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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SPACE 119 입주 작가 무지개연못, 첫 번째 개인전 개최

작은 귀여움이 모여 큰 행복을 만든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무지개연못(본명: 최나린)의 첫 번째 개인전이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작업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통해 작가의 창작 과정과 영감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일상 속 작은 귀여움이 선사하는 따뜻한 감정을 관람객들과 나누고자 한다.

 

무지개연못은 부산대학교 조형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북구에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활동 중인 3년 차 일러스트레이터로 지난 3월 1일부터 SPACE 119의 입주하여 청년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동글동글한 형태와 따뜻한 색감을 활용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개인전에서는 그의 대표적인 캐릭터 작업과 함께 평소 반려묘 네 마리와 함께하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부산 북구 학사로 135, 화명역(국철) 1층에 위치한 ‘새물갤러리’에서 2025년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이며, 화요일과 수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무지개연못 작가의 따뜻한 작품 세계를 경험하고,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