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삼척시는 7월 8일 제2회 삼척해(海)랑영화제 조직위원장 위촉식을 갖고, 배우 신현준 씨를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위촉했다.
신현준 위원장은 영화 장군의 아들, 가문의 영광, 맨발의 기봉이, 은행나무 침대, 달마야 서울가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배우이다.
이번 위촉을 통해 신 위원장은 영화제의 홍보 활동을 비롯해 후원사 유치 등 전반적인 외연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며, 제2회 삼척해(海)랑영화제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화제를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고, 삼척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