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4월 7일 오전 11시,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회장 이영일)와 함께 ‘소식나르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식나르미’는 함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참여 중인 생활지원사들이 군정 소식과 다양한 생활정보를 고령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및 정보 소외 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놓치기 쉬운 행정 혜택을 직접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영일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군정 소식 및 생활정보를 담은 온라인 소통 채널을 구축·운영하고, 대한노인회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각 가정을 방문해 해당 정보를 구두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 생활 편의 증진, 행정 신뢰도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소식나르미는 정보 접근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소방서는 지난 4일 어르신 주택 화재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주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협약 기관은 거창소방서와 거창군 노인돌봄 수탁기관인 해월노인복지센터,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병섭 해월노인복지센터 대표이사, 이경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시설장, 김천호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시설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네 기관은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생활지원사들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문제점이 있으면 소방서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돕는다. 이병근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마다 증가하는 고령 세대의 안전을 위해 네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보다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영호진미’와 ‘해담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월 6일 군 자체 선정 심의회를 거친 후 경상남도의 확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로써 합천군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영호진미와 해담쌀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선정됐다. 영호진미는 중만생종으로 우수한 밥맛을 자랑하는 품종이며, 해담쌀은 조생종으로 마늘·양파 이모작지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농가는 반드시 영호진미와 해담쌀을 재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농가는 경영 여건과 판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품종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재배할 수 있다. 그러나 공공비축미나 시장격리곡 등 정부를 대상으로 한 수매 시에는 반드시 선정된 품종을 재배해야 한다. 합천군은 지역 농협, 생산자 단체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품종 관리와 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품종 혼입 방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사전 교육, 종자 공급, 품질 관리 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4·5급 간부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AI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과 제조업 혁명’을 주제로, AI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산업 AI의 발전 방향과 행정서비스의 AI 기술 접목 등 창원시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AI 기술 발전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 △법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중요성 △제조업에서의 AI 도입사례 △인근 국가의 산업 AI 발전 방향 등 국가산단이 소재해 있는 창원시 산업 여건의 맞춤형 강연으로 참석 공무원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초청 강사인 노성열 (사)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 회장은 1991년부터 32년간 문화일보 과학기술 분야 전문 기자로 활동했고 현재는 KPI 뉴스에서 ‘AI 경제’를 주제로 과학기술과 국내외 산업・정책에 대한 기사를 연재하는 등 AI 분야 폭넓은 지식을 갖춘 전문가이다. 특강에 참석한 한 간부 공무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기술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창원시 관련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113억 원이 늘어난 8,128억 원으로 편성하여 지난 3월 28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일반회계는 82억 원이 늘어난 7,513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31억 원이 늘어난 615억 원으로 정부 긴축재정의 기조에 대비하고 효율적 재정 운용을 위해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절감하여 군민 불편 최소화, 현안 사업의 성장 환경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전국 노래자랑 행사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및 행복맘센터 건립, 거창문화센터 방수공사, 문학관 리모델링 공사, KBS 열린음악회 개최, 명상ㆍ비건 축제, 거창에 On 봄 축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한우산업 안정대책, 학교 우유급식 지원, 농작물 재해 보험료 지원, 골프장 사업 특별회계 신설 등이다. 이 중 이번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거창 창포원에서 ‘아리미아꽃축제, 거창한산양삼축제, 사회적 경제기업 박람회, 드론축구 대회, 맨발걷기 행사, 명상ㆍ비건 축제, KBS 열린 음악회’ 등 7개 행사가 합쳐져 개최되는 ‘거창에 On 봄 축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 7일부터 대기질 개선 및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 저감과 도심지 생활소음 측면에서 내연기관 대비 많은 이점을 지닌 전기이륜차 구매 시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664대의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1차 보급 공고에서는 200대 구매를 우선 지원한다. 이는 작년 지원물량 571대에 비해 올해 대폭 상향된 것이다. 지원자격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창원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과 창원시 내 사업장 등록을 한 법인·공공기관 등이며, 차량 종류별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차종별 보조금액과 잔여 물량을 확인한 후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기존의 배터리교환형 전기이륜차에 대해 국비 추가 보조금을 종전 60%에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알고 보면 더 흥미진진한 ‘대운을 잡아라’ 속 주요 관계성이 공개됐다. 오는 14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대운빌딩 건물주 손창민(한무철 역)과 그의 죽마고우이자 현 세입자 선우재덕(김대식 역), 박상면(최규태 역)은 돈과 얽히며 갑과 을 관계에 놓인다. ‘돈 많은’ 무철, ‘돈 없는’ 대식, ‘돈 많고 싶은’ 규태는 인생역전의 기회를 눈앞에 두고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의리 하나로 똘똘 뭉쳤던 이들의 우정에 균열이 발생한 사연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대운을 잡아라’ 속 얽히고설킨 인연과 관계성을 짚어봤다. #1. 천하고등학교 삼총사 ‘손창민X선우재덕X박상면’ 뒤바뀐 관계 과거 천하고등학교 삼총사였던 무철과 대식, 규태는 빵 하나도 나눠 먹을 정도로 끝내주는 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톡파원 25시’가 뜨거운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곳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오늘(7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코미디언 신윤승과 함께 ‘남미의 뉴욕’ 브라질 상파울루 랜선 여행과 세계의 대학교 특집으로 뉴욕대학교를 랜선 탐방한다. 먼저 출장 톡파원 알파고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상파울루를 파헤친다. 1822년 브라질 독립 선언이 이뤄진 브라질 독립 기념 공원 한가운데에 있는 브라질 독립 기념비가 눈길을 끈다. 기념비에는 당시 브라질을 지배했던 포르투갈 왕자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또한 FIFA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자 축구 강국인 브라질의 축구 역사를 볼 수 있는 파카엠부 스타디움을 찾아간다고 해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곳에서 ‘축구의 황제’로 불리는 펠레부터 가린샤,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등 전설적인 선수들의 사진과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에 참가하며 남긴 역사적 순간들을 담은 전시물들을 구경한다. 더불어 42층에서 상파울루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고용노동부는 4월 7일 14시, 경기도 용인시 ‘기아 오산교육센터’에서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을 추진하고자 기아㈜, 오토큐(한국종합오토큐연합회,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에 신규 등록된 전기차는 약 15만 대로 전체 신규 등록 차량의 9%를 차지했으며,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 역시 70만 대를 돌파했다. 전기차 보급이 지속해서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정비인력의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전기차 정비인력의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현장은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직업훈련을 담당하는 고용부, 전기차 기술을 가진 ‘기아㈜’, 정비인력이 필요한 ‘오토큐’가 모여 민·관 협력을 통한 전기차 정비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추진하고자 ‘산업구조변화 등 대응 특화훈련’을 5월부터 개시한다. 고용노동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에 참여하는 훈련생들의 훈련비를 전액 지원하고, 보다 많은 훈련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홍보자료 배포 및 취업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봄철 증가하는 체육활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이용환경 제공을 위하여 7일부터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육시설 내 구조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대상은 실내체육관 16개소, 주민운동장 32개소 등 창원시 관내 248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이며, 구조물의 안정성, 시설물의 손상 여부, 장애물 및 위험요소 제거,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보완조치를 이어가겠다”며, “이용시민들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지난 4일 함안군의회는 4월 7일자 승진과 전보인사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6급에서 5급 사무관으로는 김희라 의정담당이 승진했으며, 7급에서 6급으로는 의회사무과 박병선 주무관이 승진했다. 특히 2022년 1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 함안군의회 소속직원으로서 첫 사무관 승진이라는 점에서 이번 인사가 더욱 의미가 있으며 의회 인사권의 자율성과 독립성에 한걸음 더 나가는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만호 의장은 “우리 군의회에서 첫 사무관 승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능력있는 직원이 대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쓰며 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여 군민에게 수준 높은 의정서비스 제공과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급 승진] 김희라 산업건설전문위원 직무대리 [6급 승진] 박병선 의회운영전문위원 [6급 전보] 박세임 의정담당, 김준철 정책지원담당 '이상 4월 7일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다중이용선박과 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점검'이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매년 기간을 정해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 등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선박 검사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기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유선 및 도선 7척과 해당 선착장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위험요소와 법·제도 실태를 진단하여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점검 대상 선정기준으로는 △ 5톤 이상 선령 20년 초과 선박, △ 정원 200인 이상 유선, △ 차량 적재 가능 도선, △ 최근 3년 이내 위반행위가 있는 선박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이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는 작은 실수나 방심해서 발생할 수 있다”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 시 합동 기동점검반의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과 더불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사천지역 해양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4월 6일 백전면 게이트볼장에서 ‘제23회 백운산 벚꽃축제 군민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백전면 게이트볼분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함양군 내 각 읍·면 12개 팀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선수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의원, 이춘덕 경상남도의회 의원, 안병명 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선전을 기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읍·면 선수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하고, 활기찬 함양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병명 체육회장은 “무엇보다 건강이 최선”이라며 “승리에 연연하기보다는 서로 웃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만끽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 결과 ▲우승 함양 ▲준우승 안의면 ▲공동 3위 병곡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해시 대동면은 면내 중식업소 '대동반점'이 지난 3월 30일과 4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대동반점'을 운영하는 장원석·이영숙 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며, 마을별로 일정을 정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해 짜장면과 우동을 대접했다. 이들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러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정도 대동노인회장은 "평일에는 장사를, 주말에는 휴식을 하셔야 할 소중한 시간을 반납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연 대동면장 또한 "매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해시 진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서구2마을 찬새내골에서 마을주민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날 제6회 진영읍 찬새내골 벚꽃축제를 방문한 상춘객과 금병산 등산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대처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방문객에게 인화물질 소지와 흡연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며 산불 감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고의 대책”이라며 “마을주민 여러분과 이곳을 방문해주시는 분들 모두가 산불 감시 활동에 참여해 아름다운 찬새내골 마을을 지켜가자”고 말했다. 산불 발생 징후 발견 시 즉시 119 또는 진영읍 산불방지대책 지역상황실, 김해시 산불대책본부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