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7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 활동단원 100명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 100명을 선정해 즐거운 육아를 위한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2019년 첫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7기를 맞았다. 7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8세(2017년생~2022년생)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사연을 검토해 최종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100인의 아빠단은 4월에서 12월까지 약 8개월간 매주 월요일 멘토 아빠단이 제시하는 온라인 육아미션을 일주일간 자녀와 함께 수행하고, 그 과정을 커뮤니티에 인증해야 한다. 매월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빠는 우수아빠로 선정되며 이중 최우수 아빠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멘토 아빠의 육아 노하우 강의, 육아 고민과 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3월 5일 군부대 통합 이전지가 선정 발표됨에 따라 군부대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내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군위군 삼국유사면 인곡리 일원을 2025년 4월 4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2025.4.10. 부터 2030.4.9.)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는 지역은 지난 2023년 7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중 이미 포함된 밀리터리타운 및 군민 상생타운 지역을 제외한 과학화훈련장 예정지이다. 대구시는 지가 변동률, 거래량 등이 모두 높고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성행이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의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불법 증여 등 이상 거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그리고 향후 부동산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지가 안정 등 사유 발생 시 단계적으로 지정 해제하는 등 탄력적인 토지거래허가 제도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5)에 참가해, 지역지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유럽 데이터 생태계 중심인 Gaia-X*와의 글로벌 실증 협력 기반 마련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지역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미래지향적 네트워킹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 데이터기업 5개사(㈜이지스, 한국OSG㈜, ㈜비즈데이터, ㈜인터엑스, ㈜에이비에이치)와 함께 대구공동관을 운영해 제조 AI, 3D 디지털트윈, 글로벌 수처리 공정 등 최신 기술을 해외에 알렸다. 지역 참가기업 5개사는 Industry 4.0부스 내에서 ▲㈜이지스 ‘자사 개발 플랫폼인 VISION-X 기반 함부르크市 3D 디지털 트윈 과제 실증’, ▲한국OSG㈜ ‘데이터 표준화 및 상호 운용성 확보를 통해 제조업 분야 AI 기반 절삭공구 추천 서비스 제공 계획 발표’, ▲㈜비즈데이터 ‘유럽 데이터 스페이스 연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처리 공정 혁신 과제 제안’, ▲㈜인터엑스 ‘제조 특화 생성형 AI 기반 글로벌 데이터 협업 프로젝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8일 아림초등학교 일원에서 공무원과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와 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을 알리고, 작은 실천이 교통사고 예방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운전할 때나 걸을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주의력이 평소보다 현저히 떨어져 사고위험이 증가하게 됨을 강조하며 횡단보도 건널 때, 운전할 때 스마트폰 사용 금지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권해도 안전건설국장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나 운전 시 스마트폰 사용 금지는 사소한 거처럼 보이지만, 이를 잘 지키기만 해도 많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군민들께서도 교통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남북6축 고속도로의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장을 위한 범군민 홍보 및 서명운동 캠페인을 8일 의령전통시장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남북6축 고속도로는 국가 간선도로망의 핵심축으로, 현재 계획 노선인 다른 남북축이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것과 달리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연결되면서 의령을 비롯한 경남 서부 내륙지역이 소외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3일 의령군은 의령군청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김윤철 합천군수와 함께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 건의문을 채택, 고속도로 연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와 관계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태완 군수는 “남북6축이 의령을 경유해 남해고속도로 구간인 함안IC와 직접 연결되어야만 지역 균형발전, 물류 접근성 향상, 교통 효율성 등의 효과를 제대로 낼 수 있다”며 “의령, 함안, 합천 세 곳의 군이 사업의 필요성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데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의령 출신 향우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수도권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의령군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군정 목표인 '생활군정'의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민생현장기동대 운영 예산 등 생활 군정 정책이 대거 포함된 431억 증액 규모의 역대급 추경예산이 군의회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의령군 본예산 5,223억 원보다 431억원 증가한 5,655억원의 추경 예산안이 지난 4일 군의회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주민편의와 복리 증진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사업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민선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을 대표하고,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는 상징적인 정책으로 마련된 ‘의령군 민생현장기동대’ 예산 1억8천만원이 편성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또 다자녀가정 튼튼수당 5억9천만원, 노인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2억2천만원 등이 편성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두터운 복지서비스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올해 2월,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 지역현안 등을 청취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69개 사업 47억원 역시 이번 추경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8일 보건소 회의실(2층)에서 공립어린이집 3개소(숲아이·중동·동동) 원아 75명(5∼7세)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사업 홍보를 위한 ‘꾸러기 금연 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꾸러기 금연 도우미’는 학교, 가정, 관공서, 기관 등에서 금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중고등학교를 찾아 실시하는 흡연 예방 교육에서 금연송과 율동을 선보이고, 연 2회 금연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대표 원아 3명은 꾸러기 금연 서약서를 낭독하며, 8개월간 가족과 이웃에게 금연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아이들은 ‘우유송’을 개사한 ‘금연송’을 귀여운 율동과 함께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웃음을 선사했다. ㈜꿈키움플러스교육개발원의 김선미 강사가 진행한 어린이용 금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금연 교육용 동영상도 시청하며 금연 홍보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정헌 소장은 “금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시우민과 추소정, 이세온의 관계에 지각 변동이 생긴다. 오늘 8일(화) 공개되는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 6회에서는 허균(시우민 분)과 봉은실(추소정 분), 이혁(이세온 분), 강형사(오지호 분)가 의미심장한 만남을 갖는다. 앞선 회차에서 허균과 은실은 뜻을 모아 ‘허식당’ 동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백반집 건너편 레스토랑 셰프 이혁의 무자비한 견제로 인해 두 사람은 식당 영업 중단이라는 큰 위기를 마주했고, 앞으로 닥친 상황들을 어떻게 대처해나갈지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6회 방송을 앞두고 허균과 은실, 이혁, 강형사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백반집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앞에 모여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이 왜 한자리에 모여 있는 것인지, 스틸만으로도 어색함이 느껴지는 분위기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허균과 은실이 동시에 한 손님의 멱살을 잡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에게 멱살잡이 당한 손님의 정체는 이혁, 강형사와 작당모의한 자로 그의 등장만으로도 불안감을 치솟게 만든다. 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4월 4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부산연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사업단 '다방(多芳) 교육연수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다방(多芳)'은 부산연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으로 '다양한 향기가 머무르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문교육을 받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실버 바리스타)들이 커피, 제과제빵, 반찬 등을 제조·판매하는 노인일자리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이번에 개소한 교육연수점은 '다방'의 5호점이다. 부산연제시니어클럽 이민우 관장은 "2017년 거제점을 시작으로 5호점 교육연수점이 문을 연 것은 노인일자리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 다방사업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다방사업단은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다방 교육연수점의 번창을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연제구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5년 제1회 질병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4월 8일 성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성차 기반 질환 연구’를 주제로'제8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공중보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의 역할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논의·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7차례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나영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장)가 ‘우리나라 성차의학(sex/gender-specific medicine) 연구 동향 및 남녀 모두를 위한 성차의학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국립보건연구원 임중연 과장(유전체역학과)이 ‘성차의학 연구개발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성차의학 질환연구’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성별에 따른 질환별 예방 및 치료 개선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성별 차이에 의한 예방·진단·치료·관리 지침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심혈관계와 소화기계를 우선 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번 울산 ‧ 경상권역 대형 산불과 같은 국가적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불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선다. 그간 산림 당국은 산불 방지를 위해 5년 단위의 장기계획과 매년 수립‧시행하는 ‘전국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통해 산불 대비태세를 갖추어 왔으나, 이번 산불은 산림 당국의 산불대응체계를 무력화시키며 빠르게 확산하여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이에 기존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재검토하고, 미비점을 발굴‧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번 대형 산불의 원인이 성묘객에 의한 발화로 추정되면서 산불조심기간 내에 입산 금지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기존 산불방지대책이 이번 대형 산불 예방‧진화에 미친 효과를 분석하고, 실태조사 및 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우선, 국민신문고 등 민원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산불 관련 빈발 민원을 분석하고, 4월 8일부터 4월 21일까지 2주간 온라인 국민소통 창구인 '국민생각함' 의견수렴을 통해 현행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과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지난 7일 재가암·호스피스 대상자에게 영양가득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9명과 함께 지역의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도시락을 만들어 자택으로 배달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온기를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욕부진 및 기력저하 등으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어려운 호스피스 대상자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와 함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동구보건소에서는 말기암 환자를 위한 재가암·호스피스 사업을 통해 가정간호를 제공하며 신체적 돌봄, 정서적 지지, 사회적 연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봄이 되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직접 캔 쑥으로 떡을 만들어 쑥떡을 직접 배달을 하는 등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산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의 고경완 사회복지사는 “호스피스 대상자와 사별가족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구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말기암 환자를 위한 재가암·호스피스 사업은 연중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은 지난 6일 2025년 자체 사업인 '공감과 해결! 초량2동 몰두미 사업'의 4월 추진 사업으로 관내 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초량2동 청년회 회원 6명이 참여하여 오랜기간 방치되어 나뭇가지가 우거져 있는 나대지를 정비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동네환경을 조성했다. 초량2동 청년회 이용훈 회장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쾌적한 우리동을 위해 흔쾌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될 초량2동 몰두미 사업에 청년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과 해결! 몰두미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관내 어려운 문제나 숙원사업등을 각 제단체의 협조를 받아 매월 스스로 해결해가고자 하는 초량2동의 2025년 역점 추진사업이다. 지난달에는 통장협의회의 협조로 관내 경로당 옆에 오랫동안 쌓아둔 각종 쓰레기 청소와 잡초를 제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7일에 위원님들과 함께 6밀리드 중화반점를 방문하여 ‘행복나눔가게’협약식을 체결했다. 6밀리드 중화반점은‘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협약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실천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매달 저소득주민 10세대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점차 대상 가구를 늘리기로 했다. 6밀리드 중화반점 대표 여두리는 “행복나눔가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현·김병찬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6밀리드 중화반점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더 많은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여 대현동이 더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전원맨션 경로당을 필두로 태전우방3차 경로당, 우방미진 경로당, 남영네오하이츠 경로당에서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에 앞다투어 산불피해 성금을 기탁했다. 전원맨션 경로당에서 20만원, 태전우방3차 경로당에서 20만원, 우방미진 경로당에서 20만원, 남영네오하이츠 경로당에서 30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구 북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의성군이 지난 22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자 산불피해 성금을 마련하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각 경로당 회장은“의성군은 우리 지역과 가깝고 주위에 고향이 의성인 어르신들이 많은데, 비록 적은 돈이지만 피해를 입은 의성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좋겠다. ”고 입을 모아 말했다. 김미예 동장은“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서 참여하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시는 우리 태전2동의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속한 산불피해 복구로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