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에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전달됐다.
익산시는 ㈜네이처스팜(대표 이재관)이 천연진통제, 유산균 등 총 1억 3,900만 원 상당의 영양제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영양제는 통앤에프(F), 이(E)자임플러스, 비피스엔(N), 써큘메가, 장온 등 5종으로 한마음주간이용센터와 행복나눔마켓을 통해 장애인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네이처스팜은 친환경·천연 원료를 기반으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건강한 삶을 지향하며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1년에는 장애인부모회 익산시지회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영양제를 지원한 바 있다.
㈜네이처스팜 이순화 팀장은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면역력을 키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에 든든한 힘이 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네이처스팜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영양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