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애국지사 산돌손양원목사기념관은 함안교육지원청과 늘봄학교 및 진로교육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내용은 도 · 농간의 격차 해소를 위한 늘봄학교(중등 방과후 학교) 및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손양원기념관을 방문해 그의 삶과 신앙, 애국정신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과 도서를 읽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나라사랑‧겨레사랑 체험교육장으로 학생들은 역사적 인물과 삶을 배우게 된다. 또한 애국애족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구 손양원기념관 관장은 협약식에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등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도서 50권을 기증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영선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애국지사 산돌 손양원목사기념관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애국지사이신 손양원 목사님의 애국애족 정신을 초 · 중학생들이 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안 칠원읍 서상마을 일동은 지난 7일 칠원읍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총 3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서상마을 송부수 이장이 20만 원을, 서상마을 주민과 서상노인회, 새마을부녀회에서 합심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 송부수 서상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마을 주민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문수 칠원읍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잘 전달되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원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남 함안지역에 위치했던 고대국가인 아라가야 정치체의 위상과 관방체계를 규명해 줄 주요 유적으로 알려져 있는 함안 봉산산성 발굴조사에서 아라가야의 독특한 축성기법이 확인됐다. 함안군은 2024년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함안 봉산산성 발굴조사’를 (재)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에 의뢰해 작년 12월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함안 봉산산성은 아라가야의 왕성인 사적 가야리유적의 배후에 위치하는 삼봉산(해발 271m)에 조성된 산성으로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둘레는 약 2.1km이다. 이 성은 평지의 왕성과 방어력을 갖춘 산성으로 구성된 아라가야 고도(古都) 경관을 복원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조사결과, 봉산산성은 수직으로 솟은 낮은 절벽을 성벽으로 활용하고 가파른 경사면의 경우, 불리한 지형조건을 극복하고 구조물의 안전성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흙과 돌을 섞어 성을 쌓는 토석혼축(土石混築) 기법을 사용했음이 밝혀졌다. 이 같은 축성기법은 아라가야 산성으로 알려진 함안 안곡산성(경상남도 기념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 무안면은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마을 이장들이 자율적으로‘산불초동진화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무안면 마을 이장들은 산불 발생에 대비해 개인 차량에 동력분무기와 물탱크를 상시 적재하고 다니며, 즉각적인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자체 훈련을 하는 등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봄철 영농 활동이 시작되면서 산불초동진화대는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며 마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마을 이장님들의 자발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이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면의 산불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있으며, 면에서도 산불 예방 활동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안면은 앞으로도 마을 이장들과 긴밀히 협력해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이달부터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5~12개월 영유아 300명이며, 1인당 최대 60만원(자부담 12만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축산물 및 유기 가공식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밀양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지원 기간에는 시에 거주해야 한다. 단,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농식품 바우처사업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의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대상자 선정 시 공급업체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주문 후 지급된 포인트로 결제하면 해당 제품을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김효선 건강증진과장은“영유아 가정에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를 제공해 가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출산·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8일 2024회계연도 재정 운영의 효율성 검토 및 사업성과 확인을 위해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창오 대표위원을 포함한 7명의 결산검사위원은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삼양식품(주) 밀양공장, 국립밀양등산학교, 구.밀양대학교 내 사업장 등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운영 방안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강창오 대표위원은“현장 방문을 통해 지난 사업추진의 성과를 직접 점검하고 시설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의견 교환의 자리가 됐다”라며“재정 운영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남은 기간 더 세심한 결산검사로 발전적인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결산검사 종료 후 위원들의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해 5월 말까지 밀양시의회에 제출하고 의회의 승인을 얻은 후 공시를 통해 밀양시의 재정 운용 실태와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게 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 3개 단체가 모여 농업 분야의 공동의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 밀양시연합회, 밀양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 임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밀양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의체로써의 역할을 다짐했다. 참여단체 대표들은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성장 및 발전을 위해 함께 의견을 모으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행사를 주선한 이병태 후계농업경영인회장은“오늘 협약식에 참여한 3개 단체는 배우자 또는 부모, 자녀 세대가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농업 관련 유관 단체로서의 의미가 크다”라며“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지역 농업을 선도할 미래 자원인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밀양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국제정세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농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농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새마을지도자 함양군협의회는 지난 4월 7일,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 사무실에서 협의회장 및 지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전 모으기 계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라는 구호 아래, 생활 속에 방치된 동전을 회수·유통해 불필요한 동전 제작 비용을 줄이는 한편,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새마을 사업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8월부터 11개 읍·면 협의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동전은 총 약 50만 원 상당으로, 각 읍·면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식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동전 모으기에 함께해 주신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동전에 담긴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시 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배상원)·부녀회(회장 박영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곳간’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는 회원들이 직접 메추리알조림, 두부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행복나눔곳간'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참여해 ‘행복나눔곳간’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박영교 고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7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지원 프로그램 ‘2025년 그 곳을 선물합니다’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이 스스로 계획하고 떠나는 여행을 통해 진로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기주도적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여행 후에는 여행보고서 제출 및 여행경비 정산 과정을 통해 개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또래 간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이번 여행 프로그램 외에도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파악된 요리 프로그램, 자립물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여정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성구드림스타트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위해 1:1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매년 대학생 중심의 자원봉사단인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4일에 수성구보건소 별관 5층에서 멘토(정신건강 서포터즈)와 멘티(취약계층 아동) 간 결연식을 진행했다. 멘토들은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학습 지도, 정서적 지지, 체험 활동 등 1:1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멘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 교육과 멘티의 문제 행동에 대한 대응법 등을 다루는 ‘슈퍼비전’ 교육도 함께 제공하며, 보다 전문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멘토링 활동 외에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각종 교육과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보다 많은 아동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과 공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부터 ‘들안예술마을 들안캠퍼스’(수성구 들안로16길 34-10)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을 추진 중인 수성구와 지역 대학인 계명대의 협력을 통해, 공예디자인학과 졸업생의 창작 활동과 예비 취업·창업을 지원해 공예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문화경제를 함께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들안캠퍼스 시범사업은 수성구가 운영 공간으로 ‘공예 LAB실’을 지원하고, 계명대가 전문 지도 활동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청년 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와 문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계명대 추천 졸업생 5명이 참여하며, 입주 기간은 1년이다. 이들은 ▲창작 공예 및 굿즈 개발, 교육 커리큘럼 기획 ▲‘들안아트몰’ 아트마켓 참여 ▲지역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예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이는 문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안군 함안면과 함안면이장협의회(회장 홍종표)는 8일 함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과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으로 ‘안심파수꾼’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손영자 함안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이웃이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안문화원은 이달 4일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장구와 함께, 추억을 담다, 행복을 그리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야외 수업과 현장 학습을 포함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장구 장단과 민요를 학습하며 전통 음악의 깊이를 느끼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번 문화예술 교육 사업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통과 참여를 증진시키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원 김동균 원장은 “어르신들이 전통 음악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음악을 통해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함안문화원으로 문의해 등록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4월부터 도내 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2025년 자치경찰사무 상반기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자치경찰 사무를 추진하고 있는 일선 경찰서의 업무처리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민이 신뢰하는 자치경찰 구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종합감사 외에 ‘컨설팅 감사’ 제도를 최초로 도입했다. ‘컨설팅 감사’는 사후적발이 아닌 사전 예방과 행정 지원에 초점을 맞춘 감사 방식으로, 창원중부경찰서를 비롯한 도내 1급지 8개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컨설팅 감사’의 주요 점검 분야에는 예산·회계 운영, 도민 체감도가 높은 범죄예방 치안망 구축사업(여성안심거리 조성, 이동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에 대한 적법성 등이 포함된다. 종합감사는 자치경찰사무 전반을 아우르는 감사로, 오는 6월 진주경찰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거제·거창경찰서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해당 감사는 경상남도경찰청과의 합동으로, 관서별 3~4일간 현장 실지감사로 형태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