동 기간 동안 총 64건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한 마을 협동조합 및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는 북구청 도시재생과,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 협동조합 주민 등이 함께하여 서포터즈 위촉을 함께 축하하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복현중학교 및 도시기획연구소‘잇다’와 4월 4일 지역 공동체 발전과 학생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 사회 참여형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학생 및 주민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 내 자원 연계 및 공동 활용 △ 기타 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기반 구축 및 주민 참여 활성화, 복현중학교는 IB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공동체 프로젝트 운영, 도시기획연구소‘잇다’는 도시 및 공동체 기획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연구 지원을 담당한다. 강순덕 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협력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4월 7일 북구청을 통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의성군을 돕기 위해 성금 7백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23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추진됐다.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진구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의성군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이번 성금 전달은 북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 의식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자매도시 의성군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북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팔현생태공원에 유채꽃이 만개해 싱그러운 봄을 화사하게 수놓고 있다. 레몬빛 유채꽃이 벚나무, 버드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설렘 가득한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팔현생태공원은 대구의 대표적인 유채꽃 명소로, 도심을 흐르는 금호강의 상쾌함과 자연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어 동구와 수성구 인근 주민들에게 산책코스로 사랑받는 곳이다. 수성구는 지난해 가을에 봄철 대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이곳에 유채를 파종했으며, 겨울을 이겨낸 유채가 금호강변의 햇살을 머금고 노랗게 만개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유채꽃밭을 가로지르는 보행 동선을 따라 걸으며 꽃과 자연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며, 살랑이는 봄바람에 흔들리는 유채꽃은 사진을 찍지 않고는 지나치기 어려울 만큼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팔현생태공원의 유채꽃은 4월 중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팔현생태공원의 유채꽃이 지역 주민들에게 활기와 에너지를 선물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망월지 두꺼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4월 8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에게 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 및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환경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와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체험은 올해 3월에 참가를 미리 신청한 관내 학급 및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두꺼비의 생태적 의미 ▲인간과의 상호관계 ▲보호의 중요성 등에 대해 학습 후, 망월지 내 두꺼비 서식지를 직접 관찰한다. 수성구는 ‘망월지 두꺼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뚜비’를 개발했으며, 이번 체험에서도 학생들이 뚜비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마련했다. 지난해 실시한 망월지 두꺼비 생태체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94.3점을 기록, 재작년 91점 대비 3.3점 상승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생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 산내면는 지난 5일 산내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자매결연도시 울산시 약사동에서 주최하고 약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2025년 약사 벚꽃축제’에 참석해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약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개최하는 벚꽃축제에 산내면과 산내면 주민자치회를 초청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서는 두 지역이 간담회를 통해 교류 활성화와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행사장에 산내면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얼음골사과 직거래 판매 부스를 운영해 약사동 축제에 참석한 시민에게 판매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익기 산내면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약사동과 유대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양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도 상호 간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자매결연도시의 축제에 참석해 행사 전반을 체험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이용객을 위한 다육식물 식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과의 교감을 촉진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500여 명의 캠핑장 이용객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산불 화재 등 화재 위험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이용객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한 캠핑 문화를 위한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적인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민 이사장은“캠핑장을 단순한 휴식의 공간을 넘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계절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재)김명주 효우재단은 지난 5일 산외면 동산정에서 열린 제15회 효우상 시상식에서 삼문동 박성열(73세) 씨, 하남읍 김동수(60세) 씨에게 효우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효우상을 수상한 박성열 씨와 김동수 씨는 고령의 노모를 지극한 효심으로 돌보고 헌신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으며, 현대사회에서 점차 퇴색되고 있는 전통 효 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인상 이사장은“올해 15회째를 맞는 김명주 효우재단 효우상을 수상하신 두 분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격려했다. 민귀옥 노인장애인과장은“효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효행 가치를 드높일 것”이라며“매년 효우상을 수여하고 있는 김명주 효우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명주 효우재단은 2009년 설립돼 이듬해인 2010년부터 매년 4월 밀양시민을 대상으로 효우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수상자인 박성열, 김동수 씨를 포함해 23명에게 상장과 상금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지역 내 농산물가공 예비 창업자와 3년 이하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교육 신청한 19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농산물가공과 관련한 예비 창업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가공사업장 운영에 대한 회계, 생산원가 계산, 세무, HACCP 인증관리 등 이론 과정과 식품 제조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실습 교육은 밀양시 농산물가공시설에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건조, 분쇄, 농축, 착즙 등 다양한 유형의 식품 제조와 관련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 중 제품 개발, 현장 고충 해소를 위한 상담도 병행하며, 수료자에게는 현장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민들이 가공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이를 활용한 상품개발과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은“농민들이 농산물 종합가공시설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품질 향상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