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모금을 실시하여 성금 250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남구 대명6동은 앞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 중 화기사용 금지 및 산불 예방 행동요령 등 산불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 단체 등에서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 및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특별 모금을 실시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김병철 대명6동장은“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단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대명6동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365일 따뜻한 부곡3봄(찾아봄·이어봄·지켜봄)만들기’를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 및 민간 기관과 자생 단체 강점에 기반한 지역사회 유기적인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지원, 지역사회보호체계 운영,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등을 목적으로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오성균 관장, 부곡3동 주민자치 위원회 서병열 부위원장, 부곡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박부일 민간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부곡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사회적 고립 위험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마들렌(마음을 들어주는 Friend)』과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의 부곡동 지역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마을만들기 사업『탄(소중립)탄(소제로)해요! 부곡동』을 상호 협력하여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균 관장은“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 등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민․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 며 "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및 단체의 강점이 시너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5년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분과실천사업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분과실천사업은 5개 분과별 고유 실천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며 분과별 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세부사업은 ▲생태환경 분과의 '‘습지, 우리의 미래’ 김해 람사르습지 보전 캠페인' ▲지역경제 분과의 '김해 청년,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업하다' ▲보건복지 분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 HPV 예방접종 캠페인' ▲교육문화 분과의 '오고 가는 G-SDGs 영화제' ▲마을공동체 분과의 '지속가능한 마을축제 ‘우리동네 공동체 축제’'이다. 지속가능발전 공모사업은 김해형 지속가능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증진시킬 목적의 사업으로 지난 3월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단체에 1,995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사업은 ▲동상동 할머니 요리교실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 제고를 위한 '동 상할미 요리교실'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단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해시가 소아 경증환자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공개 모집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제공하는 지정 의료기관으로,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보호자 의료비 부담 경감, 지역 내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개 모집을 위해 시는 지난 3월 20일 ‘소아청소년과 병·의원 간담회’에서 시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함께 달빛어린이병원의 확대 필요성과 운영 여건 개선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현재 김해시에서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김해아동병원 1개소이며, 오는 6월30일 지정 종료를 앞두고 있어 6월 말까지 1개소를 추가 지정하거나 재지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 관내 소아청소년과를 운영 중인 병·의원이며, 운영 방법은 단일 병의원이 주 7일 운영, 주2-3일 운영, 인접 병의원이 당번제로 연합운영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병원 여건에 따라 운영형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달빛어린이 병원 운영시간 동안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상동면 묵방리 장곡사 괘불도가 김해 처음으로 경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고시됐다고 9일 밝혔다. 장곡사 괘불도는 세로 409cm, 가로 283.7cm 규모로 1922년 수화승 진음당 상오에 의해 그려진 야외의식용 불화이다. 진음당 상오의 생몰연대는 알 수 없으나 현존하는 작품으로 보아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활동했던 화승이다. 이 괘불도는 설법인을 갖춘 입상(立像) 형식의 여래상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두 손을 합장한 가섭과 아난이 협시하고 있는 삼존 형태의 그림이다. 화면 하단 중앙에는 화기란을 마련해 제작에 참여한 인물과 시주자를 기록해 두고 있다. 표현기법은 유려한 필선에서 역량 있는 기량을 엿볼 수 있으며 방형의 얼굴과 높은 육계, 의습에 베풀어진 화려한 문양이 인상적이다. 채색은 적색과 녹색, 황색을 배합해 화사한 느낌을 주는가 하면 부분적으로 바림기법을 사용해 화면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있다. 김수연 시 문화유산과장은 “장곡사 괘불도 화기에 적힌 ‘증명 비구 만암 종헌(證明 比丘 曼庵 宗憲)’을 통해 일제강점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2025 가야문화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세계유산 김해 대성동고분군’의 발굴 현장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 공개는 11~13일 사흘간이며 11일은 오전 11시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함께 현장 공개를 한다. 12, 13일은 오전, 오후 각 1시간씩 현장 접수를 받아 진행하며 안전을 고려해 현장 안내는 회당 최대 20명씩 각 20분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또 발굴 현장 주변 안내 펜스에 대성동고분군 지난 10년의 발굴 성과를 전시해 방문객들이 대성동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발굴 성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대성동고분군은 지난해 9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사면 일부가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시는 고분군의 보존과 안전 확보를 위해 국가유산청에서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유물 수습과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물수습조사는 현재 가야역사문화연구원에서 하고 있다. 붕괴된 사면의 토층 조사를 통해 붕괴 원인을 규명하고 하부에 잔존할 가능성이 있는 유물의 수습과 유구의 분포 현황을 파악 중이다. 김해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해시를 비롯한 15개 공공기관이 8일 김해문화의전당 대회의실에서 '김해 청렴클러스터' 회의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청렴 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김해 청렴클러스터는 2023년 5월 관내 10개 공공기관(▲김해시 ▲김해시의회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국민연금공단 김해밀양지사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이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하면서 출범했다. 올해는 기존 협약기관에 김해시 5개 출자·출연기관(▲김해도시개발공사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연구원)이 참여하며 15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회의는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각 기관별 ‘2025년 청렴정책의 추진방향과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청렴 행사일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신나게 돌림판을 돌려서 청렴퀴즈, 넌센스 퀴즈를 함께 풀어보며 청렴지식을 쌓았다. 행사는 전 기관 실무자가 함께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Hi-Five 약속 캠페인을 하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시민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퍼져나가는 인구정책으로 도시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는 관점으로 올해 4대 추진전략 321개 인구정책 과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 7월 조직개편에서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말 기준 김해시 인구는 2023년 대비 6,722명이 늘어난 56만1,806명이나 내국인은 1,983명 감소하고 외국인이 8,705명 늘어난 결과다. 시는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출산·돌봄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20대 청년층 수도권 전출 등으로 내국인은 감소 추세다. 이에 시는 내국인 중심의 단기·일회성 경제적 지원에 맞춘 기존 정책에서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 인식 개선 등 전반적인 환경 변화를 통해 내·외국인 모두 잘살 수 있는 중장기적 정책에 초점을 두고 저출생 극복과 청년세대 인구 유출로 인한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러한 인구정책 방향에 맞춰 시는 올해 △따뜻한 응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8일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금연 캠페인을 대청 중·고등학교 정문 및 그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청동에 위치한 대청 중·고등학교는 학생수 약 2,000명의 공립학교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흡연 예방 및 지역사회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진행했다. 또한 금연뿐만 아니라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 안전사고 예방까지 포함한 다각적인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능동로 149, 2층)을 운영하여 금연상담,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 지급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로, 호기심으로 인해 흡연에 노출되는 청소년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해시 생림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19~20일 유채꽃이 활짝 핀 생림면 마사생태공원 일원에서 ‘레일바이크와 함께하는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본격적인 봄 나들이철을 맞아 주요 관광명소인 낙동강레일바이크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생림에서 노랑’을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생림면 주민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세미의 전자바이올린 공연,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현악 3중주와 피아노 공연, K-POP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뵌다. 또 유채꽃 모양 비즈 만들기 체험, 유채꽃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와 함께 생림면 농산물,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낙동강레일바이크 홍보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화창한 봄날 유채꽃밭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곳곳의 보조무대에서 이어지는 버스킹, 주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주민 주도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상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많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장유1동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조형물은 장유의 발전하는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의미로 만들어졌으며, 장유(Jangyu)의 알파벳 ‘J’를 붓으로 그리는 형태를, ‘U’를 화단모양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지역 주요 관문의 하나인 장유톨게이트 출구에 설치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2024년 예산 1억2,000만원을 확보해 디자인 확정 과정을 거쳐 올 1월 제작에 착수, 4월 초 완료했다. 주민투표로 디자인을 선정했으며 추가 확보한 경남도특별조정교부금 5,000만원으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장유1동을 대표하는 조형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상징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벼 육묘상자 처리제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벼 본답 초기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1억 8,000만원을 들여 김해시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인 4,300여 명에게 벼 육묘상자 처리제를 공급한다. 벼 육묘상자 처리제는 모내기 직전 모판에 간편하게 살포해 줄 수 있는 약제로, 이앙 초기 1회 방제만으로 본답 초기에 많이 발생하는 벼물바구미를 비롯해 애멸구,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화명나방 등 주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육묘상자 처리제에 이어 시는 7월부터 8월까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벼 재배지 병해충 공동 방제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고령화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육묘상자처리제로 초기 병해충을 사전 예방하고, 벼 농사 후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은 공동 방제로 해결하여 농업인이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데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 안마봉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토닥토닥! 약손 안마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년 대명3동 종지골 축제에서 안마봉사 서비스를 제공해 온 '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 안마봉사단'의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2025년에도 대명3동 특수시책으로 재추진하게 됐다. ‘어깨토닥, 마음토닥’이라는 취지 아래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앉은 자세로 목과 어깨 부위에 집중된 안마로 주민들에게 전문 안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시각장애인 안마사협회 소속 안마사들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순근 안마봉사단 단장은 “전문 안마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도미화 대명3동장은 “안마봉사단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 또는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2년간 시행되며,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지역특화 외국국적동포(F-4-R),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등 세가지 유형이다. 먼저 ‘지역특화 우수인재(F-2-R)’비자 는 전문 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소득 요건, 한국어 능력 등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 남구에는 100명이 배정됐으며 신청은 2026년 9월 18일까지 가능하다. 단, 배정 인원이 모두 충원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역특화 재외동포(F-4-R)’비자는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가 기존 2년 이상 남구에 거주했거나 가족과 함께 남구로 이주하면 발급되며 배정 인원의 제한 없이 기한 내에는 언제든지 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외식업 창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외식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인해 외식업계가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다. 특히 외식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전문적인 기술이나 대규모 자본 없이도 소규모로 시작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하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화를 이루기 어렵고, 창업 초기 안정적인 운영 단계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아 창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2022년도부터 외식 창업 초기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이 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분야별·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외식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 결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아카데미를 수료한 예비창업자 258명 중 72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해 약 27.9%가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올해도 교육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