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 금정구 청년 응원 멤버십 '금정 청년 복덕방'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구에 있는 지역 카페 등 민간 공간 8개소를 청년 복덕방으로 선정하여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접수 시작일 기준 금정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39세 청년이며,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2~5명 구성팀)으로, 자기개발 및 취업준비 스터디, 취미활동 등을 목적으로 구성된 팀의 대표가 참여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선정된 팀 구성원 1명당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배정된다.
배정된 포인트는 팀별로 매칭된 청년 복덕방에서 9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활동 완료 후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우수 활동팀 2팀을 선정하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