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청년회(회장 고봉우)는 지난 8월 9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년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80여 개의 태극기와 독립운동가의 업적이 적힌 현판을 영도대교 일원에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구민 과 방문객들에게 국권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했다.
고봉우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행사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남항동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남항동 청년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