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는 3월 20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청장, 자문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중구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복만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1기 남은 임기 동안 자문위원님들과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중구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