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일자리 참여자의 위험 예방 및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고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및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안전 및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2025년 부산지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수행기관 참여자들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사회활동 확대 및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25년 6월에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동래구노인복지관,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수영구 (사)해누리노인복지공동체 등의 일자리 참여자 교육에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교육 인원을 증대하고 특히 역량강화 교육 지원 분야를 안전 및 노인인권, 금융사기 예방, 개인정보보호 이외에 아동보호, 성범죄 예방 분야 등으로 확대하여 교육기관 및 전문강사를 연계하여 참여자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사하구, 동래구, 수영구 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예방, 보이스피싱 방지, 교통안전, 금융사기예방 등으로 전문 기관인 부산광역시아동보호종합 센터,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연계하여 전문 강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재)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총24회 6,367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지원했다.
부산사회서비스원 유규원 원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및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 확대 및 근로 역량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