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1월 21일 고성 장날을 맞이해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위해 고성 전통시장, 시내버스 대합실 일대에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은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치매안심센터 사업, 치매공공후견 사업,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했다.
고성시장 캠페인에 참여한 한 군민은 “장날에 치매 관련 행사가 열리니 더 많은 사람이 치매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670-48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