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지역 내 복지기관들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첫 운영일은 지난 3월 19일로 영도구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남항시장 쉼터에서 보건복지 상담소를 열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을 비롯해 건강상담 및 복지상담, 지역 복지관의 사업 및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혜택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면서“지속적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