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발급받으세요!
▲ 발급기간 : 2024.12.2.(월)~12.20.(금)
▲ 발급대상 :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가 있는 가정
▲ 발급기관 : 정부24
▲ 발급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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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월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거창군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은 이번 토론대회는 거창의 학생을 비롯해 대구, 부산, 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초중학생 82명과 심판 2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논제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해야 한다’로 참가자들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상대방과 대화 및 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하브루타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대회는 1대1 풀리그 토론 방식으로 운영되며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대회에 참석한 부산 광안초의 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찾고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수용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브루타 심판 자격을 갖춘 28명의 심사위원들은 “참가 학생들의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났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안동시와 예천군은 11월 18일 월요일 안동시청 대동관 앞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에 앞서 한목소리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경북도청 신도시를 공통분모로 한 예천과 안동이, 신도시 쇠퇴의 우려가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반대 공동 성명을 발표함으로써, 경북도청 신도시를 포함한 북부권 지역의 절박함을 널리 알리고자 함이다. 권기창 시장과 김학동 군수는 성명서를 통해 △중앙 권한 이양이라는 명분으로 도민을 기만하는 행정통합 반대 △덩치만 키우면 저출생·지방소멸이 해결된다는 행정통합 반대 △허울뿐인 북부권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계획 반대를 외치며 행정통합에 대한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경북이 통합할 시 오히려 기초자치단체의 권한이 광역자치단체로 흡수돼 지방자치가 오히려 저해될 수 있고, 통합청사가 대구로 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본청사가 없는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것은 허무맹랑한 비전이라며 비판했다. 안동시장 예천군수의 공동 성명에 이어서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과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도 공동으로 성명에 나섰다. 양 시군 의장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청년사이에서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썸데이 행사 ‘레트로 청년 음악다방’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기획된 ‘오늘은 썸데이’ 프로그램이 참석자 부족으로 두 차례 취소된 이후, 인위적인 만남을 거부하는 청년세대의 정서를 반영해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프로그램으로 대체된 프로그램으로, 여성 참가자 비율이 59%를 차지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거창청년단체 ‘낯가림’에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했으며, 1970~90년대 도시문화를 배경으로 한 레트로 체험을 통해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행사에 이어 이러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오는 22일에는 청춘썸데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배달홍대 in 거창’ 행사를 개최한다. ‘배달홍대 in 거창’은 서울 홍대 거리의 열기를 거창으로 가져오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서아프리카 만뎅음악과 춤을 기반으로 한 ‘젬베콜라’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젬베 연주와 함께 블루스, 한국 전통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결합한 공연으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3일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나 혼자 安산다Ⅱ' 사업의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특별요리 프로그램‘합동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달서구'나 혼자 安산다'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관내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참여자 선호도가 높은 ‘요리교실’ 운영을 통해 불균형·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개선하고 함께 요리하고 다같이 나눠 먹는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각 복지관에서 사업 참여 대상자들에게 인적안전망을 통한 안부확인 및 심리지원 등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11월 13일 '나 혼자 安산다Ⅱ'의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특별요리프로그램(김장)을 준비해 7개 종합사회복지관의 참여자들이 월성종합사회복지관 공유주방에서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김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보냈다. 남성 참여자 중 한명은 김장을 처음 해본다며 내년에도 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