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3회 제1차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월 20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안동시의회 정복순 의원(옥동)은 제25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후계농·청년농 자금지원 중단 사태와 관련하여 현안을 공유하고, 안동시 후계농·청년농의 육성·지원 정책의 개선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에 나섰다. 25년 상반기에 사업을 추진하려 했던 안동시 청년·후계농업인 41명 중 단 4명만이 선정되고, 37명은 탈락하게 됐던 2025년 후계농·청년농 자금 지원 중단 사태와 관련하여 안동시 피해 사례를 지역 국회의원실에 긴급히 전달함으로 피해 복구에 나섰던 과정을 공유하며,“정부정책 변화로 피해가 예상될 때,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여·야, 의회·집행부가 따로 없다”라며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되짚었다. 정 의원은 지방정부는 정부의 시책을 전달할 뿐 아니라, 중앙정부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 변화로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될 때에는, 조속한 의회 협의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5년 정착지원사업 수혜자의 정착률은 88.8%로 전국 91.4%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안동시 전체 청년농업인 정착률은 75.4%라는 점을 감안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매서운 추위가 한풀 꺾이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지난 2월 21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2025년 욱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욱구장학회(회장 임태근)는 1989년 지역인사 유지회에서 시작해 1997년 옛 삼선동 마을 이름인 욱구를 본떠‘욱구장학회’로 발전했다. 28년째 미래의 꿈나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내 청소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8년간 도움의 손길을 지원받은 청소년은 총 178명으로 장학금 액수는 무려 8천8백여만원에 이른다. 이날 수여식에서 욱구장학회는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여 주위에 모범이 되는 관내 중고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성북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북구청장의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욱구장학회 임태근 회장(성북구의회 의장)은 “지역사회 장학사업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해주는 18명의 장학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59개 국가공공기관은 26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 전체회의’에서 제주경제 회복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제주시자장 박정웅 제주지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문종현 제주센터장, 근로복지공단 고리경 제주지사장 등 59개 기관장과 지역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와 국가공공기관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제주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도민의 버팀목이 되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모든 공적 자원을 활용한 민생안정과 지역 상생 발전 연대 추진 ▲제주 생산품 및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과 민생안정 사업의 신속한 재정집행 ▲소비심리 회복 및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전국 행사 제주 유치 적극 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날 제주도와 국가공공기관이 추진하는 5개 분야 62개 협업과제(제주도→국가기관 26개, 국가기관→제주도 36개)에 대해 총괄 설명하고, 2024년 우수협업사례로 ‘심야 공항 도착 여객을 위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재)제주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주 워케이션 국내외 활성화, 디지털 대전환과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비인(BeIN;)공연장에서 3자간 ‘워케이션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BS의 ‘교양+지식+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기반 체험형 놀이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제주 워케이션을 확대하고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워케이션 방문객과 도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월드’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놀이 기반 디지털 체험시설을 구축해 워케이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진흥원 시설과 함께 EBS가 보유한 19만여 개의 지식재산권(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그레이트 마이즈 등 콘텐츠)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놀이 콘텐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이 디지털 월드 구축과 운영을 맡고, EBS는 체험·놀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워케이션 연계 협약을 통해 EBS 직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