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대구서구협의회(회장 김윤조)는 7월 23일 10시 30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폭염과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70세대에 꾸러미 물품이 전달됐다.
꾸러미는 라면, 국수, 계란, 통조림, 바나나 등 11종의 식료품과 물티슈, 치약칫솔세트 등 3종의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김윤조 바르게살기운동대구서구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이번 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