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7일 제26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13일, 14일 양일간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선 8일과 9일에는 상임위별 예비 심사가 이뤄진다. 이날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신현국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부위원장은 최지원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은 황진선·전종현·강묘영·박종규·최호연 의원이다. 신현국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조건에서 편성된 예산인 만큼 추경예산사업들이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철저히 검토하고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1조 9400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1419억 원(7.89%)이 증액됐다. 일반회계는 1301억 원이 증액된 1조 6151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18억원이 증액된 3249억 원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가 7일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영숙 부의장), '대구광역시 군위군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장철식 의원), '대구광역시 군위군 음주운전 예방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서대식 의원) 등 의원발의 6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 등을 심사한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6월에 시행하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수립할 예정이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위해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홍복순 의원을 간사에 서대식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액 4,029억 9,379만원보다 200억 4,640만원이 증액된 4,230억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원은 제2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으로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기 위한 예산 혁신과 민간이 함께하는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7일 양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은 행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사회 전반의 공동 대응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의 조속한 도입에 더해 지역사회 전반의 연대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조례가 진주시에 제정되면 제도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 시민사회·기업·대학·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지역 협력 거버넌스가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양 의원은 새롭게 마련된 제도의 연착륙을 위해 2026년도 본예산부터 일부 분야에 시범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그 밖에도 ▲통계 기반의 탄소 감축 목표 수립 및 예산편성 연계 ▲2030부터 2050까지의 단계적 탄소중립 대응 계획 수립 등도 핵심 과제로 언급됐다. 정부는 2022년 제정된 관련 법에 근거해 이미 2023회계연도부터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예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7일 ‘씨름의 본고장’ 창원을 방문한 몽골 아르항가이주 씨름단을 맞이해 환담을 나누며,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오후 아르항가이주 씨름단과 한·몽골 문화교류협회장 등 10명을 맞이했다. 손 의장은 문화·체육 분야에 대한 국제 교류 및 상호 우호 증진에 기대감을 표했다. 손 의장은 “씨름이라는 전통 스포츠를 통해 공통된 문화를 나누고 있는 두 지역이 교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창원시와 아르항가이주 간의 체육 분야 협력이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의장단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제144회 제1차 정례회 의사 일정과 창원시 간부공무원 본회의장 배석 간소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올해 제1차 정례회는 6월 5~30일 일정으로, 의회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또 본회의에 안건과 관련 있는 부서의 실·국장만 참석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보기로 했다. 손 의장은 “정례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의정활동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연수 과정 전반에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반영해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섰다. 지난 2일 진해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열린 연수에는 의원과 직원 9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4대 폭력 예방(정은주 강사)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김진희 강사)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 노하우(김용석 교수) 등 실무부터 디지털 역량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올해 제1차 정례회는 6월 5일 열릴 예정이며, 2024회계연도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ESG 경영 실천에도 주력했다. 강의 자료를 인쇄하지 않고 태블릿PC를 활용해 2만여 장의 종이 사용을 줄였다. 또 돌돌컵과 개인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도시락 대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등 일회용품을 최소화했다. 손태화 의장은 “전문성 강화는 지방의원의 기본 책무”라며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들이 모여 창원시의회가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산시의회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2025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등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건 ▲ 의원발의 조례안인'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경산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경산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산시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을 포함한 조례안 8건 ▲일반안건 6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10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종합심사,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화선 의원이 "저출생 극복, 경산의 미래를 바꿀 전환점", 양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지난해 3월 민원인으로부터 신상공개와 비방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민원 대응 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보호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대가 만들어졌다. 정부가 TF팀을 만들어 법․제도 개선*에 나선 데 이어 경상남도의회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김일수 의원(국민의힘․거창2)이 대표 발의한 이번 전부개정안은 △악성민원으로 피해 입은 민원 처리 담당자에 대한 심리․법률 상담, 의료비 등의 지원사항을 의무 규정으로 바꾸고 △폭언·폭행 혹은 무기·흉기 소지한 민원인에 대한 퇴거 또는 일시 출입제한 조치 의무 규정을 담았으며 △민원인과 통화·면담 권장시간 20분을 설정하되 폭언과 모욕, 성희롱을 한 경우에는 사유를 설명한 후 즉시 종료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또한, CCTV·비상벨·녹음전화·가림막·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 제공 및 안전요원 배치로 악성민원에 대처할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도민을 위한 행정 안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통영시의회는 4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16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제1차 본회의[4. 17.]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기획예산실장의 제안설명을 들었으며,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이 6월 3일로 결정됨에 따라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을 상정 및 가결하여 집회일을 기존 6월 2일에서 6월 9일로 변경했다. 또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와 기간을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2025년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으로 정했다.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는 위원회 활동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이후 5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소관 위원회별 심사결과 보고를 듣고 심의·의결한 결과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으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5년도 제3차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해시의회는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1991년 지방자치제도 부활과 함께 김해시에는 초대 김해시의회와 김해군의회가 개원했다. 이후 1995년 김해시·군이 통합되면서 제1대 김해시의회가 출범하고 김해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김해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30년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향후 30년의 발전을 준비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4월 25일, 시의회는 청사 입구에서 시민을 향한 의회의 각오와 다짐을 담은 현수막과 피켓을 제작하여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김해시민주간을 맞아 ‘의정 30년 발자취’아카이브 전시회를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연다. 이날 전시에는 초대 김해시·군 의회부터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의 의정활동과 기록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1층 로비 홍보관 모니터를 통해 ‘시·군통합 30년, 미래 30년’을 응원하는 시의원들의 메시지 영상이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부지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를 기관방문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단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LH 진주 본사를 방문하여, 20여 년간 방치된 여유부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발 요구를 전달하고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LH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오후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의료산업단지의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 입주 기관 유치 전략,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어 의료산업단지 내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벤치마킹을 통해 정부-지자체 협력 사업과 첨단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략 등 다양한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수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부지의 효율적 개발과 실질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주시의회는 5월 2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항규 의원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문호의 다각적 활용과 관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9건의 조례안, 4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위원 추천의 건 등 총 20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심의 결과 '경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나머지 안건은 채택 또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9일간의 짧은 시간 동안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다양한 안건을 열정적으로 검토한 동료 의원분들과 해당 자료 준비를 철저히 준비하신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6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주시의회 김항규 의원은 5월 2일 제29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문호의 다각적 활용과 관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김항규 의원은 1979년 완공 이후 연간 최다 800만 명이 방문한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보문관광단지의 보문호가 현재는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관광객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가뭄철에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관광지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해 ‘보문호 수상레저 관광 다변화’를 제안하고, 안동의 임하호 캠핑수상레저타운이나 단양의 다양한 수상 축제 및 대회를 소개하며, 우리 시도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벤치마킹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보문호의 관리 주체가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시로 분산되어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향후 관리문제 발생 시 해결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경주시가 주도적으로 업무협약 체결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항규 의원은 매년 봄철 농업용수 사용으로 인해 보문호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반감되는 점에 대해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은 1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인식 개선 유도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통영시의회는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배도수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 청년 정착 기반 강화,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 다양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영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 통영을 위해 실질적인 대응과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창원시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프로그램 ‘설렌데이’와 관련해, “청춘남녀들이 용기 있게 참여해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렌데이’는 성보빈 의원이 제139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 중 양성평등기금의 활용 방안으로 제안한 사업으로, 창원시는 이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저출산 대응을 위한 정책으로 채택해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행사를 오는 6월 13일 창원 로봇랜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 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8세~39세 미혼 남녀다. 모집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총 30명(남녀 각 15명)을 선정한다. 성 의원은 “서울시의 ‘설렘 in 한강’과 같은 유사 프로그램이 높은 경쟁률과 만족도를 보이며, 청년세대의 교류와 만남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높다는 점을 확인시켜주었다”며 “‘설렌데이’가 창원시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지역 청년들이 삶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 계기가 되길 바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합천군의회는 4월 30일,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과 하동군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고자 11명 의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과 하동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는 말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