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우암도서관에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남구 거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영어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우암도서관은 2024년 10월 남구 우암동에 개관하여 영어특화도서관으로 운영중으로 이번 겨울영어독서교실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역할극,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독후활동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영어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사전․사후 레벨테스트를 통해 영어수준진단 및 맞춤형 영어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우암도서관에서는 영어특화 도서관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우암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방학기간 도서관에 방문하여 영어독서를 경험하고, 영어 체험학습을 통해 영어 실력과 독서 습관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