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금정구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을 공유하고 금정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지역문화재단과 지역예술인의 대화와 공론의 장을 형성하고 상생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 상반기 금정 문화예술 포럼 '금정문화정담'을 오는 2월 19일 수요일 아르코 공연 연습센터@금정 대 연습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금정문화예술포럼 '금정문화정담'의 주제는 “동행: 금정예술가 정답게 주고받는 이야기”로 코로나-19 팬데믹과 지역 경제적 여건의 어려움 속에 변화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현황에 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단발성 혹은 일회성 포럼으로 끝나지 않고 참여자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상반기 금정 문화예술 포럼에 참여자는 지난달 14일부터 진행된 ‘금정구 거주예술인 모집’의 신청서를 제출 해주신 지역예술가 200여 명 중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문화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할 문화예술전문가도 참여한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금정구에 거주하고 계신 예술인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지역예술인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지역예술가이며, 지역예술가 생태계 활성화 및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소통 채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