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은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유홍준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미술관의 신규 강좌형 교육 프로그램 ‘간송-인사이트’의 첫 회차로 마련됐으며 ‘미술관을 즐기는 세 가지의 눈’이라는 전체 기획 아래 '안목 眼目: 옛 그림을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 유홍준 교수는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의 주요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 조형적 특징을 함께 살피며, 관람객이 예술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간송-인사이트’는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강좌형 프로그램으로, 간송 전형필의 수집 철학과 소장품에 담긴 역사적·미적 가치를 탐구하고자 기획됐다. 각 회차에는 문화계 원로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관람객들이 예술 감상의 깊이를 더하고 인문학적 통찰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강연 이후로는 ▲ 5월 16일 방병선 고려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금일(4월 8일) 오전,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지난 3월에 발생한 영남권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대공노 임원 전원이 부서별 모금과 별도로 자발적 모금을 실시했으며,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고 슬픔과 절망에 빠져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 김영진 위원장은 이날 성금 전달을 통해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고 했는데 모두가 한 마음으로 그들의 상황이 하루속히 복구가 되고 새로운 삶의 자리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며, “공무원노동조합도 시민사회에 일원으로 함께하며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향후 대공노는 피해지역 복구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은 최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명수)에서 관내 저소득 학생 2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청소년 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명수 위원장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앞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장학금 전달을 비롯하여 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해 늘 힘써 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청소년지도위원회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은 최근 사직3동 장학회(회장 구자욱)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 6명에게 80만 원씩 총 4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자욱 사직3동 장학회장은“더욱 학업에 열중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미 사직3동장은“매년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가는 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직3동 장학회는 1993년 설립 이래, 매년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올해까지 1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176명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최근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통장과 함께 2025년'우리 동래東萊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신규 참여 업체인 본가 사직점(대표 양금숙), 알루어커피(대표 박수빈), 말하다미술(대표 이슬비), 사직예인음악학원(대표 김민정), 아이비츠서림(대표 강귀숙), 용인대태권얍(대표 서보천), 한우리독서논술(대표 정정희)에 인증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래東萊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은 2022년 2월부터 사직2동의 숨어있는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3개월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에 인증현판을 부착하여 지역사회에 능동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2025년에는 △본가 사직점(고기구이 교환권 3매) △알루어커피(무료 음료쿠폰 3매) △말하다미술(미술수업 무료 수강권 2명) △사직예인음악학원(피아노수업 무료 수강권 3명) △아이비츠서림(영어·수학 종합반 무료 수강권 4명) △용인대태권얍(태권도수업 무료 수강권 4명) △한우리독서논술(국어·논술수업 무료 수강권 2명)이 신규로 참여하고 있으며, 총 35개소(식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지난 3월 산청・하동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기도 전에, 4월 7일 하동에서 또다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허동원)는 산불 대응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 앞서 지난 3월 21~22일 산청, 23일 김해와 하동, 26일 양산 등 주요 산불 피해지역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산불 대응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면밀히 살펴왔다. 최근 대형 산불의 근본적인 원인이 기후변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대기 순환에 영향을 주고,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발생해 산불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실제 대형산불이 발생한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의 3월 강수량은 예년 평년에 비해 현저히 부족해 산림이 극도로 건조한 상태였고, 이는 산불의 발화와 확산을 촉진하는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환경 변화로 인해 대형 산불의 발생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지만, 산불 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8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함양의 미래 가공 산업을 선도할 가공 창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해썹(HACCP)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에 위탁해 진행된다. 정덕화 대표를 비롯한 전문 강사 5명이 참여하며, 4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주 2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농식품 생산·가공 창업 기술 교육(기초반) 6회, ▲가공식품 안전관리 기술 교육(HACCP 팀장교육) 2회로 구성되어 있다. 농식품 생산·가공 창업 기술 교육은 가공업 및 창업 예정자에게 필요한 정보제공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 과정으로서,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농산물 가공산업의 필요성, 사업방향 설정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 법규 △품목제조보고 실습 △식품원료 안전관리 △현장 견학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가공창업을 고민하는 교육생들을 위한 기초반 과정으로 진행된다. &n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달성전력지사가 지난 8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전 달성전력지사는 이전에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오고 있다. 기부한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은 한전 달성전력지사의 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이다. 조계현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식 화원읍장은 “ 한전 달성전력지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된 상품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이달 8일까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톡톡 인지강화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자는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의 저하가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뚜렷하게 감퇴된 상태이나, 일상생활 능력이 유지되는 상태로 정상적인 노화 과정과 치매의 중간단계로 볼 수 있다. 이 상태는 치매를 가장 이른시기에 발견할 수 있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에 달성군은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거나 발병 시기를 늦추고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뇌톡톡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했다. 약 2개월간 운영된 ‘뇌톡톡 인지강화 교실’에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1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치료를 돕기 위해 ▷워크북 활동 ▷종이접기 ▷원예 치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디지털 치료실(가상현실 및 인공지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특히,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디지털 치료실은 올해 처음 인지강화교실에 접목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지구동, 기후마켓’ 순회전시를 이달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꿈나무과학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미래의 슈퍼마켓을 배경으로,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 수산물, 유제품 등 식품으로 소비되는 생물자원이 처한 위기 상황을 체험형 전시 콘텐츠로 선보인다. 관람객은 각 생물자원이 직면한 위기의 원인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저탄소 장보기, 지역 먹거리 소비 등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실천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미래의 탄소세가 적용된 일회용 포장재를 간접 경험하고, 사라질 위험에 처한 식품들을 대체한 미래형 먹거리(예: 메뚜기 칩, 인공육 스테이크 등)를 요리 레시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은 이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의 식생활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체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구 평균 기온 상승 시나리오를 담은 몰입형 영상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기후 위기가 우리의 식생활에 미치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네이버클라우드(주)와 '부산형 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늘(8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시대 공공분야의 인공지능 행정혁신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지능행정 구현 성공사례 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공공분야 인공지능(AI) 행정혁신 추진을 위한 향후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사업화해, 정책 분야별 고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시는 정책·행정적 지원을 비롯해 행정혁신 프로젝트 등을, ▲네이버클라우드(주)는 기술 지원, 해법(설루션) 개발, 지역업체와 협업 등을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인공지능(AI)전략 정책방향(안)' 발표에 이어, 시는 10월 '부산시 인공지능 행정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했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견자단 액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열혈검사'가 4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액션 스틸을 깜짝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공동제공: ㈜KT스튜디오지니 | 감독: 견자단│출연: 견자단, 장지림, 오진우 외] '열혈검사'가 4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액션 스틸 4종을 공개해 액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열혈검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견자단표 액션을 선보일 영화로, 전직 형사 출신의 검사 ‘곽자호’(견자단)가 오판으로 기소된 청년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목숨과 경력을 걸고 수사에 나서는 액션 영화. 공개된 액션 스틸에서는 굳은 표정을 한 곽자호(견자단)을 비롯, 폭발 현장과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빌런의 자동차로 돌진하는 곽 검사 그리고 불이 꺼진 지하철에서 위협적인 모습의 빌런을 확인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홍콩에서 실제로 있었던 오판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이 작품은 1인칭 액션부터, 총기 액션, 차량 액션, 1:100 맨몸 액션, 지하철 액션 등 기대하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액션 그 이상을 선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진한 감동과 깊은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찾아온다. 오는 19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8일, 볼수록 유쾌하고 따뜻하게 가슴에 스며드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힙하게’ ‘눈이 부시게’ 등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온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 등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새로운 인생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이해숙, 고낙준의 웃지도 울지도 못할 ‘두 번째’ 결혼 생활을 담고 있다. 죽어서도 천국에서 만나자던 약속처럼 ‘0.5%’ 확률로 다시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단 한 번의 엇갈린 선택으로 이해숙은 재회의 기쁨대신 배신의 눈물을 흘린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이혼보험’ 이동욱, 이주빈이 서로의 위로와 용기가 됐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3화에서는 강한들(이주빈 분)이 또 한 번 노기준(이동욱 분)이 내민 손을 잡았다. 강한들은 노기준 그리고 TF팀과 함께하며 점차 자신의 벽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누나에게 무심했던 과거를 마음에 두고 있던 노기준이 매형을 찾아가 이혼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엔딩은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은 한 집에서 아침을 맞은 TF팀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결혼 박람회장에서 받은 가입 서류 대다수를 보류 처리한 TF팀은 가입 할당량을 채우고 이혼율 0퍼센트도 지키기 위해 AI 사전 언더라이팅을 도입하기로 했다. 심사 조항을 완성하기 위해 철야도 불사한 TF팀의 노력으로 신박한 상품에 기발한 언더라이터가 더해진 콘셉트 확실한 보험 상품이 탄생했다. 샘플 취합을 위해 TF팀도 사전 심사에 참여했다. 이혼 경험이 많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노기준은 과거의 하루를 떠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일하다 사망해 특별승진(추서승진)한 경우, 승진 계급에 따른 유족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순직 공무원의 추서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공적심사위원회도 신설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공무원임용령',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월 개정된 '공무원 재해보상법', '공무원연금법'에 따라 마련된 조치로 주요 내용은 첫째, 추서를 받은 공무원 유족에게 지급되는 연금‧퇴직수당 등의 유족급여를 승진한 계급에 맞춰 산정한다. 기존 추서에 의한 특별승진은 재직 중 공적을 기리는 명예 조치로 보고 승진 전 계급에 따라 유족급여가 지급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위험직무순직유족연금 ▲순직유족연금 ▲사망조위금 ▲퇴직유족일시금 등 유족이 받을 수 있는 7개 급여에 대해서는 ‘추서에 따른 봉급 증가 간주분’까지 반영해 지급한다. 둘째, 추서 결정의 공정한 심사를 위한 공적심사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