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18일에 2월이 생신인 홀로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찾아가는 생신잔치, 행복한 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신잔치, 행복한 하루!’는 사상구노인복지관이 사업을 기획(후원)하고 괘법동이 참여자를 발굴, 샘물교회가 장소와 차량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생신잔치는 방학을 맞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10여 명이 우쿠렐레 연주와 수어를 곁들인 합창을 선사해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이날 생신잔치에 초대받은 어르신은 “케이크, 잡채, 불고기 등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고 귀한 아이들의 공연과 축하 인사도 받아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샘물교회와 사상구노인복지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하루가 많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