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주 토요일 ‘초등교사와 함께하는 상반기 토요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교사와 함께하는 토요특강’은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 및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의 우수한 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독서와 교과과정을 연계한 강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6월까지 ▲놀이로 키우는 사고력! 그래비트랙스 미니 올림픽 ▲동화책과 놀이로 배우는 수학과 미술 ▲나만의 페이퍼타운: 우리 동네 만들기 ▲세상을 바라보는 해상도를 높이는 문해력 키우기! ▲보드게임으로 기르는 수학적 공간감, 5개 프로그램을 매월 하나씩 토요일마다 실시한다.
지난 3월에는 ‘동화책과 놀이로 배우는 수학과 미술’강좌가 시작되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동화책과 놀이를 통해 수학 원리를 이해하는 학습을 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나만의 페이퍼타운: 우리 동네 만들기’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례열린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례열린도서관 전화 로 문의하거나 주례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