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공간정보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8일 토지정보과를 방문한 부산진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울산 남구 공간정보플랫폼의 통합 활용 체계와 정책 연계형 지도 제작, 공간빅데이터 기반 축제분석 서비스가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은 데 따른 것이다.
남구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공간정보 사업을 주도적으로 확대해 오며 그간 추진해 온 △플랫폼 구축 배경 및 거버넌스 △주요 서비스 운영성과 △공간 빅데이터 분석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실무 질의응답을 통해 부산진구의 현안 적용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남구의 정책지도 제작 체계와 분석 방법론이 실제 행정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도 부산진구 현안에 맞게 모델을 적용하고, 상호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그간 남구가 축적한 정책 연계형 공간정보 활용 경험을 이웃 지자체, 공공기관과 나누어 왔으며, 그 과정에서 함께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표준화·개방·공동 활용 원칙으로 지역문제를 데이터로 해결하는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7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스마트한 행정을 위한 공간 분석 기반 맞춤형 정책지도 지원’사례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동남지방통계청 주관 ‘2024. 동남권지역통계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