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새마을지도자 함양군협의회는 지난 4월 7일,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 사무실에서 협의회장 및 지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전 모으기 계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라는 구호 아래, 생활 속에 방치된 동전을 회수·유통해 불필요한 동전 제작 비용을 줄이는 한편,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새마을 사업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8월부터 11개 읍·면 협의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동전은 총 약 50만 원 상당으로, 각 읍·면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식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동전 모으기에 함께해 주신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동전에 담긴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시 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배상원)·부녀회(회장 박영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곳간’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는 회원들이 직접 메추리알조림, 두부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행복나눔곳간'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참여해 ‘행복나눔곳간’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박영교 고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7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지원 프로그램 ‘2025년 그 곳을 선물합니다’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이 스스로 계획하고 떠나는 여행을 통해 진로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기주도적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여행 후에는 여행보고서 제출 및 여행경비 정산 과정을 통해 개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또래 간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이번 여행 프로그램 외에도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파악된 요리 프로그램, 자립물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여정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성구드림스타트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위해 1:1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매년 대학생 중심의 자원봉사단인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4일에 수성구보건소 별관 5층에서 멘토(정신건강 서포터즈)와 멘티(취약계층 아동) 간 결연식을 진행했다. 멘토들은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학습 지도, 정서적 지지, 체험 활동 등 1:1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멘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 교육과 멘티의 문제 행동에 대한 대응법 등을 다루는 ‘슈퍼비전’ 교육도 함께 제공하며, 보다 전문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멘토링 활동 외에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각종 교육과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보다 많은 아동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과 공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부터 ‘들안예술마을 들안캠퍼스’(수성구 들안로16길 34-10)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을 추진 중인 수성구와 지역 대학인 계명대의 협력을 통해, 공예디자인학과 졸업생의 창작 활동과 예비 취업·창업을 지원해 공예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문화경제를 함께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들안캠퍼스 시범사업은 수성구가 운영 공간으로 ‘공예 LAB실’을 지원하고, 계명대가 전문 지도 활동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청년 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와 문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계명대 추천 졸업생 5명이 참여하며, 입주 기간은 1년이다. 이들은 ▲창작 공예 및 굿즈 개발, 교육 커리큘럼 기획 ▲‘들안아트몰’ 아트마켓 참여 ▲지역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예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이는 문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안군 함안면과 함안면이장협의회(회장 홍종표)는 8일 함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과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으로 ‘안심파수꾼’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손영자 함안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이웃이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안문화원은 이달 4일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장구와 함께, 추억을 담다, 행복을 그리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야외 수업과 현장 학습을 포함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장구 장단과 민요를 학습하며 전통 음악의 깊이를 느끼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번 문화예술 교육 사업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통과 참여를 증진시키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원 김동균 원장은 “어르신들이 전통 음악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음악을 통해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함안문화원으로 문의해 등록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4월부터 도내 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2025년 자치경찰사무 상반기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자치경찰 사무를 추진하고 있는 일선 경찰서의 업무처리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민이 신뢰하는 자치경찰 구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종합감사 외에 ‘컨설팅 감사’ 제도를 최초로 도입했다. ‘컨설팅 감사’는 사후적발이 아닌 사전 예방과 행정 지원에 초점을 맞춘 감사 방식으로, 창원중부경찰서를 비롯한 도내 1급지 8개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컨설팅 감사’의 주요 점검 분야에는 예산·회계 운영, 도민 체감도가 높은 범죄예방 치안망 구축사업(여성안심거리 조성, 이동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에 대한 적법성 등이 포함된다. 종합감사는 자치경찰사무 전반을 아우르는 감사로, 오는 6월 진주경찰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거제·거창경찰서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해당 감사는 경상남도경찰청과의 합동으로, 관서별 3~4일간 현장 실지감사로 형태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사회적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시군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다만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중소기업 및 특별재난지역(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 전년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7월 말까지로 직권연장한다. 직권연장 대상 중소기업은 3월 법인세(국세) 신고 시 이미 선정된 기업으로, 별도 신청 없이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다만, 신고기한은 연장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4월 30일까지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직권연장 대상 중소기업이 아니더라도 재난으로 재산에 심한 손실을 입은 법인은 관할 시·군청에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5’의 참여 기업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GSAT은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GSAT 2025에서는 총 17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기업이 제시한 기술 과제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전 매칭 및 PoC(기술 검증)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공동사업화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외 투자사와 스타트기업이 참여하는 1:1 비즈니스 설명회(밋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 신청 및 매칭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투자사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쇼케이스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스타트업은 현장에서 투자자와 창업 관계자 등과 소통하며 기술력과 독창성, 성장 가능성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쇼케이스 전시 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저상버스 운영손실금에 대해 올해도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휠체어 탑승시설과 같은 특수 설비를 갖춘 저상버스는 일반버스보다 초기 구매비용과 운영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운수업체에서는 저상버스 도입에 난색을 보인다. 도는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비와 시군비를 합쳐 4억 3천여 만원을 투입, 창원·김해·밀양·양산 4개 시군에 저상버스 운영손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CNG(압축천연가스)버스와 디젤 저상버스로 총 62대다. 저상버스 운영손실금 지원제도는 운송사업자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저상버스 보급 확대와 운행 유지를 돕는 중요한 제도다.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저상버스는 단순히 교통수단을 넘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저상버스의 지속적인 보급‧확대를 위해 운영손실금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유망 창업·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돕고,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창업·벤처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KDB산업은행, BNK경남은행, IBK기업은행 등 주요 금융권과 공동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의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5월에는 글로벌 융복합 페스티벌 ‘GSAT 2025’에서 금융권 투자유치 설명회(IR) 2회(BNK경남은행, KDB산업은행), 문화콘텐츠 투자유치 설명회(IR) 1회 총 3회를 개최한다. 투자유치 설명회(IR) 참여기업에는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고, 수도권 벤처캐피털 등 외부 투자자 대상 IR 피칭 기회와 기업과 투자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심층 상담의 시간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경남 도내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딥테크 기업은 업력 10년 이내) 중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일정과 참여방법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투자유치 설명회(IR)를 5회 개최해 29개 창업기업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9월 부분 개통한 한림~생림 간 도로건설공사의 주요 구조물인 화포대교가 ‘2025년 대한토목학회 올해의 토목구조물상’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토목학회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상’은 국내 토목기술 발전을 장려하고 우수한 토목구조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공모전이다. 공학적 창의성, 예술성, 사용 편의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한다. 화포대교는 화포천 습지를 가로지르는 총연장 580m의 사장교로, 112m와 77m 높이의 비대칭 2주탑 구조가 특징이다. 이러한 독창적인 설계와 시공 기술이 학회의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올해 공모전에 화포대교를 출품해 총 9개의 출품작 중 2위(금상)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수상작에는 상장과 함께 수상 구조물에 부착할 동판이 수여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사업 초기부터 준공까지 경상남도와 시공사의 보이지 않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화포대교가 생태습지와 조화를 이루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화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맹견 기질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4월 27일부터 ‘맹견사육허가제’(동물보호법 제18조)가 시행됨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면 ‘기질평가제도’를 통해 도지사의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질평가제는 전문가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에서 소유자와의 면담, 반려동물의 건강상태, 다양한 상황에서의 12개 항목에 대한 현장 기질평가를 거쳐 공격성이 낮다고 평가 받은 경우 사육을 허가하는 제도이다. 대상 맹견은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도사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해당한다. 이를 위반해 맹견사육허가를 받지 않고 사육하는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되며, 계도기간은 2025년 10월 26일까지이다.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맹견책임보험 가입 ▵중성화수술 ▵소유자가 정신질환자 및 마약류의 중독자가 아님을 증명하는 의사진단서 등의 관련 구비서류를 갖추어 소재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n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한국디자인진흥원(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센터)과 협력해 제품의 시장성과 상품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내 중소기업에 전문가 컨설팅과 맞춤형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개 기업의 제품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출원 등록을 했다. 상품 출시를 완료한 3개사를 포함해 9개 기업이 상품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함양군에 소재한 ‘함양산양삼’은 이번 사업으로 산삼즙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작년 10월 제품을 출시해 베트남 수출시장 개척을 비롯하여 5개월간 5천만 원의 매출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경남도 소재 11개 내외의 중소기업이며, 신규 제품의 포장 디자인이 필요하거나 기존 제품의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하려는 기업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디자인, 경영, 기술, 홍보·마케팅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323만 원까지 디자인 개발 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